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만이 아닙니다.
바로 대표팀 수장으로 갈 조모씨입니다.
이번 삼성 기아전 2연전에서 삼성배터리가 기아 발빠른 준족들에 아주 농락을 당하고 있는 상황이고.
그 중심에는 신종길이 있었죠.
기아 최고의 준족 신종길. 어제 4타수 4안타를 때리고도
오늘 좌완투수 나오니 바로 라인업 제외. 할 말이 없습니다..그냥.
극강의 타격감을 보이는 선수에 어제 호수비. 정말 선수 개인 입장에서도 얼마나 자신감도 붙고 신나고 뛰고 싶은 상황이겠습니까.
근데 바로 라인업 제외.
SK나 두산같이 좋은 야수들 많은 팀에서는 뭐 수긍할 수 있습니다. 근데 신종길, 김원섭 빼고 나온 선수가
나지완, 김다원.
한 놈은 2할 한 놈은 1할 대. 역시나 기대대로 범타.
차라리 이영수를 냈으면 그래도 그래도.. 조금이라도 이해할만 할 것 같습니다.
정말 아집과 고집과 독선으로 가득찬.. 멍청한 감독이라는 생각밖에 안 드네요.
진심으로 이번 국가대표팀 걱정됩니다.
미필 선발 유력 선수들.. 양현종, 정우람, 김태완, 강정호, 나주환, 고창성.. 등등 이 선수들의 최대의 난적은 대만, 일본이 아니로 조모씨겠네요.
첫댓글 타이거즈 역사상 최악의 감독~
그건 좀 아닌듯하네요..... 조감독의 단점이 지금 많이 보이고 있지만 우승팀을 이끈 감독입니다. 최근에 조감독의 자질문제로 많은 논란이 일고있지만 너무 한곳만 보려고 하시는건 아닌지..
거기에 코치로 박종훈감독을 발탁한다면 최고의 콤비가 되겠군요. ㅡ.ㅡ
ㅜㅜ 슬픈데 .. 대박 웃었습니다 ㅋㅋㅋㅋㅋ
힘내세요.. 기아팬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