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동호회에 과연 서브 우퍼가 필요하냐는 질문이 올라왔습니다.
많은 댓글들이 달리고 서브 우퍼는 카오디오에 꽃이라고들 거의 이구동성으로 주장하더군요.
한 회원분은 서브우퍼가 소리의 완성이라고 합니다.
서브우퍼가 공간감, 힘 등을 만든다고 하시더군요.
읽어보고 참 허탈했습니다.
물론 저도 댓글로 서브우퍼는 개인의 취향이고 서브우퍼가 소리의 완성이 아닌 트윗이 소리를 만든다고 하였습니다.
제가 알기론 그 회원분 샵을 운영하는것으로 알고 있는데 인스툴러가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다니...
결국 마지막 한분이 결정타를 날려주시더만요...
서브 우퍼를 사용하시는분들은 결국은 미드우퍼에서 나올 소리가 나오지 않기에 서브우퍼를 사용한다고.
서브우퍼를 꺼고 청음 했을때 나올 소리가 다 나온다면 굳이 서브 우퍼가 필요할까요?
아마 서브 우퍼가 카오디오에 꽃이라고 말씀 하시던 그 회원분들 과연 미드 소리가 어디까지 나올까요?
물론 초 저역은 귀로 듣는게 아닌 몸으로 느끼는것이 때론 에너지감도 필요합니다.
전체적인소리의 질감,음악적뉘앙스,잔향(울림),뎁스, 클레식을들을때의 다이나믹,공간감,온도감 이런게 서브 우퍼가 만드는 소리인가요?
그렇다면 왜 몇백만원씩 들여 비싼 트윗에 이름난 트윗에 목숨을 걸까요..
그냥 밸로다인처럼 잘 만들어진 서브 우퍼 하나 올리면 모든게 끝일텐데...
아무튼 다시 한번 느끼는것이지만 카오디오 문화가 아직도 왜곡된게 많다는게 답일것 같습니다.
진작 중요한것은 다 버리고 센터 이미지나 스테이지등에 목숨을 거는것 보면 ...
서브는 그냥 서브일뿐입니다. 말 그대로 보조 일뿐인데 보조가 어케 주인이되어 버리면 곤란하겠죠?
물론 저의 개인적인 생각일지도 모르겠지만...
아무튼 자칭 울 나라 최고의 자동차 동호회라고 하던데...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첫댓글 예전엔 온몸으로 느끼며 들었었는데 세월이 가면서 취향이 변하더군요.. 입맛이 바뀌는것처럼요..
서브는 서브로써 필요하다고 봅니다. 서브가 메인이 되서는 안될것입니다. 미드우퍼를 보강하기 위해 필요하다면 더더욱 안되겠구요 단단한 미드우퍼를 만들어 서브우퍼를 살짝 데려오는 정도로만 필요하다고 봅니다. 있는듯.. 없는듯..
간혹 어떤분은 음악을 듣는건지 서브를 듣는건지 모르겠더군요.. 저도 예전에 그랬었지만요.. ㅎㅎ
모두가 개인취향인듯 합니다.
저는 형님 차가 필요합니다. 간절히 배끼고 싶어요~ ^^
배우고 싶으면 차부터 바꿔~` 카레ㅐㄴ스로..
오늘 고민한 내용 입니다.
1. 리니어파워를 내차에 걸면 어떻게 될까?
당장 앰프놀 자리도 없고 전기도 없고 돈도 없고...
2. 오닥스 걸면 좋겠다.
요건 꼭 투자하고 싶은데 어디서 사는지 모름.. -_-
3. 8545가 아들놈 이고 8531 딸년 이면 180은 뭘까?
늦둥이?
꼭, 국산으로 카하이파이를 구현하고 싶었는데 미드는 어찌어찌 될것 같은데 트윗은...
오닥스 쓰고싶은 사람이 내 주위에만 3명....... 음~` 미국 한 번 갔다올까나..........5조 들고와도 없을것 같은데.....ㅎㅎ
구매방법은 개인적으로 콜주삼~`
그 카랜스 어제만 30만원 꿀꺽했다. 밋션 인터쿨러가 라지에터에 연결되어 있는데 코크가 뚝 뿌러지면서 길 바닥에 철퍼덕 다행히 수리 하러 가던중 샵 3Km 전방에서 퍼져서리 렉카 불러서 견인 이런 부동액 라인에 밋션 오일이 섞여 들어가서 세척제로 세척하고 라지에터 교체하고 밋션오일 교체 근데 부동액에 밋션오일이 계속 섞여나와서리 조만간 다시 방문해서 부동액라인 세척해야함... 오디오만 아니면 그냥 팍.... 아무튼 무지 열받았음.
소리가 뭔지... 고생이다..
제가 첨에 섭우퍼 달고 있을때 그랬죠.. 형님차 정도면 당장 띄어버린다고...
난 뒷통수에서 분명 압을 느꼈으니깐요. 트렁크 열고 찾아 해멨던 기억도..ㅋㅋㅋ
서브 감춰놓은걸 아직도 모르나보네? ㅎㅎ
클럽의 방방되는 소리를 좋아하는 젊은층에서는. 그리고 그 젊은 주층이 구성원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동호회라면 충분히 그럴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을 해보기도 합니다.
맞아~` 카오디오 하면서 쿵쿵대보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 나도 예전에 서브가 꽃이였으니까.......
모두 개인성향의 차이일테니 뭐라 할순 없겠지만..
자동차에서의 창교말처럼 우리네에서의 저역이 deep bass의 역활로 소릴 만드다는것 더더욱 초저역의 상태는 실내에서도 포트혼 시스템이나 상호 커플링 시스템으로 MR(MUSIC REINFORCEMENT) 말그대로 보강,강화라는 뜻처럼 인간의 초저역 주파수에 대한 인간의 귀의 감도는 비교적 둔하기 때문에 효과를 얻기위해 아주 강력한 음향출력을 필요한것이라 사려되지요.
그러니 정위상의 실내의 공간에서 그러한데 어쩜 위상이 틀린 부분에서의 소리의 굴곡에의해 만들어지는 차에서의 소리란 미묘하기에 중역을 아니 실내도 마찬가지이기에 중역을 중시하고 창교처럼 소리가 전체적 더욱 미드에서의 DEEP BSS의 역활까지 해준다면 뒤에서의 쿵쿵
쿵쿵 되는 소리로 스테이지 구성의 소리가 왜곡 되어져 들림이 아닌가 하지요..
그러니 SUBWOOFER 의 맥락으로 보아 SUB죠 .....
잘다듬어 득음을 얻는다면 좋지만 쉽지 않기에 미드나 서브나 어찌 어느것 하나 쉬운게 잇으리요 ,
서브의 다듬음에 먼저가 아니라 미드와 트윗의 조화로운 소리로 먼저 구성이 된다면 창교의 말처럼 말이죠 ...
미드에서 다 나온다면 당연히 서브우퍼가 필요 없겠죠...하지만 미드가 충실치 못하다보니 서브 도움을 받는것 아닌가요,도움을 받는 서브가 화룡정점이 된다면 더 바랄게 없겠지요...미드가 아무리 잘 나온들 서브에서 내는음을 낼수 없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