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자주오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지난 11월 4일 일본 도교에서 열린 "도교 다크 페스트" 에
일본의 Ethereal Sin 형제들의 적극 추천으로 저희가 참가했었습니다.
아주 즐겁고 유익한 공연 & 일정이였는데요
그 공연에 관련된 리뷰가 일본 "영기타 매거진" 에 실렸네요.
공연에 영기타 매거진의 기자가 다녀간 듯 합니다.
공연했던 밴드중 저희와 일본의 VOLCANO (볼케이노는 일본의 크래쉬라고 불러도 좋을만한 일본 제일의 밴드이죠
한국에 라이센스형태로 앨범이 소개되기 도했습니다.)
에 관련된 내용이 기사화 되었으며, 해석을 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이번호 에서는 11월 도교 라이브하우스에서 진행된 암흑메탈이벤트,
"도교 타크페스트"에 나온 한국의 블랙메탈 밴드 DMOT와 볼케이노의 공연을 전하겠습니다.
DMOT는 93년 서울에서 결성되어 M.pnuema를 중심으로 Gash와 Senyt의 트윈기타, 베이스, 키보드와 바이올니스트
드럼으로 이루어진 7인조이다.
이들이 홍콩에서 발매한 2nd ()에는 다크한 정서에 입혀진 클리식&심미적 격렬한 사운드가 가득 채워져있어,
그높은 완성도는 일찍부터 일본의 매니아 사이에서 주목을 받고있었다.
이번에 처음으로 이들의 라이브를 직접 보고 놀란것은, 각 멤버의 스킬이 매우 훌륭했다는것,
미친듯한 비트를 안정적으로 치는 드러머는 물론, 한국의 해금을 연상케하는 음색의 바이올린이 멜랑꼴릭한 감정을 증폭시키고,
동기음원을 사용한 심포닉을 이용하여, 10분 전후의 대곡을 손색없이 재현하였다.(건반 관련 내용같네요. 잘 모르겠어요)
그리고 공격적인 프레이즈부터 울듯한 멜로디까지 연주하는 Gash,
고정스텐드를 이용해 클래식기타를 연주하는 Senyt 2명의
기타리스트의 비범한 센스가 드러난것도 특별히 강조하고싶다.
이후는 볼케이노 관련 내용이라 따로 해석하지 않습니다~
이 포스팅의 자리를 빌어
좋은 공연에 초대해 준 Ethereal Sin 형제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항상 전진하는 DMOT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첫댓글 오우 평가가 좋네!!! 암흑메탈이라고 하니까 뭔가 새롭구만 ~
예~~!! lml
오홋!!
올ㅋ
와우! 멋져요!!!
어? 이거 조회수가 만육천이네?ㅋㅋ
엥?? 어떻게 그렇지??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