庚 丁 癸 戊 坤
子 巳 亥 戌 55
79 69 59 49 39 29 19 9
乙 丙 丁 戊 己 庚 辛 壬
卯 辰 巳 午 未 申 酉 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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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술년생 정사일주가 계해월 임수에 당령하고 경자시에 났다. 계수가 령을 득하고 시에 록하며 시상경금 투출로 대단히 왕강한데, 약한 정화를 천충지충으로 꺼트리려 하니 급히 상관을 발동시키고 무계자사로 합살하며 은은히 비겁조차 발생시키고 술해천문으로 제하는 솜씨가 가히 천부적이고 그 재주가 참으로 가상하다 하겠으나 그 방법이 틀렸다.
인성갑목을 써서 일간을 부조하고 관살을 회유하여 그 은혜을 입으며, 벽갑인정 재성을 취하고 무토에 나무를 심어 경치를 좋게 하면, 가히 일거삼득 아니 백득이 될 것이고, 인성갑목이 사주의 최고의 덕목이자 복 받을 자리인데, 그 갑목이 해중에 숨어서 약하고 갑경암충으로 그만 음험한 생각과 기교가 되고 있다. 할 수 없이 상관과 편관으로써 비겁들과 어울리고 술해로 천문하여 겁망 사해충이 되니 옛날로 치면 광대유랑극단 사당패의 일원으로서 사해를 떠돌면서 살면 오히려 원이 없을 팔자이다.
자사는 무계암합일 뿐 사해충을 말리지 못하고 사주에서의 사해충은 현격하며, 해중갑은 말한바 사주의 요체가 되는데, 기해년 갑술월에 해해 사해충 술해 사술로 겹쳐서 동하고 갑기로 합해서 충극하니 모친과의 사별이 되었고, 임술대운에는 정화가 임수기신을 합하고 술토는 식재를 더욱 강하게 할 뿐 보호받을 인성복은 더욱 약해지니 원국 사해충에 사술로 원진하여 여기저기 천덕꾸러기 구박을 받았다.
신유경신 금운에는 온통 식재관으로 통관이 되고 전국을 덮으니 재물에 팔려가고 겁살로 겁탈을 당하다시피 관살에 종하게 되는 운이라 잔뜩 겁을 먹고 꼼짝을 못하며 숨죽이고 살았을 것이고, 기미대운부터는 일주가 힘을 얻고 식상으로써 관살을 치게 되니 남편과의 이별이었다.
정화가 실령이면 난용 일촌금이라 비겁의 운으로써 이제 그나마 몸으로 때우고 알뜰하게 모으는 경금인데 자수를 깔아 일지에 합했으니 그 돈으로 애인을 사고 자식에게 소모되며 그것을 보람으로 삼으니 경금이 자수에 빠지고 녹슬며 사하는 연유이다.
목이 가장 좋고 화도 좋다. 토는 수를 극해 줌이 좋으나 화를 설하는 점은 나쁘니 한신이고 금수가 구기신이다. 희용은 가볍고 구기신은 무거우며 대운이 적절히 흐르지를 못한 것이다. 사주는 안보고 격용희기에만 너무 매달리면 아니된다. 병진대운에는 병화 뜨고 진술충을 하는데, 76세 계축년이 되면 무계합 정계충에 축술 해자축 사축하여 화토금을 모두 거둬들이면 어찌 종명이 되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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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癸 甲 癸 庚 2) 癸 乙 壬 庚
酉 戌 酉 午 酉 未 申 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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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사주: 계수갑목이 무근하고 경금은 득령했으며 두 개의 양인에 화토금으로 생을 받아 극강하다. 약한 계수갑목으로 설하려 하나 무기토가 오게 되면 기가 체하고 숨통이 막힌다.
2)번 사주: 1)번 사주와는 완연하게 다르다. 똑같이 경금이 강하다 하나 을목과 임계수가 건전하여 관인상생으로 활용하고 오미신유로 순행시키며 암중으로 정임합하여 일간을 도운다. 인정이 많고 점잖하며 직책이 높으니 상격이다.
첫댓글 좋은글 감사합니다.. ^^
해인철학님 대단하세요. 경신대운 30세때 취직이 안될 운인데 취직이 되었어요. 년운 정묘운 용신운이죠. 헌데 취직은 되었는데 몸이 좋지않아서 구설이 말도 못했지요. 남편상은 정해년이고요. 궁금한것은 상관이 년주인 조상자리에 있어서 그런지 내주관은 없고 자식한테 질질 끌려다니거든요. 언변은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초핚예꼐 또움이 많이 뙤는싸쭈를
짜임쎼 있꼐 짤 올려쭈씨었녜요>
휼륭하씨녜요
해인 철학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