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세들은
7.28재보선에서
조금나은 성적표를 받아들고
힁재한 사람들같이 냅다 뛰어다녔다
그리고
얼굴에는 웃음은 억지로감추고 있었지만
속으로는 다시 오만의 쾌재를 웨치고있었다
참으로 철딱서니없는 사람들이다
그 작은 성적표가 실력이 아니고
어쩌다 나온 독배인줄도 모르고
한잔의 고급양주에 취한 기운처럼
이일저일을 벌리며
지방선거에 졌을때 말하였던 겸허와 겸손을 그새 내려놓았다
아무리 착각도 자유라지만 보기가 참 딱하다
지방선거에 대패하여
고개떨구고 지내던 그들이
얇은 냄미그릇처럼 그새 그렇게다른가
그릇들이 그래가지고서야 어찌 국태민안을 찿아오겠는가
가볍고 철없는 그 몸짓은 아직도 계속되고있고
여론은 민심의 기류를따라 낮은곳으로 흐르고있다
사찰문제도 우야무야 인사청문회에서 노출된문제도 우야무야
심각한 문제를 제기한 자기식솔들의 불만쌓인 볼멘소리도 우야무야
특임장관이라는 사람은
그 특이한 권한으로 무마하거나 달래러다니고
언제철이들려나 답답한 실세들
부덕의 소치로 오기만 충만하고 착각으로 촐싹대는
그들에게서 민초들이 어떻게 마음을 기대고
어깨를 기댈수있겠는가
자기들 몸에 무엇이 묻었는지
무슨벌레가 붙었는지도 모르고 나라를 움직이는 사람들
그들에게 미더움이라고 보이는것은없다
7.28재보선에서
어쩌다 조금나은 성적표를 받았더라도
촐싹대지말고
좀더 갈고딱는 모습을 보였더라면 좋았을것을..
공정사회.. 서민곁으로..
겉 모양과 말이 중요하지않다
서민을 찿아 안아주는 이벤트가 중요하지않다
오만하고 촐싹대지않는것이 중요하다
앞으로도 주욱 가던길 그대로갈텐가
첫댓글 원래 태생자체가 저질인대 멀 바랄게 잇나요~^^
경박한 이명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