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로프락틱 요법의 기본개념
카이로프락틱의 기본 개념은 우리 몸의 조직이나 기관등에 신경기능이 원활하지 않아 척추가 제대로 움직이지 않는 것을 발견하여 질병이 발생하는 것을 차단하는 치료를 200년간의 역사를 걸쳐서 행해 왔다. 만약에 척추가 잘 움직이지 않거나 제 위치에 있지 않으면 정상적인 신경 흐름을 방해하고, 정상적인 인체의 기능을 나쁘게 한다.
사람은 두 발을 지탱하여 물건을 들기도 하고 사방 팔방으로 회전하거나 앞뒤, 좌우 굽힘 등의 일상 생활을 영위해 가고 있다. 이러한 일련의 활동은 튼튼히 골반을 기초로 올려 세워진 기둥인 척추를 중심으로 균형을 잡아가고 있다.
지구상의 모든 동물과 식물은 바로 서려는 섭리에 의한 자생력으로 인하여 몸의 어느 한 부분이 좌우로 기울여져도 골반을 중심점으로 지탱하여 바로 서길 꾀한다.
식물의 성장 과정에서도 허리 부분을 휘어잡아 젖혀 놓아도 결국 머리는 위를 향해 결국 머리는 위를 향해 바로 서서 성장해 간다.
사람의 경우 허리가 90도로 굽은 선천성 꼽추형을 관찰하면 목이 후두부 쪽으로 굽혀져 상대성을 이룸과 동시에 머리는 위쪽을 향해 바로 서게 된다. 이러한 상태는 골반의 형성에서 기인하는 것으로 골반이 Anterior-Posterior로 Subluxation 또는 Dislocation 되어 있는 상태이며 일찍이 Adjustment를 시행해 주지 않았기 때문이다.
건축물에 비유하면 사람의 골반 (Pelvic)은 공정의 기초에 해당한다. 골반의 상태가 완전하고 바르지 않으면 척추에도 변형을 일으키기 쉽다. 건축에서 외부로부터 받은 충격으로 인한 만곡이나 손상을 제외한 모든 잘못이 허술한 기초 공사가 원인이 되는 것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