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시각..am.08:51..!
결국 오늘두 뜬눈과 담배와 술과 음악으루 아침을 맞이한다..ㅋㅋㅋ~
- 지난밤..불야성의 종로거리를 보며..
(언제나와 똑같은 밤거리,불빛이었지만..)
또다시 불현듯 밀려오는 두려움..떨림..!
그건..반격의 여지가 없는..공포 그자체..였을까..?!
- 올만에 함 써본다..쿨럭쿨럭~~~
........
밤은 네온불빛에..
이끌려..
술렁이는 거리의 인파속에..
몸을 내맡기다..
발길닿는 한 바의 구석에..
스러진다.
일렁이는 피빛 발렛루스 한잔에..
타는 목을 축이고..
내 고막을 넘어 온몸을 핥아오는 음악에..
나의 뇌와 심장은 쾌감을 싸갈기고..
한모금의 담배연기는..
끈적거리는 폐부의 분비물.......
촛불이 춤을 춘다.
그렇게그렇게..
그렇게...
그렇게.....
그러하듯..
그러하듯이........
시간은 나를 먹고..
시간은 나를 뱉아놓고..
시간은 거울속 나를 비웃고..할퀴고..
..배고프다고 냥냥...냥냥냥냥냥냥냥냥...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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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 so sad~
#..어설픈 아침..어설픈 한편의 시를 써본다...!!!/놀릴껌 읽지마셔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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