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을 귀 있는 자는 들으라
또 이르시되 너희가 무엇을 듣는가 스스로 삼가라
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가 헤아림을 받을 것이며 더 받으리니
있는 자는 받을 것이요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도 빼앗기리라
~~~~~~~~~~~~~~~~~~~~~~~마가복음4:23~25
2024년 새해가 시작 되었습니다.
갑진년 용띠해라고
그냥 말 그대로 값진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언젠가 예배를 드리러 오는 용욱이에게 물었습니다.
사모님, 용욱이는 피자랑 치킨이랑 인절미 떡이 먹고 싶은데요.
그럼 다음에 용욱이 보러 갈때 사가지고 갈게 ...
그렇게 시간이 지나가나 싶었는데
에이레네 선교회에서 2023년 겨자씨 사랑의 집을 섬기고 잔액이 여유가 있는데, 다른 장애인시설을 섬겼으면 좋겠다고 지순례 권사님이 말씀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미루었던 그 일을 하기로 했습니다.
용욱이랑 약속한 피자와 음료수를 준비해서 새꿈터 친구들에게 오후 간식으로 보내주었습니다.
그리고 자오쉼터 친구들에게도 간식으로 피자를 보내드렸습니다.
이렇게 연초부터 행복한 마음으로
2024년을 섬김으로 시작하게 되어 참 기쁘답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