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지하철의 상황 다시 정리해봅니다.
주관적인 것도 섞여 있다는 점 양해바랍니다.
1호선
- 경원선 : 연천까지 연장 가능성 있음.
- 경인선 : 실질적인 최종착역은 인천역이며, 더 이상 중간 신설역이나 연장이 없다.
- 경부선 : 천안~신창 구간에 역번호가 두 개 빠진 것으로 보아 가칭역 2개 신설 가능성 있음.
- 실질적인 최종착역 (중간 종착역이 아닌 이 역 이상 갈 수 없는 역) : 인천역, 서동탄역, 신창역
2호선
- 중간 신설역이 없으며, 연장계획이 없다. ( 신정지선 구간 연장 있으나 백지화될 가능성도 있음 )
- 실질적인 최종착역 : 순환선이기 때문에 본선에 이 이상으로 역이 없는 최종착역은 없으며, 지선의 신설동, 까치산역 2개 뿐이다.
3호선
- 중간 신설역 원흥역이 개통되면 더 이상의 연장과 개통은 없으므로 실질적인 종착역은 대화, 오금역이 됨.
4호선
- 2019년에 진접 연장되면 더 이상의 연장은 없으며, 중간 신설역도 없다.
- 실질적인 최종착역은 현재 오이도역이 유일하다.
5호선
- 실질적인 최종착역은 방화역, 마천역이며 상일동구간은 하남 쪽으로 연장이 2020년 이내로 계획된 상태.
- 중간 신설역은 없다.
6호선
- 신내역이 개통될 경우 더 이상의 연장과 중간 신설역은 없음. ( 그 이상 연장 구간은 백지화 가능성 있음. )
7호선
- 실질적인 최종착역은 북쪽으로 장암역이 될 것이며, 반대쪽인 부평구청쪽은 석남역 연장 구간이 확정됨으로써
석남역이 된다.
- 장암 이북 구간은 백지화 될 가능성 높음.
8호선
- 실질적인 최종착역인 모란역 이남으로는 연장 없으며, 중간 신설역인 우남역도 백지화 될 가능성 농후.
- 암사 이북으로 별내 연장 가능성 있으나 언제 착공될 지는 미지수. ( 무기한 연기 될 수도 있음. )
9호선
- 실질적인 최종착역은 개화역이며 반대쪽으로는 이미 연장이 2020년 이내에 고덕지구 및 강일지구로 확정된 상태.
- 고덕 및 강일지구까지 연장되면 4량으로 계속 굴릴지는 아직 불투명한 상태.
중앙선
- 경의선과 직결된 뒤 더 이상의 연장 구간 및 중간 신설역은 없음. ( 용문까지 전철운행되는 것으로 결정 )
- 원주 연장안이 불거지고 있으나 복선화만 될 뿐 전동열차는 다니지 않을 것이다.
- 실질적인 최종착역 : 용문역
분당선
- 청량리 연장 예정이라는 소식이 나돌고 있으나 선로 구조상 100% 불가능하다.
- 수원까지 완전개통되었으며, 수인선 직결은 무기한 연기될 수도 있다. ( 아직 한대앞-수원 구간이 착공이 안되었으므로... )
경의선
- 통일이 사실상 불가능에 가까운 상태로 문산 이북 연장은 없으며, 중앙선 용산과 직결운행 예정.
- 직결운행되면 계속 6량으로 굴릴지, 8량으로 굴릴지는 미지수.
- 1월 6일 개정으로 대곡~공덕 급행 폐지 확정.
- 실질적인 최종착역은 문산역으로 확정.
신분당선
- 적자난으로 인해 강남 이북 구간 연장이 불투명해졌으며, 신분당선 남부 연장이 무기한 연기될 수도 있다.
- 신분당선 용산연장은 100% 백지화 확정. 연장되면 지금 12편성으로 굴리면 최악의 배차간격이 될 수도 있는 노선이 된다.
경춘선
- 더 이상 연장개통 및 중간 신설역이 없는 노선이 되며, 실질적인 최종착역은 춘천역이 된다.
인천 1호선
- 더 이상 연장 및 중간신설역이 없어 실질적인 종착역은 계양역과 국제업무지구역으로 확정된 상태.
공항철도
- 청라국제도시역과 영종역이 개통되고 나면 더 이상 연장과 중간신설역은 없다고 봐도 된다.
- 제2여객터미널은 아직 불투명하고 용유역도 정식역이 될지 폐역이 될지 아직 미지수.
삭제된 댓글 입니다.
죄송합니다. 급행운행 감소를 폐지로 잘못 생각했네요. 1월 6일 개정으로 감소는 맞습니다.
경의선 차량 100% 8량 됩니다. 먼젓번 들어온 331×27녀석이 현재는 6량이나 2량 추가 예정이며, 이후 들어온 331×14~22(차후 26까지 순차적 도입)도 현재 4량으로 댕기고 있으나 다 8량으로 운행 예정입니다.
(+) 중앙선도 한때 6량으로 운행 했다 이용객의 불편 민원 제기로 8량으로 환원 중입니다.(이것도 올해 안 입니다./현재 일부편성이 6량으로 남은 상황 이것 빼고 다 8량 환원.)
경춘선 차후에 속초 연장예정입니다./7호선 포천 연장 계획 있습니다./6호선 구리 연장도 있습니다(모두 장기계획.)
경춘선 속초가 그냥 복선전철화만 될 예정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장암 이북 연장이 도봉차량기지 중 어느 한 구역을 지하화 하기에는 좀 어렵지 않을 까요?
6호선 구리연장은 아직 적신호인데다가 신내차량기지 옆을 지하화 하는 것도 미지수입니다.
일반철도가 아닌 지하철(광역철도)라고 제목에 명기되어 있습니다.
공철 용유역은 임시역이라 폐역은 아니고 피서열차와 그곳 여행객들을 위한 열차가 한시적으로 운행됩니다(4월~11월)
경인급행이랑 경부급행의 폐지라.. 성급한 판단같습니다... 경인급행은 급행의 용도라기보다는 수요분산의 목적도 있으며, 경부급행은 애초 천안까지의 거리가 상당하기때문에 급행이 유지되는겁니다. 오히려 경부급행이 없어진다면 선로용량포화가 더 문제라서 없어질수있겠죠..
둘다 없애면 이용객들의 원성이 잦겠네요;;;;
죄송합니다. 다시 한번 확인해보니까 경인급행은 1월 6일 개정으로 감축운행이 맞네요.
인천지하철1호선의경우 북쪽으로 검단연장과 남쪽으로 신흥동으로의 연장이계획되어 있긴합니다 그리고 인천타워로의연장은 설계들어간걸로알고있습니다
계양역 번호가 110이니까 검단쪽으로 9개의 역이 연장될 계획이 있구요 국제가 138 인천타워 139맞습니다
인천타워는 100% 무산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고로 실질적인 종착역은 국제업무지구역이 맞습니다.
인천타워가아니더라도 추후에 송도신도시가 확장함에 따라 인천지하철은 연장될것으로예상되는대요
@Solitary 설계는 들어갔구요~ 그쪽에 거주지구랑 업무지구가 들어설때 같이 건설될 예정이라더군요 무산은 어디서 들으신건지^^
인천1호선은 계양구간은 검단이. 그리고 국제업무지구는 인천타워및 신흥동까지 연장이 계획이 되어있습니다 현재로썬 단정지을만한 영원한 종착역은 아닌것같습니다. 그리고 7호선도 석남구간 연장이 확정되었습니다.
인천국제공항 3단계(제2터미널 건설) 착공한지 이미 오래됐습니다.......
신분당선 운영회사의 적자랑 건설회사의 건설의지랑은 크게 관련없습니다. 신규연장구간의 운영을 타회사에게 줘 버려도 되거든요.
아마 통일이 되면 경의선은 개성까지는 무조건 수도권전철에 포함시키겠죠;;
다른 질문이지만 경의선 공덕~용산역까지 올해말 개통한다는데 맞는말인가요? 공사하지 않는것 같아서요...
경인선 급행은 차후에 송도까지 연장되는걸로 알고있는데 아닌가요?
경인선 급행 송도연장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실현가능성도 없어보입니다.
신분당선 2차구간의 경우 신분당선(주)가 아니라 경기철도(주)라는 회사가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아무런 상관이 없지요.
분당선 수인선 직결 개통은 일단 2016년으로 계획이 잡혀있습니다 그리고 열차가 연장되는데 12편성만으로 굴릴리가 없지요 연장되면 그쯤에 신차를 들일것입니다 1호선 장항선 구간에 탕정역과 풍기역이 신설될예정에 있습니다
이분은 자기 아는지식까지만 썻네요 최신지식으로 정정한다면 먼저 인천1호선은 계양역에서 검단에 들어서는 중앙대학교까지 연장됩니다. 그리고 7호선은 당장 석남역까지만 연장하지만 향후 청라국제도시를 지나서 공항철도 청라역까지 연장될 가능성이 큽니다. 그리고 수인선 또한 인천역에서 인천공항까지 ktx를 수인선으로 활용하기 위해 연장가능성도 얘기되고 있다란 것을 모르시네요 ㅎ
반박의견을 제시하겠습니다.
7호선 청라 : 워낙 스케일이 큰 계획인지라 지금 현재 비효율적인 계획으로 취소될 가능성이 매우 높음.
인천역 : 인천역의 구조특성상 수인선은 어찌 지하화 할수는 있으나 ktx는 하저터널로 지하화 불가능.
계양역 : 그 위로는 지리구조 특성상 지하화가 불가능하다. 옆에 공항철도가 다니는 걸 생각한다면...
분당선은 건들었다가는 협상을 할 가능성이 있음...(서울숲~왕십리~청량리)
음~~내 생각으로는 통일 되면 얘기가 달라질거 같은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