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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진을 이루었던 청년 일자리 매칭 부스 ©김준범
서울형 청년 인턴 프로그램 참여자를 다음 주부터 모집한다. ©김준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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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정책 체험존에는‘청년 일자리 매칭’ 부스뿐만 아니라, 평균 취업률 75%를 자랑하는 ‘청년취업사관학교’, ‘청년안심주택’, ‘서울영테크’에 이르기까지, 서울시 청년정책 올스타팀이 출동해 청년들의 궁금증을 해결해 주었다. 또한, 도무지 어떤 정책이 나에게 필요한지 모르는 청년들을 위해서 ‘청년정책 종합상담소’도 운영하여 맞춤형 정책을 찾아주었다.
서울 청년안심주택 상담 부스 ©김준범
서울 영테크 재무상담 부스 ©김준범
청년취업사관학교 새싹(SeSAC)상담 부스 ©김준범
청년취업사관학교 설명을 듣고 안마기를 선물 받았다. ©김준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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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청년수당 오리엔테이션’에서는 4월 29일 처음 지급되는 청년수당 사용 방법과 유의사항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이었다. ‘서울 청년수당’은 서울 거주 만 19~34세 미취업 청년 또는 단기 근로 청년이 진로 탐색․구직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매월 50만 원, 최대 6개월간 지원하는 사업으로 단순히 금전적 지원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맞춤형 성장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하며 기회를 보장하는 ‘서울시 대표 청년정책’ 중 하나다.
모두에게 열린 정책, 하지만 혜택은 찾는 자에게 주어진다
박람회장의 인파를 헤치며 돌아다니자 가벼운 현기증을 느꼈다. 그러다 문뜩, 이곳이 주말 백화점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청년정책의 백화점', 다만 차이가 있다면, 백화점의 상품은 대가를 지불하지 않으면 얻을 수 없지만, 서울시의 정책은 정보를 찾아 신청해야 수혜를 볼 수 있다는 점이 달랐다.
서울청년정책박람회 '청년, 바라봄' 행사장 전경 ©김준범
청년정책박람회이 열린 시간은 이틀로 짧지만, 서울시 청년정책은 지역별 청년센터에서, 그리고 ‘청년몽땅정보통’ 누리집에서 항상 대상자를 기다리고 있다. 삶의 이행기를 혼자 헤쳐나가기 힘들지만, 도움을 찾는다면 분명 손길이 있음을, 불과 몇 년 전 청년수당 정책에 참여했던 ‘조금 어른’이 조언해본다.
정년정책 종합상담소에서 개인 맞춤형 정책 상담을 하고 있다. ©김준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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