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지금도
노후 대책을 위하여
새벽4시30분 기상
출근 합니다.
어느날
사무실에서 일 하고 있는데
전화가 오네요.
며느리 전번 입니다.
띠리릭 띠리릭
"아버님
점심식사 하지말고
기다리셔요.
소고기 드셔야 해요."
사 줘서 먹는다마는
하나도
고맙지는 않구나
또
소고기 먹여 놓고
어디다
도장 찍으라고
효도 하는척
꼬랑지
아홉개 흔드느냐?
빨리 말 해라
빨리~~~
숨 넘어 간다^^
"일단
고기부터 드셔요"
결국
애인 생기면
여행갈 비자금들
또
허무하게
털어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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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말 해라! 숨 넘어간다^^
육정문
추천 1
조회 87
24.08.24 09:39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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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육정문님
소고기 드시고,
비상금 털리시고 ㅠㅠㅠ
주말 평안한 쉼하삼여 ^^
귀여운
손주녀석들
앞장 세워
쳐 들어와서
정신 빼놓고
금고 털어 가는 수법이
professional
전문가 수준 입니다^^
@육정문 육정문님
ㅍㅎㅎㅎ
참으로 며느님이
프로입니다
그래도,마음은 풍년이시죠^^
그냥
팔자려니 합니다^^
ㅎㅎㅎ
비상금 ㅋ
전화벨만
울리면
심장 떨려요^^
하하
없다고 하시지요 ㅎ 그래도 손주앞에선 어쩔수 없이 털려줄수 밖에 없으셨나봐요 ~^^
그래도
신발장 속
겨울부츠 오른쪽 안에
통장 두개는
안전 하게
잘 있어요^^
@육정문 ㅋㅋ 그건 꼭 지키셔요 ^^
매일
CCTV
확인 합니다^^
하하
@육정문 전 줄 통장도 없지만 한수 배웠습니다
겨울 부추안에 넣어놓는거 ㅋ
영구차 타기전에
써야 할 텐데
어디 계신지
제 차례
안 오네요^^
하하
요런 재미가
할부지 능력도 보여주고
그렇타고 하던데예
너무 행복하시지예 ㅎ
하모하모에
억수로
좋지예^^
고기가 윤기 자르르 육즙이 보이네요~^^
숯불에 구은 쇠고기 군침 넘어가유~
아깝지만
먹다가
그냥
나왔어요^^
하하
@육정문 그러니, 식성 좋은 사람
공개 데이트 신청하셔요~ㅎ
굿 나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