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단비, 박혜진, 김정은의 시대가 지속될 줄 알았는데,
올해 리그 시작하자마자 분위기가 참 달라졌네요.
90년대에서 2000년대 중반까지,
정은순, 전주원, 정선민의 시대였고,
그 이후에는 변연하와 신정자가 리그를 양분하는 느낌이었는데,
지금은 양지희와 첼시 리의 시대 같습니다.
그리고, 3~4년 후에는 박지수와 첼시리가 리그를 양분하겠죠.
여자농구를 20년간 봐왔는데,
요즘 분위기가 어찌보면 참 적응이 안됩니다.
센터들이 이렇게 좋은 시절이 있었나 싶기도 하구요.
더구나 이전의 정은순, 정선민 세대와는 달리 높이까지 갖추고 있으니.....
첫댓글 정은순 정선민 전주원 시대에서 김지윤도 추가하고 싶은데요 원맨팀에서 역대 가장 파괴력있는 원맨이였다고 생각합니다
말씀 안하셔도 다 아실꺼에요^^~ 저도 김지윤 추가요ㅋㅋ
3333333
내년 프레올림픽이 기대되네요.
변연하 신정자에 이미선도 추가해야죠~
박정은까지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