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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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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끝말 잇기 아름방 만만한 불이 아니었지만 불길이 잡혔다는 영덕의 산불소식.............(식)
들샘 추천 1 조회 149 22.02.17 18:19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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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2.17 18:36

    첫댓글 영덕의 불길이 잡혔다니 천만다행 입니다
    대게로 유명하고 공기가 맑기로 최고인데
    아까운 산불로 풍광이 타버린 모습이 안타까운 마음이네요 군생활을 하셨다니 눈에 선하실텐데 그만하기 다행입니다 검푸른 바다의
    파도소리와 소나무 숲이 장관인 영덕 다시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 작성자 22.02.17 19:25

    참~ 가고 싶고 머무르고 싶은 곳 영덕인데 산불로 걱정을 하였는데
    다행히 잡혔다니 잘 됐네요. 산불~ 참 무섭지요. 이런 일은 더 안 았으면 좋겠다는 바램입니다. 감사합니다.

  • 22.02.17 19:17

    돌샘 선배님~^^

    옛날  군대 생활로
    인연이 된 지역 영덕~!!

    영덕에서 발생한 산불이
    결코 남의 지역의 일이 아니듯...
    지역 인연 앞에
    순수한 꽃잎처럼.....

    기도하는 심정으로 
    애타게 걱정 해주시는
    따스한 마음
    참 존경 스럽습니다.

    제가 초등시절
    초가을에서 초겨울까지
    한국전쟁 휴전 이후 최대 규모~!!
    울진삼척 무장 간첩 침투사건

    빛 바랜 옛 추억을
    저보다 더 자세하게
    추억을 소환 해 주셨습니다.

    추운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늘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 작성자 22.02.17 19:27

    한동안 몸을 두고 있었던 그곳이기에 추역이 있고 인연이 있는 곳이지요.
    그런데 웬 산불로 아우성을 쳤으니....
    걱정이 되어 그 당시 알고 지내던 분에게 어제 전화르르 해보니 지품에서 일어나 영덕쪽으로 번지고 있다고 하더군요.
    그래도 진화각 되어 다행입니다. 감사합니다.

  • 22.02.17 21:55


    젊은 시절 군복무로 잠시 머문 인연의 영덕.
    그 영덕 사랑에 따라 마음이 따스해집니다.
    지품에서 나는 꽃돌에 대한 설명도 자세하게 피력해주셧
    셨네요.
    정말 영덕에 대한 남다른 사랑이 계신 분이신듯....

    산불, 진화되었구요~
    이번 산불이 뒷불로 다시 발화되어 번진 탓으로
    오늘도 진화는 되었지만 뒷불 정리하고 있다는 말을
    들었는데 지금쯤 철수했겠지요.
    어둔 밤에는 위험하기도 하고 보이지 않아 힘드니까요.

    영덕사랑 감사해요~~

  • 작성자 22.02.17 20:38

    제가 영덕을 많이 사랑합니다. 지난해에도 꼭 한번 다녀오려고 했지만 코로나 때문에 미뤘지요.
    혹시 깜장콩님께서도 영덕과 어떤 인연이 있으신지요?
    영덕에 있을 때는 영덕 남쪽인 청하송라 지역 해안에서 근무하다, 영덕 지품으로 갔습니다.
    그곳에서 부대를 재정비하여 다시 영덕의 동쪽 바다인 대탄, 노물, 석동과 경정지역까지 맡고 있는 부대에 있었지요.
    지금도 그곳 사람들과 전화연락을 하고 있습니다. 그 거센 산불이 잡혔다니 다행이긴 한데 많은 분들의 수고 덕분이겠지요. 감사합니다.

  • 22.02.17 21:57

    @들샘
    제 2의 고향입니다
    대구에서 태어나서
    병약한 저를
    살리시려고 조부모님께서
    택한 곳이랍니다~~^^

  • 작성자 22.02.18 08:53

    @깜장콩
    그러시군요. 저도 영덕을 많이 사랑하고 기억하고 있으며 적어도 2~3년에 한번씩은 가서 둘러보고 오고 있습니다.
    병약하셨다니 더 건강한 모습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2.02.18 05:23

    영덕 ㅎ 들샘님이 생각났습니다.
    조지훈, 이문열, 유안진 문인의 고장....

    불행히 넓은 산을 태우고
    다행히 불은 꺼졌네요.

    골골이 들샘님의 청춘시절 추억이 묻힌
    산수 좋은 영덕골...

    그 당시는 그야말로 산간벽해...
    지금은 청주에서 고속도로가 통할 정도이니 ...

  • 작성자 22.02.20 06:14

    ㅎㅎ 영덕까지 고속도로가 뚫린다는 소식에 고속도로가 완전개통도 되기전인 시험중에 그 고속도로를 달려 영덕으로 향했지요.
    참 감개가 무량하더군요. 전에는 영덕을 가려면 고속도로로 포항을 거쳐 가는 길과, 보은과 상주를 거쳐 안동- 청송으로 가는 길이었는데
    두길 모두 지루하였습니다. 그러나 고속도로를 쌩쌩달리면서 2시간이면 넉넉하게 도착 할수있으니 말이죠.
    지난해에도 영덕을 간다간다 하면서도 코로나 때문에 못 갔는데, 올해는 기여히 가서 옛추억을 더듬고 오려구요.
    아래사진은 몇년전 영덕 해맞이 공원에 가서 찍은 사진입니다. 그곳도 제 근무지의 한 부분이었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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