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view?newsid=20130530085106613
[뉴스엔 조연경 기자]
걸그룹 포미닛이 대한민국 아이돌, 그리고 그 아이돌이 선보이는 음악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유감없이 털어놨다.
포미닛(지현 지윤 가윤 현아 소현)은 5월 29일 방송된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서 대한민국 아이돌로 살아가는 고충,
포미닛의 음악, 외모에 대한 관심, 데뷔 후 5년간의 연예계 생활 등을 털어놓으며 때로는 뮤지션 다운 면모를, 때로는 여느 20대 소녀들과 다를바 없는 귀여운 모습을 자아냈다.
2009년 중독성 있는 음악과 과감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가요계에 핫 이슈를 일으킨 포미닛은 심장을 울리는 강렬한 비트로
화제를 모은 DJ춤으로 데뷔 100일 만에 음악방송에서 첫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또 그해 말 신인상을 수상하며 가요계의 돌풍을 예고하는가 하면 거울을 모티브로 한 섹시 퍼포먼스, 직설적인 가사가 돋보이는 '볼륨업' 등을 통해 큰 사랑을 받았다. 그리고 2013년 야심차게 준비한 '이름이 뭐예요?'로 4년만에 다시 가요계 정상에 섰다.
대중과 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사는 아이돌은 늘 행복할 것 같지만 정작 실제 아이돌의 속내는 다소 달랐다.
"대한민국 아이돌에 대해 "안타깝다"고 표현한 포미닛 막내 권소현은
"아이돌 같은 경우 사랑을 받으며 사회 생활을 일찍 시작한다.
그러다 보니까 어려서부터 동심을 많이 잃고 철이 빨리 든다"고 운을 뗐다.
권소현은 "나 역시 동심을 많이 잃었다. 또래 친구들이 느낄 수 있는 것들을 못 느꼈다.
어른들 사이에서 사회생활은 이렇구나 먼저 배웠다"며 "친구들과 함께 수련회도 못갔고, 수업이 끝나면 분식집에 가서 뭘 먹고는 하는데 난 그런 것도 못했다. 늘 연습실에 갔다"고 아쉬운 마음을 표했다.
이에 전지윤 역시 "가끔 친구들이과 얘기를 하려고 하면 아예 말할 수 있는 주제가 다르더라. 친구와 내가 생각하고 있는 것이 너무 달랐다"며 "그 때 회의감을 좀 느꼈다. 이런 저런 얘기를 하고 싶은데 서로의 고민도 많이 달라 마음이 아팠다. 얻는 것 만큼 잃는 것도 많은 것 같다"고 밝혔다.
큰 사랑을 받는 만큼 질타도 많이 받는 것이 아이돌이다. 조금만 잘못해도 악플이 판을 치고 열심히 준비해 음반을 내면 "음악성이 없다"고 폄하된다. 아이돌이기 전 음악방송에 서는 가수로서 포미닛은 "음악성이 없다고 말하는 것에 대한 기준이 뭔지 잘 모르겠다"며 "대중이 좋아하는걸 뜻하는건지, 전문가의 평가를 말하는건지 헷갈린다"고 소신있게 발언했다.
이어 "그간 많은 콘셉트를 선보였다. 포미닛만의 음악성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도 있었다. '핫이슈'는 발랄했고, '뮤식'은 강렬했다. 노래마다 새로운 도전을 했다. 그랬더니 이제는 또 '너희만의 색깔이 없는 것 아니야?'라는 말씀들을 하시더라"고 토로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미닛은 노래를 발표 할 때마다 화제 선상에 올랐다. 특히 '이름이 뭐예요?' 같은 경우 순위가 떨어졌다가 다시 올라오는 뒷심까지 발휘하고 있다. 포미닛은 '이름이 뭐예요?'에 대해 "일단 노래가 좋다"며 "사실 이 노래는 남자노래였다. 우리에게 오면서 여자버전으로 바뀐 것이다"고 설명했다.
포미닛은 "이번에는 20대의 여자들의 당당함을 보여드리고자 했다. 노래 작업을 할 때 '여자가 남자한테 번호 물어봐도 되는거야?'라고 하시는데 우리는 '뭐 어때 당당하고. 요즘 애들 다 그래요'라고 말했다"며 "그런 당찬 모습을 보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다"고 전해 인기 역시 쉽게 얻는 것이 아님을 시사했다.(사진=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 캡처)
조연경 j_rose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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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논란이 좀 있을듯....진정으로 음악을 사랑하고 음악하는 사람에게는 괘씸한 발언이겠지만
'음악'을 단순한 돈벌이로 생각하는 기획사에서 '음악'의 진정한 의미를 가르쳐주지도 않는데
저런 발언이 나오는건 당연한 것일수도 있다고 봄.
333한철 걍 유행타는 상품이지 뭐
일본처럼 아이돌/아티스트 나뉘었으면 좋겠어 그리고 가수로 칭하지 않았으면..
이미암묵적으로 아이돌은 가수라고인정하지않는데 웬 음악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쟤넨 가수아니지 퍼포먼서정도?저런애들한테 가창력 실력운운하는사람들보면 좀 웃김ㅋㅋㅋㅋ왜 진정한 음악을 쟤네한테들을려고해 그냥 실력좋은 진짜가수노랠들어야지 ..
아이돌두고 실력키우라고하는건 좀 이상해 실력좋은 다른가수많잖아
음악성 운운하기 전에 실력부터 키우길....난 아이돌 노래도 좋아하고 다 좋아하는데... 실력있는 아이돌가수들 노래는 잘들음 아이돌 노래 중 음악성 있는 노래도 많음......그닠까 너넨 그냥 노래를 잘 해봐...쫌.....라이브 좆망이던데요..
이건 딴얘기인데 이름이뭐에요 이거 예전에 명수옹이랑 지드래곤 무도에서 음악작업할때 들었던거같은데 ㅠㅠ 그거맞나
오 리얼리?? 난 몰랐는데
진짜?? 그편 다시 봐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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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맞다 맞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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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말 좋다 ~~
ㅋㅋ난 그냥 아이돌이 음악이 어쩌네 저쩌네하면 웃음만 나온다ㅋㅋㅋ 누가 니네 그거하라고 시켰니? 수련회고 나발이고 지들이 좋아서하는건데 나 이거 못해서 힘들어요는 니 마음속에 외치시길
질문자가 잘못했네ㅋㅋ 왜 얘네한테 음악성을 물어ㅋㅋㅋㅋㅋㅋ
노래를 못하는게 음악성이 없는거라고 생각함ㅋ 쟤네는 자기들 무대 모니터도 안해봄? 라이브 존나 끔찍한데
난 얼굴은 좋아해도 아이돌 드라마 음악 정말 싫어하는데 이상하게 포미닛 이름이 뭐예요는 한번듯고 자꾸 귀에 맴돌아;;; 음악성이 있던 없던 그냥 좋으면 좋은거지. 하지만 가창력은;;;;할말없다;;;;;
그냥 자기가 표현하려는걸 최고로 잘 표현하는게 맞는거같음. 이상한노래면 최고로 이상하게, 좋은노래면 최고로 좋게ㅋㅋㅋ 아이돌들은 자기생각이 없다는게 좀..표현은 진짜 잘하는데, 자기게 아니잖아. 결국은 이게 자기가 작사 작곡하는 아이돌들이 음악성 좋다고 인정받을수밖에없는이유인것같음.
뭐래
땀난다;;
나도 아이돌 노래 좋아하지만 음악성은 아닌 거 같다.. 음악하고 싶다고 하는 애들이 옛날 노래, 가수도 전혀 모르고 음악에 대한 심도 깊은 생각없이 춤추고 노래하는 게 그냥 가수가 아니라 스타를 꿈꾸는 거 같아서ㅠ 음악에 대한 주관없이 기획사가 시키는대로 춤추고 노래하는 게 가수인가?
아이돌 팀 전체가 아니라 자기 개인이 가수나 아티스트라고 부끄럽지 않게 말할 수 있을까?
나는 아이돌 노래도 잘부르면 좋다고 생각함 나름의 색깔이 있고 나는 아이돌 노래를 좋아하기도 함 포미닛 노래도 좋아함 신사동호랭이 내기준에부합..bb 근데 포미닛은 노래를 참 못부름 정말 잘부르는 애가 단 한명도 없음 리드보컬이라는 전지윤.허가윤이 솔로로 부르는 거 보고 경악.. 음악하는사람 중에 순수하게 음악성 보고 노래하는 사람 찾기 힘들 거임 직업이니 당연하게 다 돈벌라고 하는건데 그들은 잘부르고 포미닛은 못부르고 그차이. 활동할때 스케줄 힘들다고 해도 계속 연습하고 보컬트레이나 붙여서 열심히 하면 늘겠지
가수인데. 음악성에 대해 논하고 싶다면 노래연습을 좀더 해줬으면 한다
음악성이 따로있나ㅋㅋ 고려속요나 경기체가나 다 가치있는 시가라 생각하는데 아이돌음악은 그 장르 그대로의 가치가있는거지 대중이좋아하니까ㅋㅋ
음악성이라던가 음악에서 주는 감동은 노래를 완전히 이해하고 실력이 뒷받침해줘야 나오는거아냐..? 아이돌은 퍼포먼스라는것도 포함되있으니까 음악성만갖고 따지면 안되겠지
그리고 대중이 선택한게 후크송이라는데 현재 가요계에 판치는게 후크송인데 듣는소비자들에게도 선택권을 좀 넓혀줘야하는거아닌가.. 물론 이익창출하면 돈잘되는거하겠지만 가요계를 이끄는입장에선 자기네들이 만들어내는 노래에대한 책임감이라던가 영향이 어떻게 미칠지도 좀 생각해야된다고봐 여튼 난 아이돌한테 음악성을 기대하긴 힘들다고봐유 상업적이야 예술인으로서 그분야에 대한 공부와 연구를 전문가처럼 하고있는지만 물어도 답이 나올듯..
뭐지 아이돌부심 있나
뭐짘ㅋㅋㅋㅋㅋㅋ 솔직히 나는 ㅇ캐네 아이돌같지도 않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