뻔뻔스럽게도
전소설을 중단하자마자 바로 쓰게 되네요..
이번엔 내용이 생각이 안나더라도
이를 악물고 열심히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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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쟤가 목련고 얼꽝 차휘윤이라며?"
" 얼꽝으로 유명한애 처음본다..진짜 "
"잘봐라 유명할 얼굴 값하자나..ㅋㄷㅋㄷ"
"못생기긴 했다"
목련교 교복을
헐렁헐렁하게 입고는
집으로 돌아가는 나를
다들 손가락질 하며
쳐다본다
그래..내가 차휘윤..
18살 고딩에
목련교 얼꽝이라는 소릴 들을 정도로 못생겼다..
하지만 실체는 그렇지 않다
공중 화장실로 들어가
가방안에서 꺼낸 옷으로 갈아입고
얼꽝 화장지우고
깔쌈하게 화장한번 고쳐주면
아무도 뭐라 하지 못하는
그런 여자가 된다
그래...
내 진짜 모습
물론 이름은 가짜 모습에게 주고
이 모습일때는 리아 라고..불린다
오늘도
역시나 항상가는 천년클럽으로 향했다
부모님 돌아가시고 나서 고모 집에 살고 있는난
완전 멋대로 사는 인간이 된것이다..
훗..
왜 진짜 모습을 숨기냐고?..
이유같은게 있겠어,,?
그냥 재밌으니깐
숨기는거야..
들키면 절대 안되는게임..
재밌잖아..?
"야 리아다리아! 오늘도 역시나 왔구나! 오길 잘했지 !"
내가 들어서자
내가 공주님이라도 되는 바들바들 떨며 무서워하는 여자들..
시기하며 쳐다보는 여자들..
좋다며 헤죽거리는 남자들
그런 모습에 그냥 웃음만 나온다
"리아! 왔네 "
난 고개만 끄덕였다
혼자 자리에 앉아
먼저 마실것부터 시켰다
"씨발 조용히 못해?!!"
나 때문에 소란스러운게
신경이 거슬렸던지
한 남자가 소리쳤다
교복차림으로 클럽에 들어와있는 자식..
분명 목련교 교복이다
내시선을 느꼈는지
뒤를 돌아 날 쳐다보는 그자식
내 외모에 조금도 반응이 없는
놀라운 자식
그래..
저자식은 충분히 그런다
민유환..
우리반에 있는
아주 질 안좋은 아이
" -_- 어디서 봤더라 "
"...?"
"학교에서 본거 같은데.. "
"..... "
"말좀해보시지? 나 알지?"
"...모..몰라"
"왜 그렇게 당황하실까? 차.휘.윤"
....
저 자식은 어떻게 알았을까..
어떻게
"장난이야.. 천년클럽의..리아 ㅋ 뭘 그렇게 놀라 ?"
난 급히 화장실로 들어왔다
저자식..
진짜 알고 있는거야..
알고있는거라구..
심장이 마구 떨린다
들켜버릴까봐...
떨린다
살기 싫은 세상..
재밌게 해주는
게임이 끝날까봐..
겁이난다..
카페 게시글
하이틴 로맨스소설
[ 시작 ]
#목련교 얼꽝 그녀는 천년클럽 얼짱?!#-첫번째
세리니아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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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78
06.10.04 12:21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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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캭!!!!!!!!!!!!!!!!!!!!!!!!!!!다음편!!!!!빨리부탁이요~~~~~~~~~~~
오오오 +_+ 좋아요! ㅋㅋㅋ
이거 너무재이있어요>ㅁ< 다음편 빨리 부탁^ㅁ^
담편 기대할께요~^^
재밌어요 다음편도 기대하겠습니다^^**
악![!](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54.gif)
![!](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54.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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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편 ![원츄](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64.gif)
최고예요 목련고에서 리아의 진짜모습을 빨리보여 줬으며 좋겠어요
이거 얼짱클럽 진짜아 잼있었어요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