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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3년 - 베트남 전쟁 종결을 위한 파리 협정이 발효되다
2003년 - 한국 마이크로소프트사, 인터넷 마비 등 사태 사과
2014년 - 미국 조지아 주 상원에서 한반도 동쪽 바다 동해 표기법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도핑 파문` 박태환, 양성 반응에 "병원 측 실수" 해명]
1] 지난해 10월 수영선수 박태환이 아시안 게임을 앞두고 국제수영연맹의 도핑 검사 결과 양성반응으로 적발된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일고 있음
2] 검찰측은 박태환의 도핑테스트 양성반응이 지난해 7월 말 서울 중구 한 병원에서 맞은 이 주사 성분 때문인 것으로 보고 병원 측에 대한 사법처리 여부를 검토 중
3] 박태환 측 역시 "주사의 성분 등을 수차례 확인했고 병원측이 문제가 없는 주사라고 했다"며 병원측 과실을 주장
4] 병원 측은 "남성호르몬 수치를 높이기 위해 주사를 놨고 금지약물인지는 몰랐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짐
5] 한편, 세계도핑방지규약에 따르면 과실 여부를 떠나 도핑 적발의 1차적인 책임은 선수에게 묻고 있어 박태환에 대한 국제수영연맹의 징계는 피하기 어려울 전망이며
6] 징계가 확정될 경우 도핑테스트 이후 치른 아시안 게임 성적은 모두 무효 처리됨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30% 첫 붕괴]
1] 27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 조사결과 박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는 29.7%로 취임후 처음으로 30% 아래로 떨어짐(부정평가 62.6%)
2] 각종 논란이후 기대했던 인적쇄신이 폭이 크지 않은 것과 연말정산 논란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됨
[홈플러스 '짝퉁 나이키'…반품도 거부]
1] 지난해 9월 이 모 씨는 딸에게 주려고 홈플러스가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10만 3천 원짜리 나이키 운동화를 구매함
2] 배송된 운동화가 품질이 나쁘자 가짜인 것 같다고 항의했지만 홈플러스측은 정품이라 반박하며 환불요구를 무시
3] 이에 이씨가 특허청을 통해 해당운동화를 미국 나이키 본사로 보냈고 나이키측은 석달만에 가짜라는 감정서를 보냄
4] 그래도 홈플러스측은 확인해보겠다며 가짜일 경우에도 책임은 납품업자에게 있다며 환불과 교환을 거부함
5] 취재가 시작되자 그제서야 책임을 인정하고 해당 납품업체와 거래를 중단해 지금은 같은 운동화를 팔지 않고 있다고 해명함
[일베, 세월호 생존 학생 모욕 사진 논란]
1] 지난 26일 일베 게시판에 단원고 교복을 입은 한 일베 회원이 친구먹었다라는 제목으로 어묵을 들고 일베 회원임을 인증하는 손가락 자세를 취한 사진을 올림
2] 어묵은 일부 회원들이 세월호 참사 당시 바닷속에서 숨진 단원고 학생들을 빗댈 때 사용했던 용어로 논란이 됨
3] 이에 네티즌들은 희생자들을 모욕한 작성자를 찾아 엄벌을 받게 해야한다며 반발함
[어린이집 원장, 폭행 방임 혐의로 입건]
1] 인천의 한 어린이집 보육교사가 지난해 3월부터 최근까지 수업을 못 따라오거나 자시에 따르지 않는 원생을 폭행하는 등 4세반 원생 14명을 상습적으로 학대한 혐의로 구속됨
2] 27일 경찰은 해당 어린이집의 원장이 보육교사의 원생 폭생 사실을 어는 정도 인지하고 있었음에도 관리와 지도를 소홀히 한 것으로 보인다며 아동복지법상 방임 혐의로 불구속 입건함
[세무서 공무원, 채무 빌미로 성매매 강요]
1] 성매매여성에게 돈을 빌려주고 이를 빌미로 협박을 해 수십사례 성관계를 가진 충북지역 한 세무서 8급 공무원을 불구속 입건됨
2] 성매매 업소 종업원 여성이 사채빚이 있다며 고민을 털어놓자, 4000여 만원을 빌려주고, 연 40%에 달하는 이자를 받으면서 노예 각서를 빌미로 성관계까지 강요한 것
3] 또 국세청 세무 전산망을 이용해 해당 개인정보를 무단열함해 돈을 제때 갚지 않으면 가족들에게 성매매 사실을 알리겠다고 협박한 것으로 알려짐
4] 하지만 남성은 성관계 및 개인정보 열람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강요는 없었으며 여성이 돈을 갚지 않기 위해 자신을 궁지로 몰아 넣은 것이라며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힘
[청와대 폭파 협박범 귀국]
1] 청와대와 대통령 자택 등을 폭파하겠다고 수차례 협박한 정의화 국회의장의 전 보좌관 강모씨의 아들이 귀국함
2] 강씨의 부친은 경찰 조사결과에 따라 아들이 죄를 인정하고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힘
[정부 규제 완화에 네이버·다음카카오 인터넷은행 진출 검토 의향]
1] 27일 정부는 인터넷 전문은행 설립을 위해 IT기업의 금융서비스 진출을 허용하는 등의 IT·금융 융합 지원방안을 발표함
2] 이후 그동안 인터넷 전문은행 진출 가능성에 부정직인 견해를 유지해왔던 네이버가 여건이 허락할 경우 인터넷 전문은행을 긍정적으로 검토해 보겠다는 공식적인 입장은 내놓음
3] 다음카카오도 당장은 아니지만 인터넷 전문은행 진출에 대해 검토할 의향이 있다고 밝힘
[여성가족부, 지난해 청소년 행복도 꼼수 조사]
1] 지난해 복지부와 방정환재단 등에서 내놓은 우리나라 청소년 행복도는 OECD 국가 중 꼴찌로 집계됐었음
2] 27일 여성가족부가 2014년 우리나라 청소년들의 행복도를 조사한 결과 3년 전보다 5% 상승했다고 밝힘
3] 그러나 조사 대상에서 저소득층 가정 청소년은 줄이고 중산층 가정 청소년은 늘린 것으로 확인되며 논란이 발생
- 2011년 대비 월 소득 2백만 원 미만 가정이 4.7% 감소한 반면 월 소득 월 소득 4백만 원 이상 가정은 13.4% 늘어난 것으로 확인됨
[게임업계 1,2위 넥슨·엔씨소프트 경영권 다툼 본격화]
1] 국내 최대 게임업계 1위 넥슨이 엔씨소프트의 경영에 참여하겠다고 공식 선언
2] 넥슨은 2012년 엔씨소프트의 지분을 인수한 후 '단순 투자자'로서 협업을 추진해 왔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입장
3] 이에 앤씨소프트측은 넥슨이 스스로 약속을 저버리고 시장 신뢰를 무너뜨려 유감이라며 즉각 반발하며 넥슨의 일방적인 경영 참여 시도는 시너지가 아닌 엔씨소프트의 경쟁력의 약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우려를 표명
4] 이에 따라 넥슨 창업자인 김정주 NXC회장과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간의 경영권 분쟁이 본격화할 전망
[2월말부터 금연치료 건보지원..본인부담 2만~15만원]
1] 보건복지부가 다음 달 25일부터 금연치료에 대해 건강보험을 적용키로 함
2] 치료를 희망하는 흡연자는 12주 동안 6회 이내의 상담료, 의료기관을 방문할 때마다 받는 최대 4주짜리 처방전으로 구입할 수 있는 금연치료 의약품·금연보조제(패치, 껌, 사탕)의 가격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게됨
[1인당 쌀 하루 소비량, 1970년의 절반 밑으로]
1] 27일 통계청에 따르면 가구부문 1인당 하루쌀 소비량은 178.2g으로 사상 최저치를 기록함
- 밥한공기는 약 100g
2] 1인당 하루 쌀 소비량이 가장 많았던 1970년 373.7그램의 47.7%에 불과한 수치
[갈수록 가난 탈출 힘든 한국 사회]
1] 27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보고서에 따르면 2013년 조사에서 저소득층이던 가구의 77.36%가 2014년에도 여전히 빈곤상태를 벗어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남
2] 또한 빈곤하지 않았던 가구가 비곤상태로 추락한 비율도 역대 두 번째로 높은 7.64%로 조사되었으며 중산층 10가구 중 1가구가 저소득층으로 떨어진 것으로 집계됨
3] 반면, 고소득층이 계속 고소득층으로 남은 확률은 지난해보다 높아져 77.31%를 기록함
[이완구, 차남 증여 땅 투기 의혹..공시지가 7배 올라]
1] 2000~2001년 이완국 국무총리 후보자의 장인과 장모가 2억6천만원에 사들인 토지는 2002년 이 후보자의 부인에게 증여가 이뤄졌다가 2011년 다시 이 후보자의 차남에게 증여됨
2] 일부 언론들은 구입당시 2억6천만원 이었던 공시지가가 현재 20억원이 넘는다며 투기의혹을 제기함
3] 이에 대해 이 후보자는 당시 실거래가가 7억5600만원이고 현재 공시지가가 20억여원이므로 2배 정도 올랐을 뿐이라고 주장
[이완구/국무총리 후보자 : 2015년도이니까 14년 만에 20억원 안팎이라는 거 아닙니까. 그럼 약 2.4~5배 올랐는데 (투기인지) 여러분이 판단하세요.]
4] 그러나 현재 실거래가격은 총 37억여원으로 10여 년 만에 5배로 뛰어오른 셈
▶ 논문표절 인정
1] 한편 이 후보자는 1994년 단국대 행정학과에서 받은 박사 학위 논문이 표절됐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지금의 엄격한 잣대로 본다면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인정함
[문재인, 朴대통령 사과·최경환 경제팀 경질 요구]
1] 새정치민주연합 당대표 후보인 문재인 의원이 27일 연말정산 대란으로 촉발된 서민증세 논란과 관련,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와 최경환 경제부총리 등 내각 및 청와대 책임자 전원 경질을 요구함
2] 문 후보는 "박 대통령은 국민에게 먼저 엄중히 사과해야 한다. 핵심공약을 줄줄이 파기하고 서민들에게 고통을 안기고 있는 경제운용에 대해 머리 숙여야 한다"며 "서민과 중산층에 대한 증세를 즉각 중단하고 증세를 할 게 아니라 소득보장을 해야 한다"고 강조
3] 또 "청와대 및 내각 경제팀의 전면 퇴진을 요구한다"며 "최경환 부총리 한 명의 사퇴만으론 부족하고 청와대와 내각의 경제팀을 모두 바꿔야 한다"고 촉구함
첫댓글 친구를 먹다니......먹다니.....쓰레기아니야.......저거.......?
와나 살다 살다 저런쓰레기는............................................
매우 소름 돋는다..............,,,,,,,,,,,,,,,,,,,,,,,,,,,
오늘 뉴스요약 대박이구만.........................
ㅡㅡ 정신나간 자식
감사합니다
잘보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