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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며 사랑하며]
달밤과 찹쌀떡
출처 국민일보 : https://www.kmib.co.kr/article/view.asp?arcid=1762660472&code=11171315&sid1=col&sid2=1315
안미옥 시인
밤 8시쯤 여섯 살 아이를 씻기고 재울 준비를 하는데, 창밖에서 어떤 소리가 들렸다. 무슨 일인지 궁금한 마음에 창문을 열자 캄캄한 어둠을 뚫고 또렷하고 우렁찬 소리가 들렸다. “찹쌀떡~.” 내가 제대로 들은 게 맞나 싶어 가만히 귀 기울이자 또 들렸다. “찹쌀~~떡~.” 요즘에도 밤길을 다니며 찹쌀떡을 파는 분이 있구나 싶어 신기해하고 있는데 같이 듣던 아이가 창밖으로 얼굴을 두리번거리더니 “찹쌀떡~~!” 하며 따라 외치는 것이 아닌가. 그러더니 왜 찹쌀떡이라고 하냐고 물어봐 찹쌀떡 장수가 지나가고 있다고 알려줬다.
늘 궁금했다. 한밤에 ‘찹쌀~ 떡~’ 소리를 듣고, 하던 일을 멈추고 밖으로 나가 찹쌀떡을 사는 사람이 있을까. 그리고 또 걱정했다. 만약 찹쌀떡을 사러 나갔을 때 너무 멀리 가버려 찹쌀떡도 못 사고 밤길에 덜렁 놓이면 어쩌지. 그 생각을 잠깐 하다가 아이가 계속 찹쌀떡 노래를 부르기에 잠바만 대충 입히며 말했다. “아저씨 가시기 전에 얼른 나가보자!” 우리는 갑자기 마음이 바빠졌다. 밖으로 나와 보니 아저씨는 보이지 않고 소리도 너무 멀어져 희미하게 들렸다. 아이가 “이제 어떻게 해? 아저씨 가셨나 봐” 하기에 소리가 어느 쪽에서 나는지 가만히 들어보자고 했다. 한밤의 고요 덕에 멀리서 들리는 소리의 방향을 금세 알 수 있었다. 저쪽이다! 아이는 뛰었다.
성큼성큼 걷는 찹쌀떡 장수를 향해 아이는 뛰면서 소리쳤다. “우리 찹쌀떡 살 거예요!” 화려한 줄 전구를 감은 가방에서 찹쌀떡을 꺼내주는 찹쌀떡 장수와의 만남이 나도 처음이었다. 찹쌀떡을 네 팩이나 샀다. 가슴에 안고 돌아오는 길에 어쩐 일인지 웃음이 났다. 태어나 처음 해본 일이고, 추억을 경험한 것 같기도 하고, 아무튼 찹쌀떡은 맛있으니까. 하늘을 보니 보름달이 떠 있었다. 환한 찹쌀떡 같았다. 큰일이 아닐지라도, 시도에는 용기가 필요하다. 어떤 결심은 한 번도 해보지 않을 일을 하게 한다.
안미옥 시인
빛명상
행복 쌀가루가 쌓이는 밤
함박눈 쌓여가는 깊은 밤
봉창 손구멍 틈새로 들려오는 애잔한 소리
찹쌀떠억~~ 이어지는 해삼 멍게 잡슈소오~!
어느새 목구멍에선 꼬륵 꼬르륵 소리가 날 즈음…
망개떠-억!! 까지 겹쳐져 골목 모퉁이길을 돌 때면
참다못한 옆집 인식이가 봉창문을 밀고
함박눈 틈새로 사라져가는 소리를 부른다
찹쌀떡!!!하고…
이 골목 저 골목에서 예…에이…예예~~
찹쌀떡 아저씨 멍게 총각 망개떡 할배까지
덩달아 달려온다
이번엔 뒷집 종호가 시끄럽다하고 소리치며
먹고 싶은 맘을 대신한다
함박눈 뒤집어 쓴채 울상이 된 아저씨
눈썹이 하얘진 총각
눈이 소복 이 쌓인 물지게를 진 망개떡 할배를
조용히 불러들이는 감나무 집의 광호…
옆집 앞집 뒷집 사람들
어느새 우리 집 뜨락으로 모여들고
때아닌 반짝 잔치로 익어갈 무렵…
쌓여가는 눈은 어느새 행복 쌀가루로 바뀌어져 간다
아파트에 밀려난 그 소리
그리워진다
출처 : 甲辰年 그림찻방3
빛향기와 차명상이 있는 그림찻방 3
2024년 6월 22일 초판 1쇄 P. 252-253
행복의 집으로
힘들고 험한 세상을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이 머물면서 본연의 순수한 마음과 행복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우리의 아이들과 후손들이 이곳에서 뛰어 놀며 보다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만약 미래가 이미 결정된 것이라면 그 얼마나
맥 빠지고 재미없는 일일까? 비록 오늘 하루가 힘들고 어렵더라도 그것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미래에 대한 꿈에서 나왔을 것이다. 가끔 ‘선생님은 초광력(超光力)이 있으시니 노력하지 않아도 무엇이든 바라는 것을 이룰 수 있지 않습니까?’ 하고 묻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그것은 잘 몰라서 하는 소리이다. 초광력(超光力)이 인간의 노력을 돕는데 쓰일 수는 있지만 소원을 들어주는 도깨비 방망이일 리 만무하기 때문이다. 나 역시 인간이 까닭에 보통 사람들처럼 꿈을 갖고, 계획을 세우고, 힘껏 노력한다. 우주의 마음에 의지하는 일은 그 다음 순서이다.
나는 꽤 오래 전부터 마음에 담아온 꿈이 하나 있다. 어릴 적 가끔 친구들과 옥수수 빵 몇 개를 쪄서 달성공원으로 소풍을 가곤 했었는데, 그 공원 입구에는 입장료 20원이 없어 쭈그리고 앉은 노인들이 수십 명은 되었다. 그러한 노인들을 볼 때면 나는, ‘나중에 내가 커서 돈을 벌면 저 노인들 모두를 입장시켜 드려야지’ 하고 벼르곤 했다.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해질 무렵 대지 위에 가장 먼저 나타나는 별 하나를 ‘내 별’ 이라 이름 붙이고는 무척이나 좋아했었는데, 그 별을 보며 이런 내 소원을 이룰 수 있도록 큰 부자가 되게 해 달라고 기도하곤 했었다. 비록 어린 나이였지만 불쌍한 사람들을 돕는 것이 내가 가진 꿈이었다.
그런 내게 그저 금전적인 부자로 사람들을 돕는 것보다 더 크고 중요한 일도 있음을 깨우쳐주신 분이 바로 도경(道卿)이다. 그분은 곧잘 나를 붙잡고 뜻 모를 말을 던지곤 하셨다.
“애야, 지금으로부터 사십년 후 네가 어른이 되면 세상에 힘들고 흉흉한 일이 많이 생기게 될 게다.”
의아한 표정을 짓는 내게 도경은 천천히 말을 이었다.
“인간이 준 고기를 먹고 몹쓸 병에 걸려 죽어가는 소들이 많이 생기게 될 게다. 그 고기를 인간이 먹게 되면 인간 역시 무서운 병에 걸려 손 쓸 방법이 없느니라.”
당시는 사람이 먹을 고기도 넉넉지 않았던지라, 일 년에 한두 번, 생일이나 명절이 되어도 운이 아주 좋아야 밥상 위의 고기반찬을 겨우 만날 수 있었던 시절이었다. 그런데 그 귀한 고기를 소에게 먹인다니, 게다가 소는 풀만 먹는 초식동물인데 어떻게 고기를 먹는단 말인가, 여전히 고개만 갸웃하는 내 모습을 알기나 하시는지, 도경의 알쏭달쏭한 이야기는 거기서 끝나지 않았다.
“지금은 메뚜기나 곤충 떼가 날아와 해를 입힌다만, 나중에는 엄청난 먼지 떼가 시도 때도 없이 날아와 하늘을 가득 뒤덮을 게다. 그 먼지로 원인을 알 수 없는 괴질이 돌고 무수한 사람들이 고생하게 될 것이니라.”
도대체 얼마나 많은 먼지이기에 하늘을 뒤덮는다는 말일까? 이 말의 뜻 역시 감감하기는 마찬 가지였다. 이것뿐만이 아니라, 미래의 아이들이 온통 몸과 마음을 기계에 빼앗겨 거기서 헤어 나오지 못하리라는 이야기를 비롯해, 그 당시에는 상상조차하기 힘들었던 오늘날의 모습을 도경은 놀랍도록 정확히 집어내고 계셨다.
지금 돌이켜 그분의 말씀을 곱씹어보면, 그분은 이미 그 옛날 광우병이나 황사 그리고 요즘 청소년들에게 심각한 컴퓨터와 인터넷 중독 현상까지도 모두 알고 계셨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그 깨달음이 뇌리를 스칠 때마다 나는 놀라다 못해 일종의 전율마저 느끼곤 한다.
그때 나와 함께 도경의 말씀을 듣고 계시던 아버지는 기가 차다는 말투로 이렇게 말씀하셨다.
“어허, 대체 그렇게 어지러운 세상에서 사람이 어찌 산단 말씀입니까?”
그러자 도경은 한동안 침묵을 지키다 입을 열었다.
“이 아이에게 맡기는 수밖에요.”
도경은 내 쪽으로 고개를 돌리더니 간곡한 목소리로 당부하셨다.
“얘야, 앞으로 일어날 재앙은 모두 사람들의 마음이 병들어 생기는 것이니라. 네가 커서 어른이 되거든, 사람들의 병든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커다란 집을 한 채 짓거라, 그리고 누구든 그 집에 머무르면서 찌든 몸과 마음을 깨끗이 할 수 있도록 하거라. 아마도 때가 이르면 모든 일이 그렇게 되어 나갈 것이니라. 알겠니?”
도경이 말씀하신 그 끔찍한 이야기도, 그리고 힘든 세상일을 나에게 맡긴다는 말씀도 모두 수수께끼처럼 들리기만 했다. 하지만 세상 사람들이 쉬어갈 수 있는 좋은 집을 만들고 그들을 위해 베풀라는 말씀만은 어린 마음에도 가슴에 와 닿았던 듯하다. 나는 그분의 당부에 고개를 끄덕이며 그러겠노라고 대답했다.
그때 도경께서 말씀하셨던 것의 의미를 온전히 이해하기까지는 얼마간의 시간이 걸렸다. 어른이 되어 순탄한 직장생활을 하면서도 늘 언젠가는 큰 재벌이 되어 온 인류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어보자 했었던 나의 꿈은, 어느 날 우주의 마음에서 오는 큰 빛VIIT을 만나고 내 마음속 깊이 빛나는 알갱이를 보게 되면서 그 방향이 완전히 바뀌게 되었다. 즉 물질적 재벌보다는 마음의 재벌이 되어 빈곤에 허덕이는 수많은 사람들의 마음에 맑은 빛VIIT을 한 아름씩 안겨주는 것이 훨씬 더 가치 있는 일임을 깨닫게 된 것이다.
동시에 그 옛날 도경께서 사람들의 병든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큰 집을 지으라 당부하신 이유에 대해서도 이제는 분명하게 이해할 수 있었다. 안정된 직장을 물리치고 지금의 일을 시작해야겠다는 결정을 내린 것도 바로 그 꿈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가졌기 때문이었다.
물론 학회 일을 시작한다고 해서 당장 그 꿈을 이룰 수 있는 것은 아니었다. 그러나 작고 특별한 것 없는 사무실이었지만 그것에 당당하고 하루하루 만족할 수 있었던 것도 앞날에 대한 꿈에 다가가고 있었던 까닭이다. 학회 회원들에게도 이런 내 꿈을 종종 이야기 하곤 했다. 도시의 콘크리트와 매연으로 지치고 병든 세상 사람들의 마음이 쉬어갈 수 있는 아름다운 집을 짓겠다고 말이다.
요즘 사람들은 전자 재품에만 둘러싸인 채 제 그림자가 어떻게 생겼는지 알지 못하고, 문명의 이기에만 정신을 빼앗겨 계절이 바뀌는 것조차 제대로 느끼지 못한다. 이런 사람들을 위해 인공의 시멘트 바닥이 아닌, 자연 그대로 촉촉히 살아 숨 쉬는 흙을 밟고 거기서 토끼, 산새, 다람쥐와 함께 어울려 지낼 수 있는, 즉 인간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터를 일구어야 한다.
깜깜한 밤하늘에 반딧불이가 금빛 수를 놓으며 날아다니고, 청개구리가 짙푸른 잎새 위를 뛰어다니는 곳에서, 어깨 위로 사뿐히 내려앉는 고추잠자리와 함께 어린 시절의 정취를 되새겨볼 수 있는 그리움이 가득한 집, 좁은 인공축사에서 기계처럼 달걀만 낳는 닭이 아닌, 마당을 마음껏 돌아다니며 어미 뒤를 졸졸 따라다니는 어린 병아리들의 정겨운 소리를 아이들에게 들려줄 수 있는 아름다운 집을 지으리라. 그곳에서 사람들은 청정한 땅에서 재배한 야채, 과일에 초광력(超光力)이 봉입된 음식과 초광력수(水)를 먹고 마시며 지친 몸과 아픈 마음을 가다듬을 수 있을 것이며, 무엇보다도 때 묻지 않은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 본래의 순수를 되찾아 몸과 마음이 풍요로워 질 것이다.
이 꿈속의 집에 나는 이미 ‘행복의 집’ 이라는 이름을 붙여두었는데, 이는 비단 우리 세대만이 아닌 우리의 자손들이 세세손손 우주마음이 내려주신 혜택을 누리고 행복한 삶을 살기 바라는 마음에서였다.
행복의 집은 무엇보다도 우리의 마음이 쉬어가는 집이다. 다시 말해, 바쁜 일상과 도시 생활의 각박함에 찌든 현대인들이 오히려 오염도지 않은 자연과 함께 지내면서 인간의 순수한 정서를 되찾을 수 있도록 돕는 집이다. 이곳에서 사람들은 본성을 쫓아 있는 그대로의 살아가는 동식물과 함께 생활하며, 본디 우리들의 마음 또한 그 순수한 대자연과 우주로부터 왔음을 몸소 느끼고 우주마음의 존재를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개인 한 사람 한사람이 순수한 자연을 닮아 건강한 마음을 되찾을 때, 그 개인이 속한 가족, 단체, 사회 또한 모두 올바로 설 수 있지 않겠는가. 나아가 온 국가가, 세계가 보다 행복하고 맑아졌으면 하는 것이 내가 가진 가장 큰 바람이다.
그리고 행복의 집에서 나오는 수익금을 주위의 불우한 이웃을 돕는 재원으로 사용함으로써 당장 물질적 어려움에 허덕이며 마음을 돌볼 겨를이 없는 사람들에게 재정적 지원 또한 계속할 생각이다. 세상은 나 혼자 사는 것이 아니고, 내가 소유한 재산 역시 오롯이 나 혼자만의 힘으로 얻었다 할 수 없다. 내 몸과 마음을 위해 쓰는 돈이긴 하지만, 그 돈이 결국 타인을 위한 손길에 한 몫 하게 함으로써 사람들로 하여금 베풀고 봉사하는 마음을 알게 하고, 가장 현명하게 돈 쓰는 방법을 몸소 실천하도록 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셈이다. 이 점도 행복의 집이 가진 큰 덕목들 중의 하나가 되리라 생각한다.
이렇듯 갖가지 ‘행복의 집’ 에 대한 구상에 빠져들어 하루에도 몇 번씩 마음속으로 집을 지었다 부수었다 하기를 몇 년, 얼마 전에 드디어 이런 내 꿈에 한 발짝 성큼 다가가는 일이 있었다. 오랜 동안 행복의 집터가 될 땅을 돌아보고 있는 중이었는데, 마침 팔공산 자락에 위치한 참으로 아름답고 귀한 땅을 매입하기로 계약하게 된 것이다. 오래 전부터 탐을 내긴 했지만 정작 엄두를 내지 못하던 그 땅을 생각지도 못한 계기를 통해 얻고 보니, 우주마음께서 이런 내 꿈과 의지를 도와주신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얼마 전 미국에서 뜻밖에 찾아온 박종원 회원과 행복의 집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그분으로부터 행복의 집 설계에 대한 고민을 말끔히 해결할 수 있는 희망적인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고, 부산의 이종일 회원은 선뜻 거액의 기금을 아무 대가 없이 내주시기도 했다. 이 모든 것이 단지 우연이 아닌, 우주마음이 나와 내 꿈을 위해 베풀어주신 필연임을 확신할 수 있는 계기들이었다.
이처럼 바라던 일들이 어느 시점이 되자 우연찮게 술술 풀려 나가는 것을 보며, 다시 한 번 우주마음에 무한한 감사를 느끼게 되었다. 아울러 내 곁에서 물질과 마음으로 도움을 주는 많은 분들에게도 이 자리를 빌어 감사한 마음을 전해 드리고 싶다.
그 땅의 주인과 계약을 마치고 돌아온 날, 나는 마치 오랜 내 꿈을 다 이루기라도 한 듯 들뜬 마음에 도통 잠을 이룰 수 없었다. 걸음을 걸을 때도 구름 위를 걷는 듯 신나고, 행복의 집이 서게 될 그 날을 생각하니 세상 모든 일이 즐겁고 아름답게만 느껴졌다.
힘들고 험한 세상을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이 머물면서 본연의 순수한 마음과 행복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우리의 아이들과 후손들이 이곳에서 뛰어놀며 보다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 시간에도 쉼없이 평화로운 낙원, 행복의 집에 대한 꿈을 이제는 머릿속에서만이 아닌 실천으로, 차곡차곡 키워나가고 있다. 이 귀하고 중요한 일을 내 두 손으로, 두 발로 뛰며 이루어 나갈 수 있는 것만큼 감사하고 뿌듯한 일이 또 있을까! 이 무한한 기쁨과 동시에 세상 모든 이들의 마음에 물질로 살 수 없는 행복과 순수함을 되찾아주게 될 소중한 집을 보다 훌륭하게 완성해내야 한다는 책임감이, 오늘도 새벽녘이 되도록 나를 잠들지 못하게 하는 이유인가 보다.
행복을 주는 남자
초판 1쇄 인쇄일 2002년 6월 07일
초판 1쇄 발행일 2002년 6월 20일 P. 51-58
첫댓글 귀한문장 차분하게 살펴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운영진님 빛과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행복의 집을 지으시고
내어주신 우주빛마음과 학회장님께
감사와 공경의 마음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재미난 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추억의 소리를 되돌아봅니다.
감사합니다.
행복이 머무는 집 빛터를 손수 가꾸어주시고 내어주신 우주마음과 학회장님께 감사와 공경의 마음 올립니다.
갑자기 찹쌀떡, 망개떡이 먹고 싶어 집니다.
행복의 집을 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귀한 글 감사합니다. 사람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시는 일에 평생 노력해오신 학회장님께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소중한 말씀 마음에 담습니다.
인류의 심신을 정화할 빛의 터를 탄생케해주신 우주마음님과 학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올립니다.
언제나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행복을 주는남자...빛책속의 귀한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소중한 글 감사합니다.
우리의 아이들과 후손들이 보다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인간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터에 우주마음이 내려주신 혜택을
세세손손 누리고 행복한 삶을 살기 바라는 마음으로 노심초사 행복의 집을 지으신
학회장님께 무한한 감사와 공경의 마음 가득 올립니다~
빛안에서 본연의 순수한 마음과 행복을 되찾을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시는 우주마음 학회장님께 함께 감사와 공경의 마음올립니다
소중한 글 감사의 마음으로 담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행복이 머무는 빛의 터, 감사합니다.
감사드립니다
자연을 멀리하고 이상한 기계들만이 많은 세상을 우주마음은 좋아하실까요? 자연과 더불어 살며 꽃 한 송이 풀 한 포기를 애정어린 시선으로 바라 보며 함께 하는 빛회원이 참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빛 의 글 볼수 있게 해주셔서 진심으로 영광입니다 🙏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