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19,20. 동기생 3부부가 오랜만에 겨울등산겸 여행을 했읍니다.
용평리조트에 진을치고 용평리조트 정상인 발왕산을 산행하고 도암호를돌라, 용평눈꽃축제에서는 맛있는 두부전에 용평막걸리까지 공짜로 얻어머고구경잘하고 여주 명성황후 생가로부터, 실록사를 거쳐,여주 아웃랫에서 마나님들 아이쑈핑을 즐겁게 해드리고 2박3일의 여정을 꽉 체워 돌라다니다가 돌라왔읍니다. 그래도 아주 즐겁고 흥겨운 여행이었읍니다.
용평리조트 베르데힐 콘도에 여정을 풀었읍니다.
쉬워보이는 산행지도를 보며 즐겁답니다.
출발...
일단 정상까지는 곤도라를 이용.
곤도라에서 내리니 바람이 너무 불어 날라가는줄 알았읍니다.
그래도 해발 1458m 정상은 발고 내려와야하지 않겠읍니까?
도암호에 와보니, 호수는 얼어 하얀눈이 덮여있어 누가 하얀 도화지를 펴 놓은것 같았읍니다.
용평눈꽃축제, 각설이 엿장수공연, 색스폰동우회공연, 많은장사꾼들속에도, 따끈한공짜떡국에 맛있는두부전으로 생막걸리도 공짜, 아주 기분이 좋았읍니다, 물론 따끈한커피까지 얻어먹는 열성을 보였죠.
비운의 황후 명성황후 생가도 보고...
명성황후가 어릴적 공부하던자리에서 늙게나마 정신차리고 다시 하늘천따지...
남한강변의 여주 실록사 장관이였읍니다.
첫댓글 ㅎㅎㅎ 용평 막걸리는 공짜 ? 나두 한번 공짜 먹으로 갈까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