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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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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여성 휴게실 84세 오빠께서 만들어주시는~~
광명화 추천 1 조회 533 24.03.01 16:55 댓글 4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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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3.01 17:23

    첫댓글 선배님 오라버니님 너무 멋지시네요^^
    어쩜 영상도 이리 멋지게
    하셨을까요^^
    저는 제가 맏이라 언니 오빠
    있는분이 많이 부러웠어요^^
    이젠 나이 들어가니 것두 이자묵고 살지만요^^
    ㅎㅎ 동생들이 저를
    챙겨 주어요 ^^
    동서들도 그렇구요^^

  • 작성자 24.03.02 21:05

    그래요
    아우님 동서들간 사이좋은것도 보기좋아요
    우리올케도 이쁘요
    오빠랑 올케랑 동갑요
    시니어대학 노래교실 수업도 일일히 다 영상편집해서 그까페에 올리시더라요
    마님들한테 인기짱 ㅎㅎ

  • 24.03.01 17:11

    하이고 시상에...
    조론 멋째이옵파가 다 있슴니까!!
    그 연세에
    음악. 영상까지나 요..

    하모니카로 듣는 옹이..
    참 좋습니다♡

    낸.
    못나니 옵파라도 있음 좋겠소

  • 작성자 24.03.01 17:25

    예 옵빠가 던던하지요
    나이들면 여형제가 좋타하는데 저는 여형제는 없고 오누이예요
    늘 울올케도 시누이 이쁘해주셨어요
    저는 오빠가 자랑스러운데
    울오빠는 맨날 동생자랑을 많이 하시더라구요

    제가 어릴적부터

  • 24.03.01 17:08

    와 ᆢ하모니카로 불러도
    좋으네요 최곱니다.

  • 작성자 24.03.01 17:26

    와~~이거 얼마만입니껴?
    반가워요 ㅎㅎ

    또 언제 뵈야지요

  • 24.03.01 17:12

    와우! 84세 오빠분 인물도
    좋으시고 멋쟁이십니다~^^

    저희들도 잘 못하는 영상을
    이렇게 멋지게 만들어요
    주시고
    광명화언니 큰 선물
    받으셨네요..ㅎㅎ
    참말로 보기 좋은
    오누이 십니다~^^

    마이진 덕분에 옹이 노래에 이어 언니의 멋진 하모니카 연주
    계속 듣게 되네요~👏👏👏👏👏👏👏

  • 작성자 24.03.01 17:33

    ㅎㅎ
    최근에는 절더러
    까페 만드는거 갈켜달래서 가르쳐드렸더니 계시판 두개만 만드시고 혼자 잘노시네요
    연세드시니 자식들한테 못다한 말씀들 기록에 남기지않나싶어요

    아무턴 우리 오누이
    웃긴다니까 ㅎㅎ

    제가 영상배울때는 혹시나 퍼떡 못알아들어면 울오빠
    열받을까봐
    술한잔값 먼저 보내드리고 시작요

    누구를 갈켜준다는게
    기가 많이 빠지거던요
    ㅎㅎ


  • 24.03.01 17:49

    @광명화
    맞아요..ㅋㅋ

    운전연수 남편에게 받아도 안되구요..ㅎㅎ

    헨드폰 작동 기능들 초창기때 아들,딸에게 배우는데 잘 못알아 들으면 답답해하고 짜증 내더라구요..ㅎㅎ

  • 작성자 24.03.01 17:50

    @보 라 예 그니께 애들 뭘물어면 귀찮아해요 ㅠ ㅋ
    아~~운전도?
    그러겠어요

  • 24.03.01 17:36

    와우~~어쩜!!
    오빠께서 미남이신 데다가
    인상이 참 훈남이시네요..ㅎ
    올케언니도 너무 미인이시고..
    두분이 함께 잘 어울리시시고 행복해 보입니다.

    그연세에 영상 편집하시는거는
    광명화 언니랑 컴 다루시는 실력이 똑같으시네요..

    요즘 대세인 옹이..
    하모니카 연주로 잘 부르셨는데 오빠덕분에
    좋은 영상 작품 건지셨네요..^^

  • 작성자 24.03.01 17:49

    오빠께서 족보관리를 오래오래 하셨어요
    울엄마가 우리 종외할아버지께서 옛 서당선생님이라 한문을 배워서 많이 아셨는데 저는 안갈켜주셨는데 오빠는 어릴적부터 엄마께서 한문을 갈키셨데요
    족보관리는 한문이 관건인데 ㅋㅋ

    집안 동생들이 오빠를 가끔 놀렸어요

    형님은 그인물로 장관도 함 못하시고 뭐하셨냐고라 ㅎㅎ

  • 24.03.01 18:08

    어머 오빠께서 84세라는 전혀 그리 생각이 안들만큼 젊어보이시고 인물도 좋으시네요
    오빠가 계셔서 정말 좋으시겠어요
    두분에 이야기가 아주 따듯해 보이시고 너무 좋아보이십니다
    성당이라 파일은 집에 가서 봐야겠어요

  • 작성자 24.03.01 18:34

    오빠가 아직 건강하셔서 좋아요
    서로 통화하고 카톡 주고받고 그러다
    어느날 오빠 저세상 떠나시나 우짜나싶을때가 있어요
    미리 생각할필요가 없는데그쵸...

    까페생활 해수로 16년째 울 오빠예기 첨 하네요.
    이해해주쌈 ..
    요새는 제가 자랑질에 질났나 ~~ㅎㅎ
    이래서 한번씩 웃어요~~~

    경남방이 잘나가니 5060까페에 가입하시래도 다니신 시니어대학에서 맨날 바쁘시구만요
    뇨래교실 수업도 있구
    야외나들이도 자주 가시는데 사진찍고 영상만들고 그까페 올리시고
    바쁘시데요

  • 24.03.01 18:51

    @광명화 그것에서도 활동을 다양하게 많이 하시는군요
    오빠께서 굉장히 젊은 스타일이신것 같아요
    얼마나 좋으세요
    그런 오라버니도 계시고 저는 평생 외롭게 사는데요
    부러워요

  • 작성자 24.03.01 19:29

    @산 나리 글께요
    산아우님 마음 헤아려져요
    그래도 교우들과 정나누시며 잘 살아가고 있어요
    형제가 많다고 다 잘지내는것도 아니고

    그래서 우린 여기 까페에서도 정 나누며 형제처럼 외롭지않게 지내요
    누이좋고 매부좋고
    이웃사촌이 좋타하잖아요.

    8살 차이라
    저는 오빠친구들이 항상 우리집에 왁작 그 기억은 또렸한데
    오빠에 대한 어릴적 기억은 잘 없어요
    근데 오빠께선 저를 넘 잘 아시져 ㅎㅎ

  • 24.03.01 18:50

    각별하신 오누이이십니다.
    두분
    노부부가 정말 아름답습니다
    백년해로 하시길 기원합니다
    영상도 붉은갈대같은것이. 꽂보다. 아름답고
    모델도 멋지십니다 ^^

  • 작성자 24.03.01 19:48

    그래요
    오빠 언니 앞으로 10년만이라도 저래 건강하시면 좋겠어요
    올케는 하루 2만보이상 걸어시고 놀랍죠? 아휴아휴
    오빠는 아침마다 전철타고 양산 물금에
    가셔서 낙동강 뚝 십리씩은 걸어신데요
    잉꼬부부입니더

  • 24.03.01 19:02

    노래도 좋고요
    잠시 보여주신 가족얘기가
    마음 따뜻하게 해주네요
    인품이 좋으신 오라버니가 계시니 든든하시겠어요 ^^

  • 작성자 24.03.01 19:53

    ㅎㅎ 오빠네 밑천 다
    털구만유
    조카가 딸셋에 아들 하나인데 엄마가 외동아들에 손주 고추봤다고 어찌나 좋아하시는지 그때는 제가 글을 잘썻어요
    감동이라 우리집경사라고 부산일보에 한편 보냈더니 실려서 오빠가 엄청 또 기분좋아하셨어요

    이제는 글도 먹자 자자
    가자씩으로 밖에 안나와요 ㅎㅎ
    욱자
    한집에서 8식구살다 시집와서 정이 더 있는거같아요

  • 24.03.01 19:30

    세상에 오빠가 미남에
    호인 같으세요 인상이
    영상도 84세에 만드실줄 아시구요
    멋쟁이 오빠를 두셨네요 ..
    좋으시겠어요 오빠 하고 부를 분이 계시니
    부럽습니다 ^^

  • 작성자 24.03.01 19:59

    글쎄
    언니계시는거보담
    오빠가 계시는게 더 좋아보이는가 봐요
    울친구들도 그래요

    저는 남동생 있는분들이 또 부럽더라구요
    세상은 고르지않고

    울 오빠 말쌈
    너는 아버지닮아 언변이 좋고
    나는 어머니를 닮아
    말이 없어시다고

    남자니깐 말씀이 적어시고 묵묵하시니 더 남들한테 귀인이예요 ㅎㅎ
    우리 집안 언냐들도 오빠를 마니 따라요
    던던한가봐요
    처리도 잘해주시구

  • 24.03.01 19:58

    와 ! 오빠 선배님 닮으셨네요
    실버모델 하셔도 아니 광고
    모델 하셔도 충분한 두분님
    미남 미인 호인 맞습니다
    오빠 든든하게 계셔 부럽
    답니다

  • 작성자 24.03.01 20:05

    저는 오빠랑 닮았는데도 인물이 없었어요
    오히려 어릴적보다 지금이 더 나은거같아요
    근데
    오빠는 애기때부터 그리 이뻣다나
    울엄마 말씀이 ㅎㅎ
    일본살때 목욕탕을 가면 오빠애기때 일본사람들이 아주 이쁘다고 난리였데요

    얼마전에
    엄마하시던 말씀을 오빠께 전해드렸어요 ㅎ
    울엄마
    아들 아들 했어요
    제가 뭐라고 하면
    너도 시집가서 아들딸
    낳아보라구~~

    돌아가실때까지도
    하늘에서 금덩어리 뚝
    떨어지면
    나줄래요
    올케줄래요
    물어면

    백번 올케준다지요
    ㅋㅋ

  • 24.03.01 21:00

    광명화님은 좋으시겠어요.

    저렇게 멋진 오빠가 계시니요.

    인생에서 40이 넘어서의 인상은

    자신이 책임지라 했거늘

    즉 살아온 인생이 얼굴에

    다 펼쳐져 있다고 하네요.

    84세의 오빠께서는 평생을

    반듯하시고 올곧은 삶을

    살아오심이 다 나타나고

    있으시네요. 그렇게 살아

    오셨으니 지금 복되게

    사시는걸 겝니다.


    오빠께서

    평생을 건강하시고

    축복 받으시며 사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

  • 작성자 24.03.01 21:34

    잘봐주시니 감사합니다 ㅎ
    항상 제일 기분좋게
    해주신게 있는데요

    제사때나
    집안 행사시 내려갈때
    제가 친정집 들어서면
    오빠께서 전화부터 잡어시는데

    큰애야 너거 고모왔다
    둘째야 고모왔다
    세째야
    네째야~~
    ㅎㅎ
    고모왔다고 조카들한테 전화돌리시는거요

    좀 있어먼 한둘 다 날라옵니더 ~~

    참 기분 뿌듯해요 😂
    지금은 큰조카는 제주에 있지만요

  • 24.03.02 00:16

    오빠분 정말 멋쟁이시네요~~^

    광명화님
    하모니카 연주 정말 대단하네요.
    자꾸 듣고 싶어요~^
    자꾸 듣고 있어요~~~

  • 작성자 24.03.02 06:40

    러키님 반가워요
    옹이 노래가 하모니카불기에 딱
    재미있었어요
    지금 기온이 여기는 영하 10도까지 내려갔어요
    감기조심하시구요~~
    고맙습니다

  • 24.03.02 07:21

    오빠분이 참
    능력자신듯 합니다
    남매의 우정과 사랑이 참 보기 좋습니다

  • 작성자 24.03.02 07:39

    어릴때는 오빠가 어려웠는데요
    이제 같이 늙어가니 친구같은 오누이가 됩니다.
    말씀이 없어시니 더 그랬는데
    요즘은 다정다감하시고 저랑 대화도 잘 나누게 되네요

    자식들은 모두 저거 살길로
    형제우애는 더 돈독해지나봐요 ㅎㅎ

    지인 운영자님 쌀쌀한 날씨에 감기 조심하셔요

    발걸음 주셔서 감사합니다.

  • 24.03.02 09:51

    부부는 닮는다고
    웃는 모습이 똑 닮으셨어요 ㅎ
    남매지간 우애도 좋으시구요
    즐감했습니다

  • 작성자 24.03.02 10:23

    아 우리오빠 올케언니
    닮어셨나요? ㅎ
    우리 언니가 원체 알뜰하고 여성스러워요
    살림꾼입니다
    덕분에 평생 오빠는 선비더만요 ㅋ
    마눌복 많은것도 큰복이지요~~

  • 24.03.03 13:54

    넘넘 보기좋습니다
    부럽네요
    오빠분계시니

  • 작성자 24.03.03 14:25

    아~~그런가요?
    세월이 가마이 있어면 좋겠어요
    예희님 여성방 자주 오셔요~~

  • 24.03.04 07:50

    꼭 우리 큰오빠 큰올케 같기도
    하네요
    요즘 노익장시대~
    제게 최근 배우러 오시는
    신입이 92세이신데 운전도
    하신답니다~^^

  • 작성자 24.03.04 07:57

    대단하십니대
    92세에 운전도 하신다니요
    인생경험이 많어신 어르신들을 보면서 배우는것도
    많겠어요
    큰오빠 큰언니들은 좀 다른가봐요

  • 24.03.04 08:17

    @광명화 큰오빠는 원래
    소식2식인데 큰올케가 암이 세개나 되면서 서울상대 나온 오빠가 머리를 좀 써서
    일부러 신토불이만 먹는
    투정이 5식이가 되어
    큰올케가
    더 부지런하고 잘먹게 만들어 두분이 지금 분당서
    잘 지내세요~^^

  • 작성자 24.03.04 08:30

    @늘 평화 아구
    오빠의 정성 아이디어로 올게가 건강해지셨나봐요
    암도 한개가 아닌 세개나 되도 치료 가능한가봐요
    병원치료도 중요하지만 산토불이 5식이 더 건강하게 하셨나봐요

  • 24.03.04 08:40

    @광명화
    큰오빠네 딸도 중학생때
    급섬골수암이었는데
    큰오빠가 직장 그만두고
    몇년간 악전고투~
    수술후 그 아이는 지금
    결혼해 시험관으로 아들도 낳고
    큰오빠네 옆 단지서
    잘 살아요
    의학과 식품학을 연구 많이 해서 그때 얼마나 속탔는지 얼굴이 까맣게~~
    지금은 완전 방실이 오빠예요
    죽을뻔한
    가족 둘이나 살려서 소원이
    없는듯요 ㅎ

  • 작성자 24.03.04 08:42

    @늘 평화 고생끝에 낙입니다
    훌륭하십니다 오빠께서
    넘 감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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