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사 : 아름다운 가정을 위한 나의 믿음의 여정을 돌아보며 : 정태경 목사 >
사랑하는 아들 의진이와 며느리 지희의 결혼식을 준비하며 부모로써 내 삶을 돌아보며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말씀을 통해 우리 아이들의 삶이 주님이 복주시는 행복하고 아름다운 삶과 가정이되기를 축복한다.
1, 오직 나와 내집은 여호와만 섬기겠노라 (수24:15) 우리 가훈은 예수만 섬기는 우리집이다. 예수 믿고 처음 나에게 주신 말씀이고 내 삶의 신앙의 지표가 되었다. 예수 믿지 않는 가정에서 예수를 믿고 믿음의 아내를 만나서 사랑하는 세 아들을 낳고 키우면서 주의 종이 되어서 지금 돌아보면 가장 잘한 것이 예수 믿은 것이고 믿음의 아내 만난 것이고 주의 종이 된 것이다. 예수 잘 믿고 사랑스럽고 착한 믿음의 아내 만난게 인생의 최고의 축복인줄 알고 주님께 감사하고 예수님을 가정의 주인으로 모시고 주님을 사랑하고 가정 예배를 드리며 온 가족이 모여서 기도하고 찬양하며 주님의 영광 드러내는 복된 가정되기를 축복.
2, 나로 너무 가난하게도 부하게도 말고 주님이 주시는 것에 만족하는 삶이다(잠30:8) 내 평생에 기도 제목으로 주신 말씀이다. 허탄한 것과 거짓말을 멀리하고 너무 세상적 욕심과 재물을 따라가지 말고 가난해도 부해도 주님의 계획을 신뢰하며 지금 내게 주신 것에 자족하며 일용할 양식에 감사하며 살아라. 아내와 자녀들은 하나님이 내게 주신 기업이고 선물이다.(잠19:14) 원래 내것이 아니고 주인이신 하나님이 잠시 맡겨놓은 선물이다. 잘 관리하다가 주님이 사용하시겠다고 내어달라고 하면 주님께 돌려 드려야한다.
항상 나를 위해 기도하시는 주님이 계시고 사랑하는 가족들이 있음을 기억하며 날마다 힘내길 축복한다.
3,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며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행16:31). 예수 믿는 구원의 기쁨이 가득 넘쳐서 가족들과 이웃들과 주변 사람들에게 은혜가 흘러가서 가족을 위해 기도하며 이웃에게 복음을 전하며 사는 삶이 복된 삶이다. 믿지 않는 가정에서 나를 주의 종으로 부르신 이유가 뭘까 생각할 때 나를 통해 다른 사람들에게 복음이 흘러가고 이웃을 위해 축복하며 기도할 때 나를 축복의 통로로 사용하신다는 마음을 주셨다. 많은 사람들을 옳은 데로 인도하여 하늘의 별처럼 빛나는 복의 근원으로 살아가길 축복.
4, 복있는 사람은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주야로 묵상하는 자다(시1편) 의진이 태어나서 이름 지을 때 주신 말씀이다. 악인 꾀, 죄인 길, 오만한자 자리에 앉지말고 주의 말씀을 즐거워하고 주야로 묵상하며 살아가라.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이 그가 하는 일이 다 형통하며 주님이 잘했다고 인정하시며 의인의 모임에 들어가는 복된 삶을 살아갈것이다
5,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6:33)
네 자녀를 주님께 맡겨라. 육신의 아버지도 좋지만 하늘 아버지는 더 좋은 것으로 주시는 분이다.(마7:11)
주의 종으로 헌신할 때 주변에서 다들 적당하게 예수 믿지 왜 그 고생을 하느냐고 앞으로 뭐 먹고 살거냐고 아이들 어떻게 키울거냐고 걱정하며 말할 때 주님이 나에게 주신 말씀이다. 주의 종으로 헌신하며 직장도 내려놓고 가게도 집도 정리하고 모든걸 주님께 맡기고 지리산 산골의 생초로 이사할 때 염려하지 말고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면 네가 걱정하는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여주시리라 약속하셨는데 실재로 하늘 아버지는 내가 기도하며 구하는 것보다 더 좋은 것으로 응답해 주시는 분이시다. 생초에서부터 대전으로 이사하고 또 교회를 개척하고 건축하여 여기에 오기까지 우리가 살집도 교회도 돈과 학비와 먹고 사는 것과 아이들 키우는 것과 학업과 직장과 결혼도 주님이 가장 좋은 것으로 응답해주셨다.
무엇을 먹을까 마실까 염려하지 말고 내 가정과 자녀를 주님께 맡기고 주님만 의지하고 살아가길 축복
6, 인생은 세옹지마다. (전3:1) 안 좋은 일이 있으면 좋은 일도 있고 슬픈 일이 있으면 기쁜 일도 있다.
심을 때가 있고 거둘 때가 있고 사랑할 때가 있고 미워할 때가 있다. 서로 다른 인생을 살던 두사람이 부부로 한몸이 되어 살다보면 서로가 다른 것 때문에 좋은 점들도 많지만 전혀 예상치 못한 결과가 나올때가 있다. 남편(아내)은 내 인생의 로또다. 원래부타 아무리해도 잘안맞는게 정상이다. 세상에는 우리 부모님 외에 내 편이 아무도 없구나 하며 절망감을 느낄 때가 있다. 인생의 밑바닥을 경험하며 길도 없는 바다 끝에 가있더라도 다시 주님 때문에 회복되길 축복한다. 주님이 거기서도 너를 지키시고 너와 함께 하신다. 지금 당장 눈앞에 닥친 일에 너무 목숨 걸지 말고 인생을 멀리 크게 넓게 길게 보는 눈을 가져라. 주님의 선한 계획을 믿고 좀 서로 기다려주고 상대방의 입장에서 한번더 생각해보고 서로를 이해하고 서로의 약함을 보완하는 기회의 시간으로 만들어가라. 위기가 기회다. 고난은 변나명용, 롬팔이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