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조합원님~
촉진3구역 조합장 최금성입니다.
다사다난했던 계묘년을 보내면서 갑진년 새해 복많이 받으시길 기원드리면서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되돌아보면 우리조합은 2005년에 추진위원회 승인을 받아 재개발사업을 시작하여 18년이란 많은 세월이 흘렀지만 2018년까지 13년 동안은 해 놓은 일이 거의 없었으며, 오히려 환경단체의 민원과 부산시의 시민공원주변 개발에 대한 제약들로 한 치 앞이 보이지 않던 시기에 제가 조합장직을 맡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렇게 우리 조합의 재개발사업이 존폐의 기로에 서 있던 지난 2019년 7월부터 조합장직을 맡아 4년 6개월 동안 오로지 사업을 성공시키겠다는 일념으로 단 하루도 편히 쉬어본 날이 없습니다.
제가 조합장을 맡은 후 4년여 동안 교평심의, 경관심의, 특별건축심의, 건축심의 등 그 외 70여개 각종 심의를 통과하였으며, 부산의 랜드마크가 될 초고층인 60층 아파트와 용적률 310%를 이끌어 내어 사업시행인가를 받음으로서 조합에 엄청난 사업성 향상을 이뤄내었습니다.
아울러 타 구역과는 달리 특별건축으로 인한 38개 타입이나 되는 분양신청을 잘 마무리하고 총회에서 90.2%라는 압도적인 찬성으로 관리처분계획수립과 인가신청을 하여 현재는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받고 있는 중이며, 이와는 별도로 조합과 시공사(DL이앤씨) 그리고 설계회사(토문건축)가 만나 하이앤드에 걸맞도록 업그레이드 하는 협의를 계속하고 있으며 협의 결과가 어느 정도 정리되면 조합원님들의 니즈를 반영하여 공유토록 할 예정입니다.
이렇게 조합에서는 투 트랩으로 업무를 진행하고 있으며 항상 조합원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안내하오니 안심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우리 조합은 2022년 5월에 신축 중인 아파트 붕괴사고로 이미지가 실추된 시공사(현산)를 해지하는 아픔을 겪으면서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이할 수도 있었지만, 저는 신속한 대처만이 살길이라고 판단하여 불과 5개월 반 만인 같은 해 11월 6일에 새로운 시공사(DL이앤씨)를 선정하여 위기를 극복하였습니다.
만약, 제가 신속한 대처를 하지 못하고 조금만 늦었어도 평당 765만원의 공사비는 꿈도 꾸지 못하고 인근 지역처럼 평당 900만원 이상을 부담해야 하는 어려움에 직면했을 것이므로 정말 상상만 해도 아찔한 순간들이라 아니 할 수 없겠습니다.
존경하는 조합원님
우리 조합은 금번 총회에서 이주비 지급을 위한 금융권 선정을 의결하고 HUG보증을 받아 이주비 지급을 시작으로 조합원 및 세입자 이주관리, 명도소송, 부동산점유이전금지 가처분, 수용재결, 지장물 이설 및 건축물 철거, 멸실등기 등 등 해야 할 일들이 태산과도 같습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업무의 연속성이 절실히 필요한데도 이를 간과하고 조합장이 수시로 바뀌게 된다면 사업의 진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것은 물론이고 이는 곧 엄청난 부실공사로도 이어질 수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70여개의 각종 심의를 직접 협의하고 우리 조합의 재개발사업 성공을 위한 일념으로 불철주야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아내는 저와 현 집행부에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 주셔서 사업방해자들에게는 엄중한 경고가 되고, 업무의 연속성이 지속되어 사업의 성공을 담보할 수 있도록 부탁 말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촉진3구역 조합장 최금성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