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축구협회가 썩었다는 것은
저희집 햄스터도 압니다..
저희 아버지 께서는 축구 광팬 이십니다;;
그래서 조기축구 나갈때도 나갈때는 레알 레플리카(저희 아버지 연세가 4x세 이신데...레알 레플리카를 입을 정도의 센스가 있으십니다)를 입고 나가시고 들어오실때는 조기축구 유니폼 김xx라고 써있는 유니폼을 입고 오십니다
저희 아버지께서는
친선경기를 부르키나파소같은 데랑 왜 하냐고..
늘상 말씀하십니다;;
그러고 보니;;; 우리 친선경기 제대로 했던것은 2004년 12.19일 독일전과
미국에서의 친선경기 (스웨덴,콜롬비아,파라과이)입니다;;(콜롬비아인가요 에콰도르 인가요-_-)
축구협회;;;돈이 남아돌지는 않더라도
적어도...
덴마크나 우크라이나 정도는 부를수 있지 않을 까요 ?
요번 동아시안컵 전이 피스컵이라 친선경기를 할 수 없었겠지만
피스컵 전의 한달은 ? 그 한달동안 친선경기를 했으면...어땠을까요 ?
축구협회 돈 아끼려고 친선경기를 안 하는 겁니까 ?
속 시원하게 차라리 유럽 원정 한번 보내주지 그래요 ?
돈이 없다는 것은 다 거짓입니다 -_-
우리나라가 쿠웨이트를 이기고 번 돈, 피스컵덕분에 번 돈, K - 리그 해서 번돈...
돈이 없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_-
제 생각에는
요번 년도에
적어도 강팀과 2~3차례 정도 평가전을 치루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요즘 대세인 우크라이나 아니면 체코....친척 네덜란드-_-
독일이 다시 한번 한국으로 온다는 것을 얼핏 들었는데...;;
카페 게시글
…… 축구 토론장
[토론주제]
돈좀쓰자 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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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마도 할꺼에요...축구협회가 친선경기 그쪽도 그쪽이지만...케이리그발전과 유소년축구시스템을 확충해야죠
친선경기가 돈으로만 다 해결되는것도 아니죠. 그쪽의 스케줄과 우리 스케줄을 맞혀야하고 우리도 어느정도 강국에 속해있는데 굳이 돈을 더 주면서까지 친선경기를 치를 필욘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무조건 강팀과 경기를 한다고해서 경기력이 향상되는것도 아니죠.
무조건 강팀하고 붙는다고 경기력이 향상되는것은 아니지만.. 그 가능성과.. 그냥 우리보다 약체랑 붙으면서 자기만족으로 끝날 경우 오는 이득의 가능성을 다 따져봤을때는 강팀(유럽팀들)과의 친선경기는 필수적입니다..
중요하지 않다고는 말 안했습니다. 물론 강팀과의 경기가 약팀보단 전술적 효과나 긍정적 부분에 관해선 훨씬 높다라 말할수 있겠죠. 다만 제정적 요소나 스케줄상 가끔 한번씩은 경기를 가져 팀웍을 발휘해야하는데 그게 현실적으로 우리가 원하는 조건을 다 들어줄수가 없다라는 겁니다.
피스컵돈은 통일교 문선명으로 가죠.. 그리고 쿠웨이트 이기고번돈이 얼마나 된다고 k리그돈도 축협으로 가는게아니고 각 구단의돈이 되는데..
축구협회가 약간 구린부분이 있긴하지만...윗분 말씀대로 피스컵은 사이비종교로 가고 K리그 돈은 구단돈이죠.
국대간 경기는 원칙적으로 대전료(체제비,항공비는 별개) 이런거 없습니다. 나이키 홍보대사인 브라질을 제외하고는 오로지 자국팀의 전력상승요인을 위해 움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