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올린 글을 다시 올립니다.
부디 국내외에 있는 형제자매님들 아래 내용을 읽어보시고,
성령의 감동이 있으신 분들은
"하나님께 함께 회개기도를 올려주시고, 주위분들에게도 전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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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9일, 하나님께 죄악을 범하였음을 회개드립니다.>
그리고 북한 형제자매에게 미안합니다.
- 서울광장 “평화통일기도회”의 명칭은 엄연히 “기도회”이지, “축제”가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3시간 정도 진행된 행사에서, 기도시간은 30분도 되지 않았고, 게다가 통성기도시간은 3분도 되지 않았습니다. (장시간 행사 중, 예배시간은 40분이었는데, 그나마도 거룩한 예배시간에 인본주의적 행사가 포함되어 실질상 예배시간은 적었습니다.)
- 8월 9일 무지개는, 대한문기도회가 시작된 후 서울광장예배전에 이미 나타났다고 합니다.
- 기독교 대표자들의 복장은, 카톨릭 사제들의 복장과 유사하였습니다. “하나”를 강조하나, 그 하나는 “종교일치 곧, 다원주의”를 연상하게 하였습니다.(행사 마지막 축도에서는, WCC 옹호 전용재 감독회장이 카톨릭 사제옷을 입고 나타남)
- 평화통일기도회에 “찌그러진 태극기 앞에 아프리카 뮤지컬”과, 뉴에이지 음악가가 연주를 하는데 시간을 할애하고, 정작 “북한 형제자매들의 인권문제”는 1분도 거론하지 않았습니다. (이스라엘에게 복음을 전해 줄 북한 기독교인들의 아픔도 외면하고, 한국기독교의 존폐가 달린 당면한 “동성혼반대”에 대해서도 1분도 거론하지 않았습니다.)
- 2013년 WCC에서도 큰북을 치더니, “평화통일기도회”에서도 큰북을 치는 퍼포먼스를 하였습니다.
- 한일친선협회회장의 사과를 류관순기념회에서 받는 것은, 주님안에서 화해의 모습이 아닙니다. 일본대표는 하나님께 먼저 회개하고, 목회자대표간에 주님안에서 화해하며, 하나님께 영광과 감사를 돌려야 했습니다.(류관순기념회와 기독교와 관계가 모호하며, 국가사회단체로서 사과는 정식 국가행사에서 일본정부원수가 해야만 합니다.)
- 마지막으로 합창한 것은 찬송가가 아닌, “통일의 노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NCCK는 별도의 장소에서 예배를 하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2013년 WCC(종교다원주의로, 기독교의 핵심인 “예수님만이 그리스도이심”을 파기한 것으로, 기독교가 절대 아니다.) 상임위원장 김삼환 목사 등이 대표장으로 참여하였습니다.
행사의 명칭에서 나오는 바와 같이, 주목적은 “평화통일기도회”였습니다. 그러나 “기도하여야 한다.”는 말만 되풀이하기만 하고, 기도시간은 30분정도만 주었습니다. 이러한 계획이었다면, “기도회”가 아닌, 단순히 “행사”라는 명칭을 사용하여야 했습니다.
또한 전반부에는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 아닌, 사람에게 보여주는 퍼포먼스”가 주류를 차지 하였으므로, “기독교 행사가 아닌, 대한민국 일반 국민에게 보여주는 행사”로 진행했어야 했습니다.
우리 민족의 통일과 전혀 어울리지 않는, 아프리카 뮤지컬을 왜 보여주었는지... 그 자리에 있던 대다수의 대표들은, 하나님께 순간순간 떨리는 마음으로 회개도 하지 않고, 또한 북한 형제자매들의 고통을 애통해 하는 심정이 전혀 보이지 않았습니다.
가장 중요한 북한 인권문제는 뒤로 하고, 축제를 벌인 배도한 목회자들은
“당장 목회직을 내려놓고, 골방에 들어가서 하나님께 회개하십시오.
* 참으로 울분이 납니다.
저도 사람인지라 잘못 보았을 수 있으니,
형제자매님, 직접 확인해주십시오. https://www.youtube.com/watch?v=cuGD8MoxMe8
그리고 저와 같은 심정을 느끼신다면, 본 내용을 주위분들에게 알리며,
“하나님께 더불어 회개기도”를 올려주시길 간청드립니다.
(광화문기도회에서 사용한 “모자”의 형태와 관련한 내용은, 주최측 관계자들에게 확인부탁드립니다. 또한 오늘 제가 올린 글을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오니, 양해부탁드립니다.)
* 대한문 "한국교회 대회개와 복음평화통일기도회" 역시,
하나님께 온전히 기도드리는데 부족하였음을, 회개드리길 원합니다
(8월 9일 행사에 대한 "회개기도"를 요청드리기 위해서, 당분간 반복하여 올릴 예정이오니 이점 양해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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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9일 서울광장행사 후에 SNS(공개카톡방)에 올라온 사진
- 모자의 형태가 호루스의 눈과 비슷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 한여름에 예수님을 십자가에 처형하는 퍼포먼스를 한 연후에 기념 촬영에
손가락의 형태가 사탄숭배(때로는 수화로 "사랑"을 의미하나, "사랑"을 나타내는 다른 수화도 있는데, 굳이 이 표시를 선택한 것에 대해서는 의문이 있음)를 하고자 한 것인지 의문이 듭니다.
첫댓글 회칠한 기도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