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단결근 후 "아빠에게 전화해달라고 했더니 엄마가 전화했다"고 말하는 유명환 전 외무부 장관의 딸 유현선씨, 여자친구와의 '진탕질' 연애사건을 아버지 태진아씨가 대변인처럼 나서서 언론과 대응하는 가수 이루씨, 방송에 입고 나온 옷만 4억이라며 페리스 힐튼이 가소롭다는 명품녀 김경아씨.아버지 이명박 대통령이 서울시장 재직 시절에 거스 히딩크 감독이 보고 싶다고 해, 그의 명예시민증을 수여하는 공식석상에서 반바지·샌들 차림으로 등장해 기념사진을 찍은 아들 이시형씨. 그는 이 대통령 소유의 서울 양재동 소재 영일빌딩에서 빌딩 관리직으로 상근(?)하는 직원으로 등록되어 꼬박 꼬박 월급을 받은 것으로 드러나, 지난 대선 당시 이 후보를 곤란하게 만든 장본인이기도 하다.
그러나 이런 사람들만 있다면 대한민국이 어떻게 굴러가겠는가?
송민순 의원의 딸 송지우 씨. 송 의원은 노무현 정부 시절 외교부 장관을 지냈고 현재 민주당 전국구 의원이다. 송 지우씨는 하버드대 법대 박사과정에 있으며 버마에서 NGO 활동을 했다.
송 씨는 아버지가 외교부 차관보였던 2005년, 외교부 특채가 아닌 NGO 활동가로 버마(미얀마)를 찾았다. 버마 민주화 연대 활동을 위해서였다.그는 군부독재에 맞서 '버마 민주화운동'에 대한 국제 사회의 관심을 촉구하는 일을 하고 있다. 특히 한국 기업인 대우인터내셔널이 버마 현지에서 자행하고 있는 각종 폭력에 대해서도 인터넷 언론 프레시안에 3차례에 걸쳐 고발했다. 그의 나이는 가수 이루씨와 동갑인 83년생.
첫댓글 명박아드님이시형씨가 반바지,샌들차림으로 거스히딩크와 사진촬영하셨구나...하여튼 쥐박이네는 대단한거같음
사진 찾아났음다 ㅋㅋ
윗물이 맑으면 대게... 아랫물도 맑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