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국방
박정희 대통령이 주창하고 늘 주장한
자주 자조 자립 의 정신은
우리들에게 많은 교훈을 준다.
借刀去勢(차도거세) 라 남의 칼을 빌려
어떤 세력을 물리치게 되면
칼을 빌려준 자에게 빚을 지게 된다.
주변국의 내정간섭은 이렇게 하여
벌어진 것 이니.
아무리 육자회담 운운해도 다 필요없는 일이다.
세상에 흐르는 물의 이치란
굽이 굽이 흐르던간에 흘러가야 한다.
그것이 소통이므로 외교적인 교류가
중요함은 알겠으나 서로의 균형적인 이치가
서지 않으면 그것은 이미 잘못되게 되어있다.
싸움하는 당사자 보다 말리는 시어미가 더 미운것이다.
지금 한반도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광경은
이미 서로 명분쌓기에 돌입했다.
우리민족은 서로 하나가 되기 위한 명분이
제일순위이고 외부의 국가들은
자기들의 이문에 주판을 튕기는 것인데
이처럼 서로 목적을 달리하고 있다.
미국이 전봇대로 귀를 후비든
중국이 거대하게 발전을 하며 벤츠를 사든지
일본이 엔저 정책을 쓰든 훈도시를 입던지
우리가 뭐라고 하던가.
서로 살기위하여 거래 하면 그 뿐인데
왜 그들은 우리민족에 대하여 콩나라 팥나라
해야 하는가? 그렇지 않은가?
다들 물리치고 우리끼리 논 해야 한다.
남한과 북한간에 서로 놓고 치든
홀딱벗고 한방에서 자든지간에
우리들이 할 일이다.
사상초유의 봉건적인 발상도 아니고
남의 사유재산을 송두리체 먹으려 하거나
그 권리행사를 방해하려는 자 는 이미 범법자이다.
북한의 행위는 이미 그 도 를 잃고
자제력을 잃은지 오래된 일이다.
물은 흐르지 못해 고여서 썩고있고
거주이전의 자유도 없는 북한의 패쇄성은
어디에서 왔는가?
소수의 집단에서 오는 권력편집중 현상이다.
북한은 이미 자생력을 잃었다.
주체사상으로 자립의 슬로건을 기치로 내 세웠지만
이를 지탱할 명분이 점점 상실되고 있는것이다.
개성공단을 압수하는 과정에서
이미 북한은 삶의 명분과 경우를 스스로 잃어버렸다.
북한의 생존방법은 무엇인가?
단지 핵카드 이외에는 아무것도 없다.
중국이 도와줄 명분이 없고
한국을 이길려니 힘에 부치고
니죽고 내죽자 라는 판을벌칠려니
그 힘 마져 없어지고 있는것이다.
우리나라도 아무리 복지운운하고
경제가 발전한다 하더라도
땅이 두토막 나고서는 그 한계점에 도달한것도
사실이다.
끝없는 내정간섭에 대응전략밖에는 나가지를 못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지엔피가 50,000 달러가 된다 하더라도
통일되어 지엔피 5,000 달러가 되는 것 보다
장차를 위해서는 더 불리하게 되어있다.
그렇다면 안팎으로 이제는 전쟁이 시작된것이다.
다만 전쟁이 전면전이냐
이북스스로 내부의 곪은종기가 터지느냐에
달려있는 초 읽기에 들어섰다는 것이 남아있을뿐이다.
이제 남은 유일한 희망은
유엔이다.
유엔이 중재에 나서서 온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김정은의 핵카드를 보류하게 하거나
김정은이 내분에 의하여 요단강을 건너가는 일 밖에는
달리 없다.
그러나 유엔에서 야그 해보았자 사실을 벨 필요가 없다.
말이 안통하는 상황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보다 분명한것은
하늘에 구름이 꽉 끼어있다.
언젠가는 번개가 치고 천둥을 치고 비가 내려야만
이루어질 일 이고
종기가 나서 몸이 곪아가니 약을 써야 한다.
이것이 서로 살기위한 자연의법칙이다.
신생독립국가로서 70년도 안되는 역사적배경을
짊어진 우리나라는
수많은 개혁을 시도했다.
김대중 노무현 등은 이러한 사실을 너무나 잘 알고
있기에 개혁을 부르짖고 고려연방제 나
햇빚정책을 썼지만 이북이 말을 듣지 않았다.
원래 개혁이란 이미 보수층에서 이익을 본 집단이
집정하므로서 그 이익을 놓기 힘들고
개혁을 하려고 하니 불특정한 미래에 대하여
반신반의하는 세력이 있는지라 지극히 어려운것이다.
문제는 국방의 자주자립이 형성되지 않은
우리나라의 문제점이 늘 발목을 잡았다.
사실 우리나라는 현명한 지도자들이 많았다.
그 중에서 김구 가 유일한 영웅이고
이승만의 북진정책!
박정희의 자주자립정신
전두환의 경제긴축 과 경제활성화정책
노태우의 북방외교
김영삼의 실명정책과 개혁
김대중의 햇볕정책과 아이엠에프 위기극복
노무현의 햇볕정책과 개혁의지
그리고 이명박의 외교전략
모가나고 부정적 슬로건도 있으나 대부분 현명했다고
생각한다.
민주주의 발전상 대통령 친인척이 무더기 잡혀가는 정도의
개혁은 사실 성공적이다.
공과 과 는 이분법으로 살펴볼 일 이 아니던가.
이제는 전쟁의 억제력만을 가지고 되질 않는다.
이북은 한국에 대하여 정책면이나 전략면이나 모두에게
졌다.
그러므로 되 돌릴수도 없는 세월의 암흑기를 벗어나기
위해서는
남한과 손을 잡아야 한다.
이 길 밖에는 절대 다른방법이 없다.
그런데 김정은은 권력이란 살점을 독차지 하고
입에 물고있는 형국이니.
살점 뜯어먹지 못한자는 뎀비들어 뜯어먹어라!
뎀비드는넘 향하여 짖다가 고기살점 놓치기도 하니
그냥 구경꾼으로 있지말고 뎀벼드는것이 국민의
할 일이다.
중국의 유명한 운동가 노쉰의 말이다.
무엇보다 더 분명하게 나타난것은
이북의 똥시깐 에는 똥이 다 차있다는 사실을
온세계가 다 알고있다는 것 이다.
똥 눌 자리도 없다.
똥메루운넘 똥은 싸야한다...
미국이 느긋하게 기다리고 있는것이
바로 이 때문이다.
박근혜 대통령이 똥 눌 자리를 주겠는가?
줄 수도 없다.
국민의 여론이 막강하지 않는가?
우째 개성공단 까지 내주고도 햇볕정책이
말이된단말인가?
요럴까 저럴까 시간만 벌기전략.
북한은 사면초가가 되어 피리소리를 들어야 한다.
그러나 똥독은 계속 퍼지고 있다.
똥 메루아 죽을 지경인데 말이다.
육자회담을 열똥망똥
중국이 도와줄똥 말똥
한국은 정치세력이 바뀔때마다 요럴까 저럴까 하다가
연기되고
한국이 어떻게 해야 할까 하면서리
안철수 처럼 고민좀 해야겠다 가 먹혀들어가고있는것이다
똥통은 터지게 되어있다.
모두가 요것을 노리고 있다.
보급로를 차단하고 길목을 지키는
삼국지의 조조전략이 먹혀들어가고 있는것이다.
성격급해서 카운터에 돈 먼저내는 사람보다
느긋한넘들 운동화 끈 메는시늉에 강한자가.
성격급해서 자기가 다 해야 하므로 일만 하는 사람보다
조금 게으른놈이 오래살게 되어있다.
똥지발이 무거워 팍 내려앉아 오래 끄는 중국과
요럴까 저럴까 의 시간지연이 먹혀들어가는 이 때에
신나 성격의 김정은이는 과연 어떻게 될까?
妄動魚公은 釣夫與鼻 라
(망동어공) (조부여비)
펄떡뛰는 고기는 낚시꾼에게 코를 내준다.
지금 우리가 할 일은 강태공 밖에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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