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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사회 JTBC가 최근 조사한 재밌는 여론조사 (feat. 중도층)
Jimmy Butler 추천 0 조회 2,619 22.01.26 11:05 댓글 3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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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1.26 11:14

    첫댓글 보수의 결집이 더 거세네요. 아무래도 그간 5년간 참고살았다, 나라뺐겼다 생각하고 있겠죠. 근데 윤석열을 뽑으면 뭐가 좋아질거라고 생각하는지 도통 이해 못하겠네요

  • 작성자 22.01.26 11:20

    제가 쭉 여론조사들 살펴본 바로는

    1) 늘 지던 여론조사 : PNR, 공정, 서던포스트, 리얼미터.. 이 조사들에서는 단 한번도 이재명이 앞섰던 적도 없습니다.. 그런데 이번주 보니까 차이가 그전 조사들보다 많이 붙었더라구요. 그게 좀 신기했구요.
    2) 오늘 리얼미터 조사는 부동층이 3.8% 밖에 안잡힌 상당히 튀는? 좀 이상한? 조사입니다. 저거의 디테일을 보지않고, 겉에 드러난 숫자를 보는건 그다지 추천드리고 싶지 않네요
    3) 2-3% 정도 뒤쳐지는 그림일 수 있다가 박시영대표 분석인데.. 뭐 남은기간 노력하는 후보가 이길껍니다
    4) 중도층에서 무속논란, 선제타격, 윤 스스로의 망발, 김건희 허위경력, 7시간 발언논란 등이 중도에 어떻게 먹힐지 봐야죠. 저 위에 조사로보면 중도에 영향은 분명히 계속 보여지고 있습니다.

  • 22.01.26 11:15

    어려운 선거네요, 조금 조금씩 움직일거라 희망회로 돌려봅니다.

  • 작성자 22.01.26 11:23

    정권교체론이 높은 시점의 선거이니 어려울 수 있죠. 감안하고 선거 치뤄야할것 같습니다.
    얼마전 KBS 청년표심 여론조사가 타 조사대비 6배나 많은 샘플인데.. 이걸 공신력 낮은 타 여론조사와 1:1로 비교하는게 요즘이더라구요. 굳이 비교하자면 1:6으로 비교해야 말은 되겠죠.

    뭐 여론조사라는게 각자 해석이 다르기때문에.. 저는 제가 보는 분석가(박시영대표)와 참고하는 여자대표님(성함 까먹었는데) 이 두분 분석위주로 보고 있습니다.

  • 22.01.26 11:20

    중도층 여론이 저럼에도 불구하고 전체 여론조사가 뒤지고 있는걸로 나오는군요 ㅠㅠ 기울어진 언론 지형의 영향이 있겠지만 아직도 이 나라엔 저쪽 콘크리트 층이 더 두텁구나, 진보 세력(제가 좋아하는 표현은 아닙니다만)이 아직도 다수가 아니구나 라는걸 요즘 느끼고 있습니다 ㅠㅠ

  • 작성자 22.01.26 11:24

    중도에서 앞서고 전체에서 3% 내외 지는 여론조사이니.. 보수세가 강하게 결집된 모습인게 맞죠.
    저는 실제 진보-보수는 딱 5:5는 아닌데, 살짝 보수가 많은.. 48:52 정도 비중이라 보는 입장인데요. 이게 정확한 수치가 있는건지는 모르겠구요.

    사실상 반반 지형이라고 보면.. 결국 중도층/무당층/부동층이 승패 가를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 22.01.26 12:57

    @Jimmy Butler (개인적으로 국힘을 보수라 생각하지 않기에 진보 보수 같은 표현을 좋아하진 않습니다) 정권교체 여론과 맞물려 이재명의 확장성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것도 있지만 이번에 느낀게 확실히 기본 콘크리트 층에 두께도 다르고 충성도도 진보 보수 양쪽 지지층이 차이가 나는 것 같습니다 전 자꾸 MB 대선이 생각나네요 ㅠㅠ

  • 작성자 22.01.26 15:22

    @(CHI)불타는개고기 그럼요 당연하죠. 그냥 민주당이 중도보수 정도? 저짝은 그냥 토왜수구로 저는 봅니다.
    다만 이게 현재 여론조사 판에서 분류하는 용어개념이라 저도 보수라고 붙여는 줍니다 ㅎㅎ

  • 22.01.26 11:26

    모르겠습니다. ㅠ
    요즘 뉴스며 여론조사며 죄다 보기 싫어서 외면하고 있는지라.. 아까의 댓글은 순수 제 뇌피셜입니다.
    근데 제가 늘 걱정?하는게 저쪽은 아예 관심을 안두니 모르지만..
    이쪽 진영 사람들은 대부분 긍정적이랄까요?... 희망회로 돌리시는 분들이 많아서
    지금까지의 경험으로 비추어 볼때 현실감각이 별로 없는 느낌을 많이 받았거든요... ㅠ
    뭐 정치는 살아있는 생물이라니 시시각각 변하겠지만...
    박근혜때도 문통이 이길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았고
    심지어 저번 광역자치단체장때도 민주 우위를 점치시는 분들이 적지 않더라구요......
    전 민주 패배가 너무 명확히 보였는데도 말이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암튼 전 전의 글에도 썼든 이ㅈㅁ 지지자는 아니지만 윤이 되는 게 끔찍히도 싫은지라..
    부디 저 조사 결과대로 최종 결과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ㅠ

  • 작성자 22.01.26 11:29

    뭐 근거 없는 희망회로 저도 달갑진 않은 사람이라 말씀드리면.. 지금% 차이가 선거가 결판날 정도로 흐름이 있다 보십니까? 그건 아니잖아요..
    아까 중도층 말씀하셔서 저도 일부러 안쓸려다 글 하나 쓴건데요. 이 데이터를 보여드리는 이유가 제가 희망희뢰 돌릴려고 올렸겠나요..

    중도층 지지가 한때 이재명이 밀렸던 적도 있었고, 이 향배가 중요해서 보시라는 의미죠. 선거 모릅니다. 열세일 수 있죠. 그렇다고 포기하겠어요??

  • 22.01.26 11:33

    @Jimmy Butler 버틀러님이 희망회로 돌리신다는건 아니었어요. 그냥 저의 어줍잖은 경험치로 지껄인거죠..
    전 포기하지는 않아요.. 단지 희망회로 돌리지 말고 다들 잘 결집했으면 좋겠어요 ㅠㅠㅠ
    한일전은 가위바위보도 져서는 안되잖아요... ㅠㅠㅠ

  • 작성자 22.01.26 11:44

    @김꾼대 너무 걱정이 많으신거 같아 드린 말씀이었어요. 희망회로 차원은 아니니 염려마시구요. 전 괜찬아요 ㅎㅎ
    저는 희망회로 보다는 데이터 근거로 말씀드리는 사람이니.. 그점은 감안해서 봐주셔요 ㅎ

    그리고 아래에 있는 YTN-리얼미터 조사는 애초에 이재명이 한번도 윤석렬을 앞선적이 없는 조사에요. 즉 샘플이 그렇다는거죠.
    데이터를 시계열로 역추적 해보면 제일 붙었을때(소위 이재명이 잘나갈때) 기준으로도 -2.3% 일 정도의 조사에요.
    적어도 제 기준에서는 조금 조사샘플 구성 자체가 신빙성 이슈가 있는 조사로 보고 있습니다.

  • 22.01.26 11:34

    지치지 않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아직도 시간이 많이 남았으니 힘냅시다!

  • 작성자 22.01.26 11:39

    결집도에 따라 2-3% 지고있다 생각하고 포기하지 않으면 됩니다. 위에 자료에서 보시는것 처럼 중도쪽 무브가 나쁘지 않습니다. 기운내세요

  • 22.01.26 11:38

    이제 더 결집하고 집중해야 합니다. 윤석열이 되면 이명박+박근헤 정권 될겁니다

  • 작성자 22.01.26 11:39

    윤석렬 수준의 대통령을 매일같이 티비로 보고싶지 않습니다. 이 나라에 걸맞는 정책비전 있는 사람이 대통령 되야죠. 힘내세요!

  • 22.01.26 11:38

    저는 이대남 여론조사가 과표집되어있지 않나 의심 중입니다.

  • 작성자 22.01.26 11:42

    그런 얘기가 없는게 아니고 실제 있습니다. 20대 특정층이 여론조사 전화 기다려서 받는 비중이 꽤 있는게 실존합니다. 조사업체 쪽에서도 그 점은 간파하고는 있더라구요.
    이들의 입김이 많이 작용한 여론조사 ≠ 실제 표심이니까요. 과표집 이슈가 많은 여론조사에 대해 보정해서 봐야할 것 같습니다.

  • 22.01.26 11:49

    @Jimmy Butler 그래서 실제 여론조사 중 당선 가능성지표쪽이 더 사실에 가깝다고 보고 있는 중입니다. 나머지는 여론조사기관에 따라 종종 왜곡이 들어가 있는거 같아요. 가끔 장난질을 하는곳도 있는것 같고요. 뉴데일..어허헣

  • 22.01.26 11:39

    지금까지 큰 선거에서 지난 대선을 제외하고는 진보와 보수 표심이 적어도 조금 밀리는 반반을 가주고 중도를 끌어오는 쪽이 승리하는게 정석이었는데 보수에 비해서 이번에는 진보층이 샤이층이 많은건지 아니면 실망한 유권자가 많은건지 아직까지도 뭉치지 않는거 보면 쉽지 않아 보이네요... 최근에 이재명 캠프 쪽의 액션을 보면 집토끼 결집을 유도하는 멘트와 홍보가 많은데 아직 결집이 되지 않네요. 문통 지지율보다 대선주자 지지율이 아직도 낮은건 문제가 있습니다

  • 작성자 22.01.26 11:44

    저는 당선가능성 지표의 흐름과 중도표심 위주로 요즘 보는데요. 이 흐름은 현재 나쁘진 않습니다. 진영 내 일부 부동층은 결국은 흡수될 여지도 크기도 하니까요.

    아래에 있는 YTN-리얼미터 조사로 말들은 많은데.. 저 조사흐름을 봐온 분들은 오히려 그러려니 합니다. 애초에 이재명이 한번도 윤석렬을 앞선적이 없는 조사에요. 즉 샘플이 그렇다는거죠.
    데이터를 시계열로 역추적 해보면 제일 붙었을때(소위 이재명이 잘나갈때) 기준으로도 -2.3% 일 정도의 조사에요. 적어도 제 기준에서는 조금 조사샘플 구성 자체가 신빙성 이슈가 있는 조사로 보고 있습니다.

  • 22.01.26 11:41

    희망을 가져봅니다 이 나라에

  • 작성자 22.01.26 11:45

    일희일비 하지 말고, 힘내면 됩니다. 중도가 보여주고 있잖습니까? ㅎㅎ 희망 가지고 가시죠!

  • 22.01.26 11:46

    @Jimmy Butler 힘내야됩니다 ㅎㅎㅎ 5년 빠꾸하는순간 15년이 괴롭습니다 ㅎㅎ

  • 22.01.26 12:39

    항상 좋은 자료 잘 보고 있습니다 버틀러님 응원합니다

  • 작성자 22.01.26 12:52

    아니에요. 말씀 감사합니다.

  • 22.01.26 12:42

    여론조사는 주작이 많아서 신뢰는 안하지만 민심이 기운건 사실인거 같습니다 암흑시대가 오더라도 워낙 개판친 민주당에 대한 숙청을 바라고 윤에게 표를 주는 이들도 있을거라 욕도 못하겠네요 정권이 바뀌고 5년간 보여준거라곤 희망따윈 없다니까요 재미있네요 20대까진 그래도 희망은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지금보니 현실은 애당초 희망이란 없다가 정답이었다니;;

  • 작성자 22.01.26 12:53

    유권자도 생물이고 나이를 먹습니다. 성향도 항상 같을 수 없죠. 세상도 그렇구요.
    뭐가 중요한지 생각하고 신경쓰고 사느냐 아니냐의 차이일꺼에요.

    아 그리고, 이미 죽은곳이라 하셨던 비스게가 살아 움직입니다. 즉 세상은 모르는 겁니다. 보이시죠?
    뒤쳐져서 될까? 했던 노무현대통령이 단일화 후 당선되셨던게 그거죠. 기대해 보세요!

  • 22.01.26 13:30

    제가 이표현 한번도 안써봤는데 진짜 역대급 선거입니다. 여러모로..

  • 작성자 22.01.26 15:23

    이미 그렇게 벌어진 판이니 지켜볼 밖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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