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탄생화는 히말라야시다(雪松 Deodar Cedar, Cedrus deodara) 이고, 꽃말은 '그대를 위해 살겠다' 입니다.
히말라야산맥 원산의 소나무과 상록침엽교목으로 꽃은 자웅동주로 늦가을부터 초겨울에 걸쳐 새끼손가락만한 수꽃은 위를 향하여
빳빳이 피나, 짧은 가지에 연한 보라색으로 피는 암꽃은 너무 작아 보기 힘들고, 노란 꽃가루가 바람에 날려 수정되는 풍매화입니다. 일본인들은 아라우카리아(araucaria), 금송(金松)과 함께 세계 3대 미수(美樹)라 하는데, 현재 대구의 동대구로에 심겨진 본종은 박정희 대통령이 좋아한다고 해 그때 가로수로 처음 심어 조성된 것입니다. 그러나 천근성 (淺根性) 나무로 뿌리가 옆으로만 뻗고 깊이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가로수로는 적당하지 않습니다. 잎이 달리는 모양은 언뜻 잎갈나무와 비슷해 개잎갈나무라 합니다.
오늘의 탄생화는 세계 3대 미송 이라고 하는 히말라야시다(雪松 ) 꽃 입니다. 꽃 말은'그대를 위해 살겠다'라고 합니다.
오늘이 벌써 목요일, 2021년 수능 보는날이라 쌀쌀 합니다.
오늘의 노래는 "그대를 위하여" 를 들으시겠습니다.
youtu.be/cgmf91MJkmI (노래 김상희)
youtu.be/yeRd6S_CVp8 (노래 임희숙)
youtu.be/pQ4bv67opW8 (노래 강승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