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게는 수백만 원에서 많게는 억대 프리미엄을 노리고 오피스텔, 생활형숙박시설(레지던스)에 무분별하게 청약했던 투자자들이 부동산 하락기를 맞아 전전긍긍하고 있다. 일부 지역에서는 수천만 원의 손해를 감수하면서 분양권을 처분하려는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지만, 거래 자체가 없는 상황이라 이마저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4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충남 천안아산역 인근의 한 생활형숙박시설의 경우 마이너스 4000~5000만원의 물건들이 쌓여가고 있다. 경기 성남 분당구 서현동의 한 오피스텔과 대구 달서구 죽전역 인근 오피스텔의 분양권도 각각 마이너스 5000만원, 마이너스 3500만원 물건이 나왔지만, 거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지난해까지 오피스텔과 생활형숙박시설은 정부의 아파트 시장 규제와 맞물려 인기 투자처로 꼽혔다. 아파트와 달리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계약금만 가지고 투자했다가 당첨만 되면 프리미엄을 챙길 수 있다는 계산 때문이었다. 수도권은 물론이고 지방까지 ‘청약올림픽’이라는 말을 방불케 할 정도로 청약 열풍이 불었다. 특정 시간을 놓고 계약금 입금 순서대로 당첨 자격을 주는 일명 ‘초치기’ 분양도 성행했다. 프리미엄 금액에 따라 ‘대파=1억원’, ‘쪽파=1000만원’, ‘실파=100만원’ 등 은어가 유행할 정도였다. 가령 ‘대파 2단’은 2억원의 프리미엄을 벌었다는 뜻이다.
흠 ㅜㅜ 나는 분양가보다 전세가가 더 높게 받았고 전세잡고 그걸로 잔금친거라…딱히 도움이 될거 같지가 않네 ㅠㅠ 내가 솔직히 우리 단지중에서 제일 전세 잘 맞췄고 그 이후로 입주장 겹치니까 거의 내거 대비 40퍼 빠졌는데 요새는 전세 훅 올라서 거의 내꺼랑 많이 차이 안나더라 내생각엔 앞으로 전세 많이 오를거라 가능하다면 대출 받고 버티다가 전세 주면 좋을거 같아
첫댓글 망했자나~ 좆됨
전세 맞춰서 괜춘~~어차피 계속 가져갈거라
흠 ㅜㅜ 나는 분양가보다 전세가가 더 높게 받았고 전세잡고 그걸로 잔금친거라…딱히 도움이 될거 같지가 않네 ㅠㅠ
내가 솔직히 우리 단지중에서 제일 전세 잘 맞췄고 그 이후로 입주장 겹치니까 거의 내거 대비 40퍼 빠졌는데 요새는 전세 훅 올라서 거의 내꺼랑 많이 차이 안나더라
내생각엔 앞으로 전세 많이 오를거라 가능하다면 대출 받고 버티다가 전세 주면 좋을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