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 올모의 상황은 국경을 초월한다. 등록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1월 1일부터 선수가 FA가 되고 유럽 빅클럽들도 이 사실을 알고 있다. MD가 알게 된 대로, 여러 팀들이 그가 FA가 될 경우 겨울 이적시장에서 영입할 생각으로 상황을 면밀히 주시 중이다.
가장 먼저 관심을 보인 구단은 아스날이었다. 그러나, 이에 응한 것은 아스날뿐만이 아니었고 소위 빅6로 불리는 PL에 다른 팀들도 문을 두드렸다. 이미 여름에 올모에 관심을 표명했던 리버풀, 맨체스터 시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경쟁을 되살렸고 첼시와 토트넘도 문의를 했다.
독일에서는 바이에른 뮌헨과 바이어 레버쿠젠이 관심 있는 팀 명단에 합류했고 라이프치히는 선수가 겪고 있는 초현실적인 상황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며 자신들이 항상 그의 집이 될 것임을 상기시켰다.
선수는 누구의 말도 듣지 않기로 결정했다. 첫날부터, 비록 그의 꿈은 항상 바르셀로나 셔츠를 입고 바르사로 돌아와 역사를 만드는 것이었지만, 그의 생각은 2030년까지 계약을 이행하는 것이었다. 그에게 다른 어떤 결과는 그의 스포츠 경력에서 가장 큰 실망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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