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그램에서는 체코로 여행을 떠나는 대표적 여증 여자 연예인 2명 오미연과 박원순이 출연하였습니다.
전에 여증 출신 연예인들의 골수 성향을 제 나름 분석한 적이 있는데요.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역시나 어느정도 제 분석이 들어 맞더군요.
박원숙과 오미연 두 사람은 증인이지만 그 골수 성향과 믿음의 동기는 다르다는 기존의 생각이 이번 프로그램에서도 나타나는거 같았습니다.
프로그램에서 박원숙과 오미연과의 대화나 의연중에 나오는 말과 행동에서 그 점이 파악되는데요.
우선 오미연..전에 오미연은 전형적인 골수증인이라고 말한적이 있는데 이 프로그램에서 역시 그렇더군요.
예로.. 체코 지하철을 탈때 어느쪽에서 타야될지 모르자
박원숙왈: 힝~~ 어느쪽에서 타야되~ 저쪽이 사람들이 많으니 저쪽에서 타자.
오미연 왈: 사람들이 많은쪽으로 가면 멸망의 길이라고 했는데 우선 가보자..-_-::
체코거리에서 거리 연주자들이 연주를 들으며 두 자매가 나타내는 반응.
박원숙: 흥겨워 하며 춤을 춘다.. 하..좋다. 집앞이라면 못하겠지만 제주도에서 막걸리한잔하고 기분좋으면 여기서처럼 출수 있을거 같다.
오미연: 내가 연주할수 있으면 이런식으로 봉사 할수 있을거 같다...
박원숙자매의 어꺠선이 들어난 상의를 입은 모습이나 이런데 오면 근사하게 우아하게 포도주 한잔해야 된다고 말하는거나 자신의 죽은 아들이 이런 여행도 못가보고 죽은것... 아버지와 아들이 여행하는 모습을 보면서.. 이런것들을 살아있을때 누리지 못한것에 대해 안타까움을 느끼는 것을 보면서..
그리고 특유의 말투나 행동을 보면서.. 세뇌에 의한 전형적인 골수와는 다른 현 삶에 대한 가치에 대해 꽤 비중을 두는거 같았습니다. 물론 그 역시 인생의 불안감과 슬픔 고통이 있기에 그것을 해결할 일종의 보험인 워타의 가르침을 믿겠지만...
뼈골수증인들과는 다른거 같았습니다.
반면 오미연은 은연중에 하는 말이나 행동에서 특유의 증인식 사고방식과 말투가 나오는 것을 보고 역시 뼈골수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방송 특성상..편집을 해서 그렇지 제 생각에는 엄청나게 특유의 조직의 말투와 용어 내용을 말한거 같습니다.
같은 증인인 박원숙이니 더 빈번하게 말했을거고 서로의 아픔에 대해 말할때도 분명 언급했을겁니다.
개인적으로 오미연보다는 박원숙이 더 좋네요.
오미연 보면 왠지 모를 골수증인의 그 완고함과 답답함. 곤조등이 보여 거시기 합니다.
첫댓글 증인들 말투듣는거 이젠 정말 고역입니다.
멀쩡하다가도 역전경건왕 되는것도 질색이고..
멸망타령이라니..저런게 정말 정의로운 미래라 생각된단말인가..
보면서 증인들 엄청 시청하겠네 했다는
이왕이면 나래이터도 안재욱말고 안정훈이나 양지운으로 하지...
조직내에서 박원숙씨가같은 아픔이있는분을 활용하지 않길바랄뿐입니다
요즘 조직이 적극적이잖아요 방송을통해서 영향력을 행사하려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