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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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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자유 게시판 술붕어님의 글을 읽고
석촌 추천 0 조회 173 21.08.23 19:55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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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8.23 20:28

    첫댓글 세상에나~~
    석촌님. 너무너무 멋지다요‥
    석촌님 아내분은 참 편안하고 행복하실 것 같습니다‥
    우리집 잔소리 영감님이 이 글좀 봐야 하는데‥

    석촌님.
    달달한 밤요~^^

  • 작성자 21.08.24 07:41

    좀 안됐다는 생각이 들지 않나요?
    그래야 남성 여성 균형이 잡히는데..

  • 21.08.23 21:46

    집집마다 풍속이 다르다더니 저희집과는 완전 딴판이군요..
    저로선 먼나라 이야기처럼 들립니다.
    일례로 저는 가다죽어도 차려준 밥이 아니면 안 먹습니다.
    노파나 사랑하며 살겠다는 대목도 저와 판이합니다.
    저는 노파나 바라보며 살거든요.
    사랑은 화석화된지 오래입니다.
    그 이유가 전부 제가 꼰대 짓을 많이해서 생긴 후과입니다.

  • 작성자 21.08.24 07:43

    그럼 둘을 합쳐 반죽해서 나눌까요?
    그러다 죽도 밥도 안될거 같기도 하고. ㅋㅋ

  • 21.08.23 20:54

    저희집도 반대입니다.
    도와주는건 고사하고
    친구들이나 안몰고 왔으면 좋겠습니다.
    어제도 주말농장에서 종일 친구들 치닥거리에 힘들었습니다.
    석촌님과 함께 사시는분 행복하시겠어요.

  • 작성자 21.08.24 07:44

    집에 사람이 모여든다는게 홍복이예요.
    그래도 몸이 가벼울때 많이 즐길 일입니다. ㅎㅎ

  • 21.08.23 21:54

    석촌님은 어부인을 모시는 집사네요.
    .
    . 밥상차려놓고 기다리고 다 먹으면 설거지하고 반찬없으면 반찬 만들고...
    .
    . 저는 요리는 하지만 설거지는 안합니다.
    반찬은 동네 반찬가게에서 사다먹지요.
    .국도 이것 저것 사다 먹습니다.순대국,해장국,설렁탕 등등...

  • 작성자 21.08.24 07:45

    뭐 집사라기보다 같이 사는거지요.

  • 21.08.24 07:53

    @석촌 집사는 주인의 옆방에서 기거하며 일거수 일투족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
    .
    . 단,유럽의 집사는 지금도 귀족들이 채용하며
    급여가 일반인의 5~8배여서 젊은이들이
    선호하며 경쟁율도 치열하다고합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1.08.24 07:50

    네에 좋은말씀이에요.
    호들갑스러울 것도 없이 이심전심으로
    정을 나누는 관계가 바람직하지요.
    그런데 거주지가 잠실에서 먼가요? 언제 밥 한번 먹어요.

  • 21.08.24 06:54

    저는 요리를 못 하는 관계로
    딴 짓으로 마누라 환심을 삽니다.

    심 자랑

    에효 그랬으면 얼마나 좋겠어요
    여기 저기 맛집 찾아 사 멕이는 걸로다....

  • 작성자 21.08.24 07:52

    맞아요.
    심 자랑, 그거면 탈레반도 걱정할거 없겠지요.ㅋㅋ

  • 21.08.24 08:34

    딴짓에 대한 중요한 정보,
    .
    .
    . 트리믹스요법.80대도 가능함.전문의와 상담 하세요.
    맛있는것 자꾸 먹으면 배둘래햄만 늘어납니다.일단 적게 먹어야 합니다.

  • 21.08.24 13:44

    지극정성 수발도
    애틋한 사랑이 하는 거지
    마음에서 우러나지 않는
    사탕발림의 사랑만으로
    수발들 순 없겠지요

    미녀 아내에 대한
    석촌님의 사랑과 정성을
    수발이라고 표현해서
    죄송합니다 만

    짧은 결혼생활을 했기에
    석촌님처럼 결혼생활의
    참된 맛을 잘 모릅니다

  • 작성자 21.08.24 17:54

    왜요.
    하룻밤을 자도 알건 다 알잖나요?

  • 21.08.25 03:50

    ㅎㅎ
    모범답안 같네요
    사실 저도 웃기려고 그렇게 쓴 글이지
    우리 부부 사이 아주 좋고 부부 싸움도 거의 하지 않습니다
    아주 화목한 가정이지요
    아무튼 잘 살고 계십니다
    부럽습니다

  • 작성자 21.08.25 11:11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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