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6694073
수서발 KTX를 시발점으로 적자노선도 민간개방을 한다는데 MB때 최고의 흑자노선이 될께 뻔한 그 수서발 KTX도 민간에 주려하였을때 삼성 같은 대기업은 아예 관심조차 안보였는데 과연 적자노선을 받아들일 곳이 나타날까요?
특히 "보고서에는 2015년 말 개통예정인 성남∼여주, 2016년 소사∼원시, 2017년 부전∼울산 등 노선은 보조금 입찰제로 운영자를 선정한다고 명시돼 있다.2015년 말 개통될 원주∼강릉노선은 원칙적으로 코레일이 운영하되 코레일이 운영을 포기하면 새로운 운영자를 선정한다고 돼 있다."란 부분과 "이 보고서는 지난해 6월 국토부의 철도산업발전방안을 인용한 것으로 코레일의 자체 계획은 아닌 것으로 알고 있다"란 부분이 상당히 걸리는군요
몇개노선은 아예 코레일 안줄꺼고 원주~강릉 노선은 코레일이 운영하되 포기하면 다른곳에 준다라고 하는데 설마 수서발 KTX처럼 나중에 가서 강제로 뺏거나 꼼수를 부려서 포기하게 하는것은 이닌지 모르겠습니다
첫댓글 세금으로 보조금 주겠죠.. 뭐..
아마 저 노선들 얼마 못가 없어지겠네요.
결국 현정권은 또다시 국민기만하는 사기쳤네요....
보나마나 대통령은 아무런 생각없이 승인해줄게 분명합니다.
이거 다음차례가 의료민영화라죠?
전 정권은 눈치라도 봤지 현정권은 완전 막장입니다.
노인,어린이 할인없애고 영업해도 흑자보긴 힘들테니 거가대교 꼴 나겠군요.
세상이 참 개탄스럽습니다
적자 노선은 대체 교통 수단이 없는 경우에 한해서 국가 보조를 하고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여객열차 운행을 폐지하는 게 맞습니다. 철도는 대량 수송을 목적으로 하는 교통 수단이기에 대량 수송이 가능한 수요가 없는 경우에는 운행할 이유가 없고 버스로 충분합니다.
공철 민자에게 줬다가 다시 코레일에게 강매한 국토부인데
공항철도 꼬라지 몇번만 더나오면 코레일 틀림없이 망함
아휴.... 유구무언이네요;;; 공공성이 무너지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