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6일의 방문기록입니다.
얼마전 인터넷 지도를 보다가 처음보는 매장을 발견했습니다.
물회집이었는데 메뉴중에 광어물회도 있고 가격도 괜찮아보였습니다.
개인적으로 광어회를 좋아해서 기억해두고있다가 기회가되서 방문했습니다.
교동택지의 신상 물회집 초당당물회입니다.
초당당물회는 교동택지 스시마루 바로 맞은편에 있습니다.
이름때문에 초당에 있는 매장으로 잘 못알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주차장은 따로 없고 매장 앞 도로변에 빈자리가 있으면 주차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이 곳은 주차가 극악인 교동택지라는거 ㅎㅎㅎ
매장앞에 다양한 구성의 물회세트가 19,000원이라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요즘 물회가격도 많이 올라 1인분에 19,000원인 곳도 많은데
같은 가격에 다양한 구성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실내는 탁 트인 넓은 공간에 테이블이 많이 놓여있습니다.
이 장소는 예전에 정가든 시절에 와본적이 있는데 분위기가 180도 바뀌었네요.
매장 한쪽 녹색벽에 붙어있는 초당당이란 조명이 이국적인 분위기도 풍깁니다.
테이블마다 붙어있는 태블릿에 물회를 맛있게 먹는 방법이 안내되어 있습니다.
저는 오기전부터 생각했던대로 광어물회세트로 주문했습니다.
7~9월에는 세트구성의 홍합탕 대신 불고기가 나온다고 합니다.
오히려 좋아?ㅎㅎㅎ
주문하면 기본 반찬이 나옵니다.
단무지무침, 크림연근, 물회에 넣어먹을 미나리가 세팅됩니다.
불고기가 가스버너위로 올라옵니다.
양이 많지는 않고 딱 맛볼정도의 분량입니다.
저는 불고기를 주문한게 아니라 물회를 주문한 거니까요.ㅎㅎㅎ
튀김도 나왔습니다.
고구마튀김과 오징어튀김입니다.
보이는대로 엄청 바삭해서 계속먹게됩니다.
위에 올려진 크림소스도 튀김과 잘 어울렸습니다.
후식으로 제공되는 푸딩도 같이 나왔습니다.
후식은 푸딩과 요거트중에 선택이 가능한데 푸딩으로 골랐습니다.
푸딩은 1인당 하나씩 나옵니다.
그 사이 불고기가 익어서 그릇에 덜어 먹어줍니다.
달콤하고 따듯한 불고기로 허기를 살짝 달래줍니다.
광어물회가 꽤 넓은 그릇에 담겨 나왔습니다.
깨가 어마무시하게 올려져있습니다.
광어회의 양도 제법 넉넉하게 담겨있습니다.
물회에 넣어먹을 소면도 인당 하나씩 나옵니다.
물회에 미나리와 소면을 넣고 잘 섞어줍니다.
제 입맛에는 살짝 매콤했지만 먹기 힘든정도는 아니었습니다.
달콤함과 매콤함이 잘 어우러진 물회육수가 맛있었습니다.
미나리의 향과 식감이 물회의 맛을 더해줍니다.
회도 넉넉해서 다 먹을때까지 계속 올라왔습니다.
밥도 셀프로 가져다먹을 수 있어서 한그릇 담아왔습니다.
아까 태블릿에서 봤던대로 찬물을 부어 전분기도 빼고 식혀줍니다.
찬물은 다 먹은 불고기냄비에 따라내고 물회육수에 투입해줍니다.
역시 한국인은 밥이죠.
소면보다 밥을 더 맛있게 먹었습니다.
이것이 찬물 토렴의 힘?ㅎㅎ
물회에 밥을 말아서 마무리하니 든든하게 배가불렀습니다.
한켠에서 잠시 대기하던 푸딩으로 식사를 마무리했습니다.
광어회를 좋아하는 저에게 딱 좋았던 초당당물회였습니다.
그 외에도 참치, 연어 등 다양한 물회도 있으니 취향껏 선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세트메뉴는 다양한 구성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먹을 수 있어 괜찮았습니다.
앞으로 교동택지에 오게되면 맛집의 선택지가 늘어 좋습니다.
※ 전 개인적으로 웬만한 음식들은 맛있게 잘 먹는 편입니다. ※
※ 저의 맛평가는 관대한 편이니 참고만 하시고 직접 방문하셔서 경험해 보신 후 평가하시길 부탁드립니다 ※
첫댓글 잘 나오네요 ^^
괜찮더라구요^^
가성비 좋은곳 입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가성비 괜찮은것 같아요^^
너무 저렴한데요
사실 사이드보다는 물회의 퀄리티가 높은집을 찾고 있는데 궁금합니다.
물회 퀄리티는 좋은데 전 개인적으로 약간 덜매웠으면 했어요^^
식당이 분위기있어보이네요
물회집 같지가 않아요ㅋ
약간 홍콩 느낌도 나더라구요 ㅎㅎㅎ
물회보다 사이드가 더 훌륭해 보이네요 ㅎㅎ
튀김이 엄청 바삭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