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b DJ]착한 사람일수록 강해져야 합니다

[Job Dj 김]

알지님의 강점은 [지원하다], [지시에 충실하기]입니다.

두가지 모두 사람들이 일을 잘할 수 있도록 돕는 강점입니다.

차이가 있다면,

리더가 되었을 때는 [지원하기]의 강점이 발휘되고,

팔로우가 되었을 때는 [지시에 충실하기]의 강점이 발휘됩니다.

No	제목	경험
1	(동아리)대학교 학보사 수습기자 -> 정기자 -> 편집장	........ 편집장이 됐었기에 주변 선배들의 만류와 걱정이 아주 큰 상황이었음. 행동: 글쓰기 : 편집장의 글을 게시하기 전에 2~3명의 선배들에게 퇴고 받음. 선배들에게 따로 교육을 받고 사설을 챙겨 읽음. 예산 : 전대 편집장에게서 받은 예산 내역을 확인하고 선배님들과 어떻게 예산을 사용하는 것이 좋을지 이야기함. (지시에 충실하기) 리더십 : 한 선배가 제가 편집장이 끝나고 나서 ‘너의 끝바닥을 볼 수 있게 해줄게’라고 이야기 했을 만큼 행동 하나하나 조언을 해주셨고, 리더가 되기 위한 저의 고칠점을 이야기해주셨음. (지시에 충실하기)
2	(대학교 상담지원센터 주최) 진로캠프	............. 후배들이지만 각자의 의견을 하나하나 듣고 결정을 내림. 조장을 맡은 만큼 모든 자료를 확인하고 발표자료를 만들어 마무리함.(지원하기) 결과 : 선배들이 많았지만 1등을 차지함. 모두가 놀라 소리를 지를만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어 놀랐음.
3	OO 플레이어 PR 챌린지 공모전	..............기획을 아는 사람을 팀장이었기 때문에 팀장의 지시에만 따름. 그래서 팀원들의 불화가 조금은 있었음. 행동: 나 또한 팀장에게 불만이 있기는 했었음. 하지만 시키는 일은 다 했었고 스스로가 하고 싶었던 가게 홍보물을 만들었음. (지시에 충실하기) 결과: 총장님까지 참석해주실만큼 성황리에 공모전을 마침.
5	중국인 유학생 멘토링	............. 중국어가 기초인 상태였기 때문에 중국어보다는 영어를 더 많이 썼음. 행동: 처음에는 중국어 공부를 위해서 시작했지만 중국인 친구에게 한국에 대해 더 알려주고 싶어 음식, 박물관, 여행등을 다니는데 초점을 맞춤. (지시에 충실하기) 결과: 중국인 친구와 많이 가까워질 수 있었고 중국인 유학생 멘토링 중에서 멘토와 멘티끼리 유대가 가장 깊어 다른 중국인 친구들이 부러워했었음. 그래서 정요와 놀러갈 때 다른 중국인 친구들도 함께 놀러갔었음.
6	빵집 아르바이트	....... 2개월동안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처음 1달동안은 정말 열심히해서 ‘시장 아가씨’로 불릴만큼 열정적으로 일을 했었음. 하지만 거의 끝나갈 때쯤 일에 재미를 잃었고 친절한 고객보다는 불평하는 고객들을 많이 대함으로써 더욱 열정을 잃었음.(약점) 결과 : 처음 계약한 2개월 아르바이트를 채우고 그만둠. 함께 일했던 아주머니와 동생이 다들 좋으신 분들을 못본다고하니 서운했지만 너무 힘들어서 그런지 일은 정확하게 그만둠.
7	취업 스터디 장	.........스터디가 끝나고 스터디 내용과 앞으로의 계획을 메일로 송부. 각자 맡을 수 있는 일을 나누고 경어체를 사용하기로 해서 스터디 분위기를 ‘면접’ 분위기가 나도록 노력했음(지원하기). 결과: 비록.. 조원들이 취업은 하지 못했지만 취업준비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가닥을 잡을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표함.
8	내일로 국내여행	상황: 폭염주의보가 발령된 상황에서 더위를 많이 타는 친구의 상태가 별로 안 좋아, 친구가 불평을 많이 했었음. 행동: 그래도 처음 함께하는 여행이고 좋은 추억을 만드는 것이 더 좋겠다고 생각해서 친구가 계획한 루트에서 동굴처럼 시원한 곳을 무조건 들렀음.(지원하기) 여행 끝나고 짜증많이 냈을 텐데 받아주고 여행 잘 다녀올 수 있었다고 고맙다는 이야기를 들었음.

눈 비비고 일어나 밥상 차려줬더니 반찬투정하는 사람들만 많습니다.

기운은 빠지고 기분도 나빠질 겁니다.

그간의 노고에 대해 트로피는 아니더라도 ‘수고했다’ 한마디 정도는 듣고 싶은데 말이죠.

사람들이 나의 노고를 몰라줄 때는 나몰라라 해버리면 그만입니다.

일상생활에서는 이래도 크게 문제될 건 없습니다.

하지만 조직생활에서는 큰 문제입니다. 나몰라라 했던 사람이 다음날 출근해보면 같은 자리에 있으니깐요.

알짐님께서는 자신의 진심을 몰라줄 때 쉽게 포기해버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정직하게 말씀드려야 할 듯해서;;)

이 점을 극복하지 않으면 늘 상처투성이가 될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님에게 적합한 일은 사람들을 지원하는 일입니다.

대표적인 업무로는 영업관리, 비서, 총무, 백오피스 등입니다.

착한 사람은 힘이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선의를 지켜갈 수 있으니깐요.

착하고 강한 사람이 되길 바라며, 동우샘

[알지-]

제목부터 뜨끔하네요.. 감사합니다^^

[Job Dj 김]

맞춤양복처럼 꼭 맞는 일 찾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