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이주일전 찍은 사진입니다
사진만 열나게 찍고 카페엔 바쁘다고 올리지도 않았네요..
뭐..특별히 이쁜 다육이가 없어 그렇기도 하지만~^^
올해는 밤 기온이 차서 물듬이 오래 유지 되네요
러우
아메트롬(홍포도)
델라이트..요즘 프릴에 꽂혔어요
예전엔 이걸 왜 키우나..했는데 요즘 프릴이 이뻐보여요
천구지묘 키울수록 편하고 이뻐요
이렇게 이쁜다육 보며 지내고 있었는데 베란다에서 이상한 소리가 몇일전부터 나서 윗집에서 동물을 베란다에서 키우나보다..생각하며 지냈는데
아뿔사~윗집이 아니고..
다육키운다고 베란다 방충망까지 열어놓고 산지 10년..
가을이면 직박구리새가 가끔 와서 문여는 소리만 나도 날아갔는데..
비둘기 2마리가 며칠전부터 울집 베란다에 들어왔던 모양이었어요
그래서 가벼운 화분이 떨어져 있는것도 이놈들 짓이었는데
저는 바람이 세차게 분날이 있어 그것땜에 떨어진줄 알았거던요
베란다에서 소리가 나서 문열어보니 비둘기가다육화분 걸이대에 떡~하니 앉아있는데
엄마야~~문열고 가까이 가도 겁을 안먹네요(환장할노릇)
빗자루 몽둥이들고 난간을 탁 치니 그때서야 가더니 곧 돌아와요ㅜㅜ
이번에는 베란다 아래쪽으로 들어와서 못봤는데 화분 엎는소리에 나가보니 또..
그것도 두마리씩 오니..
어느날은 베란다에 똥도 싸고.
그래서 카페에서 본것은 있어가지고 꼬지를 이렇게 꽂아놨어요
그러니 아예 날아서 베란다 안으로 들어옵디다
하루는 새벽에 비둘기 날개짓 소리가 들렸다는 남편말 듣고 문열고 나가보니
둥근 빈화분에 한마리 앉아있고 한마리는 안쪽 다이에 앉아있고..
허걱,,
둥지 틀려 했나봐요..
결국 남편이 내쫗고..베란다 방충망을 닫았어요
다육이 키우다보니 별일이 다생기네요
요놈의 불청객 비둘기가 한짓입니다
노란 이쁜꽃을 피우는 사랑초를 다 짤라놨어요
화분도 엎구요
얼큰이 피치스앤크림도 찍어놓구
남편이 선물 준 살구미인금도찍어놓고(사실 요 올금 저는 싫어서 주황빛있는 금 사고 싶었는데 뭘 모르는 남편은 이게 이쁘다고 이걸 꼭 사주고 싶다고 해서 어쩔수 없이 사게되었어요)
여튼 몇넘들 발톱으로 찍어놓고 그렇게 쫓아냈어요
글구..드뎌 저도 방울복랑금 두놈 들였어요
정말 값 내리길 5년 기다리다 샀어요
보고만 있음 행복합니다
여름 무사히 잘 넘기길~~~
첫댓글 ㅋㅋ 비둘기!! 못된 넘!!! 사진이 저와 아주 비슷해서!! ㅋㅋ 꼬지 사다가 잘 하셨어요~~~ 한번 오면 계속 해마다 오더군요!! 관리 사무소에 연락 하니 어찌 어찌 하더라구요!! 그러구 부터 안 와요!! 무슨 약품 처러를 하는지!! 무지 예쁜 다육이들 역시나 잘 키우시네요^^~~
카페에서 많이 배웁니다
섬그림자님 오늘도 즐건 하루 보내세요
이쁘네요 ᆢ햇볕을 봐야 해요 역시
맞아요
베란다 안과 밖의 다육은 정말달라도 많이 달라요~
꽃치자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우리집 옥상도 새들이 와서 리톱스들을 다 쪼아놓았어요 ㅠ.ㅠ
뽑아보았는데 회생불능상태가 되어서
이제부터는 새망도 사야겠더라구요
좋은날 되시기 바랍니다 *^^*
저는
비둘기가 베란다안으로 들어와 난장판을...사람을 보니 나가려고 허둥거리는데 하필 작은 창문은 방충망이 있어 못나가서 몇번 부딪히면서 다육들 쫗아났어요~
창사랑4U님 오늘도 시원한 하루 보내세요
이쁘니가 없다니요?
난간끝에 벌벌떨며 나가있는 창들도 이쁘고
다육종류가 엄청많네요 그노므 비둘기를 어쩐데요 산적꼬지 긴거 뾰쪽한게 위로 오게
마니 꽂아놔야 비둘기가앉을수없지요 하나둘꽂는거 효과없어요
잘지켜서 더 예쁜 애들
자주 보여주세요
방여사님 댓글에 빵 터졌어요 난간끝에서 벌벌 떤다는말..
다육입장에서 정말무섭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ㅋㅋ
네네~~잘 키워서 자주 보여드릴께요
오늘 하루도 즐겁게 보내세요 ^^
하악... 나쁜 비둘기.....
먹지도 않으믄서 왜그럴까요;;;;
알록달록 다육이를 과일로 생각했을까요~? 혼나야겠어요~~~
아..제가 글을 상세히 적지 않아서 오해를..
비둘기가 베란다 안으로 들어와서 쫒아낸다고 하니 닫힌 방충망으로 나가려고 하다 다육이를 찍어 놓은 거에요~
한바탕 난리가 났어요~
우리집에도 까치가 다육들을
부리로 찍어놓고갔어요
8개 나 찍어놓고가서 속상했는데
속잎이 나오면서 조금은 위로를
받고 있답니다
에고..은빛님 한동안 속상하셨겠어요~~
베란다문이 활짝 열려있고 62들이 잔뜩 있으니 숲인줄 착각했을까요? ^^
색감 고운 헤라한테 시선이 오래 머물다갑니다♡
요넘의 비둘기가 둥지 틀려고..큰 베란다 방충망이 열린쪽으로 들어와서 한 5일동안 들어오고 나가곤 했나봐요
저도 직장인이라 낮에 없다보니 몰랐다가 어느날 낮에 발견한후 신경을 썼더니
새벽에 두넘이 안으로 들어와 내 쫓으려하니 닫힌 창으로 나가려다 부딪히면서 다육을 발톱으로 찍어놓은거에요..
다육을 위해서 방충망 열어놓고 살았는데 이제는 완전히 닫고 사네요
호~올금 무지 예뻐요
근데 올금은 잘 죽어요..엽록소가 부족해서요😥
요즘비둘기 짝지기 철이라 보금자리 찿러다니더라구요
우리집도베란다 방충망열어 놔더니 자꾸 들어와서 똥을 엄청싸나서 오늘 방충망닫아놔어요
아~~
그렇군요..울집 베란다안에 빈 둥근화분이 있었는데 거기에 암놈이 앉아있더군요..둥지 틀려고 자꾸 들어와서 깜짝 놀랬어요
방충망 닫고 사니 좋은데 실내다육들 해를 덜 받는것 같아 아쉽네요
대나무 꽂아 놓으셔요...ㅎㅎㅎ
잘 계시지요
ㅎㅎㅎ
네 잘지내곤 있지만 동동바구에서 다육이 철수하고나니 다육 동지들이 없어 심심해요~
@향기로운날(창원) ㅎㅎㅎ 동동바구....ㅎㅎㅎ
울 옥상에 오는 비둘기넘들은 다유기는 안건드리는데 자꾸 화분위에 알을 낳구 가요 잘 살펴 보셔요 ~
다 이쁘지만 천구지묘에 눈길이 가요~~~
허걱..알을 놓고 가나봐요?
저희집엔 둥지틀 작정으로 두넘이 왔어요
쫓아내는 과정에 발톱으로 다육이들 찍어 놨어요~~
향기언니 반가워요~~^^
오랜만에 들어왔어요.
저는 남원으로 이사왔답니다..ㅎㅎ
아이구~~반가워라~~와락^^
남쪽으로 오셨군요
한동안 안보여서 궁금했어요
다육이도 한아름 안고 남원으로 오셨죠?
@향기로운날(창원) 거의 없어요. 켁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