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신도시 / 파주 신도시 / 화성 베드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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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구마구 개발하세요 / 환경 무시하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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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을 없애는 건 환경파괴가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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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벌을 없애는 것만 환경파괴(환경론자)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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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폐수 생활폐수를 정화하는 문제는 도외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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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갯벌만 간척 못하게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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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가 오염되면 환경파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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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바다로 흘려보내서 바로 눈앞에 안보이면 환경파괴가 아니고(환경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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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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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은 한나라당의 전신인 신한국당 그리고 그 전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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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자당 당시부터 추진되어온 사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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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업을 딴나라당(한나라당) 다선의원인 안상수 의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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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수면 매립법 개정안을 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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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척사업 최대규모 30만 제곱미터까지로 제한하려고 하고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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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칙에 이미 시행중인 사업도 중단하도록 소급입법을 시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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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기 때문에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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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자신들이 집권당으로 있을 적에 계속 추진해 온 사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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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줌도 안되는 반대론자들의 시류에 편승해서 소급중단하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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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들의 행태에 분노를 금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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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여러차례 국민여론 수렴과 토론과 중단등을 거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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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럽게 시행된 사업인데, 계속 자기 지역구 예산 따내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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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부해서 새만금 예산을 깎고 자기들 지역구로 예산을 가져가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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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안 통과를 최대한 활용하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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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그마저도 좌절시키려고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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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론자들의 주장은 이미 정당성을 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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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2001년에 최열을 비롯한 환경론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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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회에서 자신들의 주장이 허구로 드러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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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회에 불참하고 다른 곳에 가서 새만금 반대운동을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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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한 환경전문가들의 토의와 국론통합을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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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친화적 지속추진을 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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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당시 환경론자들이 주장한 논리는 수질이 문제다 하는 거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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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지난 2년 동안 꾸준한 노력으로 수질이 개선되고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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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사가 환경부 장관에게 그 근거를 제시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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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하수 종말 처리장이 조성되어서 수질이 지속적으로 개선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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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미를 보이지 하루 아침에 환경론자들이 주장을 뒤집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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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벌은 그냥 갯벌로 보존해야 한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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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막고 있는 갯벌은 계화도 밖으로 방조제 완공 후 30 여 년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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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생성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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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도 갯벌은 거의 생성되지 않는다고 말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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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말고도 많은 갯벌이 남아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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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보다 늦게 시작한 영종도 신공항도 완공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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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만은 안된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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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것은 새만금에 반대하는 국회의원들을 출신별로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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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새만금 지역이 대중국 교역에서 최상의 입지를 자랑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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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차치하고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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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새만금과 이 바깥쪽에 완성되어서 준설비만 해마다 수십억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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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수백억 이상 날리는 군산 항을 대체할 새로운 항구의 경쟁세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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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을 끼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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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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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의원들이 6명 전원 반대서명을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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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도 민주당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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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명중에서 9명이 반대서명을 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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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을 끼고 있는 인천지역 의원들이 11명 전원 반대서명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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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있는 경쟁자 부산이나 대구 경북 지역구는 말할 것도 없고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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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반대 서명 과정에서 전라북도 출신 국회의원들에게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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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도 듣지 않았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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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사업은 반대론을 펼치는 전라북도 출신 일부 종교인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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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금으로 운영되는 환경단체들이 주장하는 환경의 문제가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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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를 주도할 신행정수도와 세계 최고의 강자로 떠오를 대중국교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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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서, 어느 항구가 주도권을 쥐느냐 하는 싸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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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지는 새만금 지역이 가장 좋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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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세는 전라북도가 가장 약하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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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집단적으로 전라북도를 밀어부치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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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을 지속할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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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새 관광비가 줄어드는 호주와 일본 환경단체가 갯벌을 칭송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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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갯벌을 다 개발해서 산업단지와 특용 작물 재배로 경제적 이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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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챙긴 선진국이 후진국의 발목을 잡을 때 사용하는 화석연료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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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한 방침이나 환경보존 이라는 논리에 우리 운동권 사람들이 놀아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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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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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교나 불교학교 이런 데서 환경에 관한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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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얼마나 공부했기에 그곳을 나온 종교인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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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의 전문가가 되는 지 알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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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토록 환경이 중요해서 갯벌의 생명을 죽일 수 없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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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초등 생물 못지 않게 오랜 세월 버텨온 식물도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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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들도 고사리며 다른 나물 다 먹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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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도 생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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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것도 먹지 말고 목숨을 끊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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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민주당은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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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당이 될 것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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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총선에서는 딴나라당 총리가 나오거나 국회의원이 대폭 갈리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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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예전대로 영남에 기반한 딴나라당이 다수의석을 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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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에서는 민주당이 전북 지역에서는 분당된 민주당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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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세력이 등장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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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당이나 개혁당 모두 이곳 숙원사업인 새만금을 반대하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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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를 해보겠다는 철부지들이 많아서 대안세력에서 제외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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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KBS 전주 새만금 토론회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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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에 찬성하는 해양과학 전공 교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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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에 반대하는 지구과학 전공 참여연대측 교수(지구태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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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관계 토론이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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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사업단장이 사실 보고를 하면서 여론조사를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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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찬성이 90 % 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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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반대가 10 %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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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서울이 전국규모 새만금 찬반 여론조사 창을 띄웠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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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천명이 참가한 투표에서 새만금 찬성 98 %, 반대 2 % 가 나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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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창을 없애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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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지 다음 사이트 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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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반대론자들의 기사를 대문짝만하게 실어놓고 그 옆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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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반 투표를 시행하면서 설문 항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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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발전을 위해서라도 지속해야 한다 로 정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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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전라북도 만의 지역사업인 양 사업 의미를 축소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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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책사업을 흔들고 있어서, 그들의 눈물겨운 노력으로 반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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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 대에서 30 % 대로 올라서고 서서히 올라가고 있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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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트 접속수가 늘어서 신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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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론자들은 2년 전에도 논리적인 측면과 경제가치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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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환경친화 여러방면에서 패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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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이제는 방조제가 완공되면 새만금을 더이상 이슈화 할 수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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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단(삼보일배단 중에서 이런 말을 했다고 합니다)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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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조제 완공 1년 반전에 다시 정확한 논리와 실증이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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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감성에 호소하는 방식으로 나서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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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여론이 다수라고 착각한 국회의원들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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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대선 때 모두 지속 추진을 했던 딴나라당과 민주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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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정반대의 목소리를 내는 사람이 늘어나는 추세인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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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결정적일 때 배신하긴 했지만 그래도 새만금에 호의적이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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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대통령과 노무현 대통령이 있는 당시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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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이 물건너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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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는 기회가 없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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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30년 이상 전라북도민은 가난한 2등 국민으로 살아갈 것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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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0년 동안 당해왔던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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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규모가 아닌 지역 현안 사업에는 많은 예산을 할당하기 어렵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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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부처의 현실 논리에 밀려서 예산을 따기 어려울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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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사업은 국책사업인데도 못했으니 할 말 없는 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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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농사나 살다가 죽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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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다른 시도로 떠나서 도가 공동화되거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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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찬성 운동에 동참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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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제국 말기에 전국에서 의병 30만 명이 서울로 진격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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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탈환작전이 성공 직전에 의병장이 부친상을 당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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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귀향해서 국가대사를 망친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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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200 만 도민이 손에 손 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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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 월차라도 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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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 고소도로든 호남고속도로든 걸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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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로 올라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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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가덕도 신항만을 진행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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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지역에서 이리 반대가 심했던 적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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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사업인데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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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바로 웃기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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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람들이 단합해서 정권퇴진 운동하면 무섭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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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가 하면 우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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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언제까지 아무리 해꼬지 하고 무시해도 참아온 바보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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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들이 주는 선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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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무시와 핍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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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아와 비아의 투쟁이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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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의 민주화와 대통령 직선제도 투쟁으로 얻어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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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권에서 지난 50 여년만에 처음으로 시행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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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한 대규모 사업=어쩌면 다른 지역 의원과 주민들의 담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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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이 될지도 모를 새만금 사업 지속투쟁에 동참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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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지역보다 나라를 먼저 생각해야 하는데.. 정치인들은 정치인들대로 국민들은 국민들대로.. 서로 다른 생각을 하고 있으니.... 나라 발전을 먼저 생각한다면 그리 싸울일도 아닌데..
우와 문장이 너무 기내요..감장님 ...서해안과 전북의 발전문제가 있겟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