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해상교량 7개 중 5개를 통과하면서 절경을 구경할 수 있는 1011번가 시내 좌석버스가 11월 28일
운행 (청강리공영주차장~경제자유구역청)하여 시민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부산 해상교량 7개(광안대교, 부산항대교, 남항대교, 을숙도대교, 신호대교, 가덕대교, 거가대교) 중
가덕대교, 거가대교 제외한 5색 명풍 교량 위에서 본 해안절경 멋지다!
1011번 좌석버스는 현대차가 제작한 '유니버스 스페이스 엘리강스' 리무진 관광버스 급으로
가장 신형으로 기사 포함 42인승으로 41명이 정원이다. 요금은 카드 1,700원, 현금 1,800원(편도)
청강리 공영주차장에서 출발 송정해수욕장 입구, 장산역, 해운대역, 올림픽교차로, 남부면허시험장,
동명대학교 후문, 한진중공업, 영선2동 주민센터, 송도입구, 천연가스발전소, 장림, 명지신도시,
삼성자동차 남문, 삼성자동차 정문, 부· 울중소기업청, 경제자유구역청의 정류소 가 있다.
출발지점인 청강리 정류소에서 만원이 되어 출발하므로 중간 정류소에서는 승차할 수 없어 해운대역에서
좌석버스를 타고 청강리 정류소로 이동하였다. 환승이 되므로 요금 부담은 없다.
광안대교
출발지에서 송정해수욕장 입구를 거쳐 장산역, 해운대역을 지나 올림픽 교차로에서 광안대교로
올라온다. 버스 내에서 사진을 촬영할 수 없다. 사진은 2012월 1월 1일 해맞이 행사 때 촬영한 것임.
부산항대교
광안대교를 지나 유엔평화공원으로 거쳐 용당에서 부산항 대교로 올라선다. 부산항 대교는 다이아몬드
모양의 사장교로 주탑은 해수면에서 높이가 190m에 달하며 길이 3,331m. 상판 폭이 18.6~28.7m, 4~6차로
이다. 사진은 2014년 4월 13일 부산항대교 개통식 행사 사진임.
남항대교
부산항대교를 건너 육교로 가지 않고 영도시내로 내려와 한전중공업과 영선2동 주민센터 정류소를 통과
남항대교로 올라섰다. 승용차보다 바깥 풍경 훨씬 잘 보인다. 송도 자갈치 용두산공원이 한눈에 들어온다.
사진은 2008년 6월 22일 남항대교 개통을 기념하기 위해 시민 걷기 대회에 참가한 사진이다.
을숙도대교
을숙도대교는 생태 환경적으로 세계적 가치를 인정 받는 천혜의 아름다운 낙동강 하구와 함께하는
자연 친화적인 교량이다. 총연장 : 길이 5,205m, 폭 25.5~35m 6차로이다.
신호대교
신호대교는 명지동과 신호동을 잇는 교량으로 길이 840m의 아치형이다. 저 멀리 철새도 날고 삼성자동차
를 지나 버스는 종점인 경제자유구역청이다. 모든 승객은 내려야 하고 다시 돌아오려면 교통비는 한 번 더
내야 한다. 여기서 용원이나 가덕도로 가는 버스로 환승이 된다.
갈맷길 5코스 2구간으로 갈맷길을 완주하면서 이곳을 지나서 이곳의 지리를 알아 해안 길을 따라 걷어
신호동으로 해서 오션시티까지 옛날의 추억을 되살리면서 걷었다.
5색 명품 교량을 단돈 1,700원(카드)짜리 최고 관광용 버스를 타고 용원으로 이동하여 낙지와 해삼으로
한잔하고 갈맷길 5코스 일부구간을 걷었다. 2014년 갈맷길을 걷을 때 추억이 떠 올라 만감이 교차한다.
TIP
* 청강리 공용 정류소 05 :00 첫차
*경제자유구역청 21 :00막차
*츨근 시간(청강리~경차청) 05 :00부터 20분 배차 6회 운행
*퇴근 시간(경차청~청강리) 17 :40분부터 6회 운행
* 낮 40분 간격 운행. 편도 현금승차 1천 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