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탄자니아서 유조차 폭발사고로 적어도 57명 소사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스티븐 카브웨 모로고로 경찰서장은 이날 현지 아잠TV에 연료를 적재한 유조차에 폭발이 발생, 주변에 있던 사람들이 이처럼 대거 참변을 당했다고 전했다.카브웨 서장은 지금까지 시신 57구를 수습했으며 수많은 사람이 화상을 입고 치료를 받는 중이라고 전했다.<△ 사진:> 아프리카 동부 탄자니아에서 유조차가 폭발하는 사고가 일어나 최소한 57명이 불에 타서 목숨을 잃었다고 현지 경찰이 10일 밝혔다.
○··· 모로고로는 탄자니아 경제중심지 다르에스살람에서 200km 떨어졌다.현장 목격자들은 AP에 이날 이른 시각에 사고로 멈춰선 유조차에 수십 명의 주민이 몰려들었다고 증언했다.주민들이 달려와 사이펀(튜브)을 사용해 앞다퉈 기름을 빼내는 도중 유조차가 불길에 휩싸였다고 한다.
아프리카 곳곳에서는 고장난 유조차에서 기름을 훔치는 중간에 발생한 폭발과 화재 사고로 대량 사망자가 생기는 일이 비일비재하다.지난 1월에는 서아프리카 나이지리아에서 도로에 뒤집힌 유조차로부터 흘러내린 기름을 퍼담던 20여명이 갑작스레 일어난 불길에 휘말려 숨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