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의 야생화 그 다섯 번째
울릉도의 섬개야광나무와 털댕강나무의 자생지는 주로 바위지대로 자생지 자체가 천연기념물 51호로 지정되어 있다.
섬개야광나무를 보고 털댕강나무를 찾아서 오르는 길은 양옆이 절벽으로 이루어져 사람들의 접근이 어려운 위험천만한 곳으로 염소 똥이 우리 일행을 반겼다.
영월과 설악에서 본 털댕강과 약간 꽃이 크 보이는 것 외에는 크게 달라 보이지 않았다.
열심히 셧터를 누르고 있는데 여성 꽃친 두 명이 중간을 오르다 포기를 한다는 전화다.
울릉도까지 와서 포기라니 다시 볼 수 없는 기회인데 내가 내려갈 테니 기다리라 하고는 마중을 나갔다.
무서워하는 꽃친들을 안심시키고 길을 안내하여 바위산 꼭대기 털댕강이 있는 곳으로 안전하게 도착하여서 무사히 탐하기를 마쳤다.
첫댓글 에고야....정말 수고하신 여정의 열정이 있어 만나게 되는 귀한 순간이네요. 덕분에 편히 털댕강나무를 배웁니다.
섬댕강나무를 털댕강나무로 통합한 것은 잘한걸로 보입니다
특별한 차이점이 없는데 섬지역에서 난다고 구별할 필요는 없을듯하고요
내년에 울릉도에 가면 에전에 섬댕강나무로 불렸던 털댕강나무를 살펴볼 수 있겠네요
털댕강나무 발그스레한 분홍빛미소가 너무 이쁘네요~
덕분에 예쁘게 봤어요
위험천만한 곳에까지 가셔서 담아오시다니 열정이 대단하십니다.
덕분에 귀한 털댕강나무 즐감합니다.
울릉도를 최적기에 다녀 오셨었나 봅니다
귀한 아이들을 많이도 만나셨네요
5월 어린이날 전후로 가시면 15 가지 정도는 볼 수 있어요
울릉도에서 멋지게 만나셨군요..
어여쁨 가득입니다...^^*
울릉도는 섬자가 들어가는 아이인데 털댕강나무랑 통합이 되었군요.
아름다운 감상을 합니다.
무진장 이뿌고 귀여워요
울릉 울릉~~~~
참 좋은곳!
흰 바탕에 빨간 무늬가 있어 아주 예쁘네요.
을릉도까지 먼 길 가셔서 곱게 담으셨습니다.
육지에 있는 털댕강나무 꽃보다 좀 큰가 봅니다.
울릉도의 다양한 식생에 대한 그리움이 사무치는 멋작입니다.
섬댕강나무가 털댕강나무로 통합이 되었군요.
꽃은 같아 보이는데 여전히 섬댕강나무로 남아 있었으면
어떤 차이인지 궁금했을듯 합니다.
멋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