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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주 저(著) 《너와 나의 1cm》
“마냥 기다리고, 그냥 흘린 말 한마디를 가슴으로 기억하고, 단 한 순간을 위해 며칠을 쏟아붓고, 가장 좋아하는 것까지 양보한다..., 사랑하지 않는 사람의 눈으로 본다면 사랑은 미련한 것. 사랑은 세상의 셈과는 거리가 멀다. 경제학적으로 보자면 가장 비효율적이고, 논리학적으로 보자면 가장 비이성적이고, 정치외교학적으로 보자면 협상에서 질 법한 손해를 감수하는 것이 사랑이다.”
이렇게 사랑하면 바보 취급을 당하는 이상한 세상이다.
그런데 그 바보를 가장 뛰어난 사람이라고 말한다.
` 중국 속담에 우달모지재(愚達謀智才).
- 사람 보는 잣대로 사람의 유형을 5가지로 분류
- 가장 하위 등급의 사람은 재(才).
= 자기 재주나 기술을 믿고 교만한 사람이 제일 하위 등급.
- 많이 배워 지식이 있다고 교만한 지(智)의 사람.
- 사람을 다룰 줄 아는 지혜를 가진 모(謀)의 사람
- 많은 경험 속에 사물의 도리에 통(通)한 사람.
- 그런데, 이보다 더 높은 최고 등급의 사람은 바로 우(愚)의 경지에 있는사람.
= ‘어리석다. 바보스럽다’의 바로 그 우(愚)다.
= 양보하고 져주고 손해 보는 사람이다.
“미련해서 따뜻하고, 셈하지 않기에 그 안에서 쉴 수 있는, 아늑한 마음의 공간이 생겨난다.”
` 자신을 진짜 예수님 믿는 사람이라고 우기는 사람이 있다.
아무리 봐도 예수님 안 믿는 사람인데..., 그저 종교인일 뿐인데..., 본인은 거듭난 그리스도인이라고 우긴다.
거듭난 증거가 뭐냐고 물으니 ‘주일마다 예배한다’, ‘기도도 한다’, ‘성경도 열심히 읽는다’, ‘교회 일도 열심히 한다’...,
다시 물어 본다.
손해보며 사는가? 용서하며 사는가? 사랑하며 사는가?
달모지재의 사람인가? 우의 사람인가?
결정적으로 죽이는 사람인가? 살리는 사람인가?
교회 와서 종교인으로는 살 수 있다.
그러나 거듭난 그리스도인인지에 대해서는 다른 이야기다.
본문은 가인이 그 동생 아벨을 돌로 때려 죽인 사건이다.
살인자인 가인은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사람이었다.
그런데 예배의 결과를 놓고 사람을 죽인다.
가인은 거듭난 사람인가? 아닌가?
1.죄의 시작
사람들은 하나님을 오해한다.
선악과를 만들어서 인간을 괴롭히는 신
말을 안 들으면 지옥에 던진다고 협박하는 신
성경을 깊은 숨으로 읽어 보라.
- 선악과 계약이 있기 전에 사람에게 복을 주시는 하나님
-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그들에게 복을 주시며...,(창1:28)
= 처음부터 우리는 복 받은 존재로 만들어졌다.
`그 후에 선악과 언약을 맺으신다.
- 선악과를 통해 넘지 말아야 할 선을 그어 놓으신 것이다.
- 인간은 그 선을 넘었다. - 헌법을 깨뜨린 것이다.
- 하나님처럼 되고 싶은 욕망이 꿈틀거린 것이다.
마귀가 와서 유혹한다.
창3:5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져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 마귀는 모든 인격적 관계를 파괴한다.
= 하나님과의 모든 관계를 깨뜨린 것이다.
- 에덴= 기쁨, 즐거움의 동산
= 그런데 이제는 더 이상 에덴이 아니다.
- 그 기쁨의 동산 한복판에서 그들은 두렵고, 불안하고, 공포에 떨고 있다.
`하나님이 그들을 찾아오셨다.
- 네가 어디 있느냐?
- 죄는 우리에게서 시작되었다.
- 그럼에도 하나님은 기회를 주시고, 기다리고 계신다.
- 그러나 그들은 변명만 한다.
- 뱀이 주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여자가 주었습니다.
` 창1-11장=원역사= 회개가 나오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 동시에 악이 증대되고, 번져가고 있다.
- 우리가 받은 가장 큰 은혜는 무엇인가?
- 죄악 속에서도 하나님께 회개한 것이다.
- 하나님 나는 죄인입니다.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 교회에는 누가 나와서 은혜를 받고, 구원을 얻는가?
나 같은 죄인 살리신 주 은혜 놀라워..., 이 고백이 있는 사람만 구원받는다.
` 자신의 내면을 직시한 사람, 죄가 머리부터 발끝까지 가득한 자신을 본 사람
- 내 힘으로는 절대 구원을 받을 수 없는 자신의 실존을 본 사람만이 예수님을 믿는다.
- 교회에 수많은 사람들이 나와 있지만 달모지재의 사람은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지 않는다.
- 좋은 스승, 정신적 스승, 내 영혼을 편하게 해 주는 분, 천국과 지옥이 있다고 하는데 천국을 보내준다고 하는 보험 같은 분...,
어느 장례식 설교를 듣는데 그 목사님 왈 “예수님은 보험같은 분입니다. 가장 확실한 보험이십니다”
그분이 보험하는 목사인줄 알았다.
예수님은 보험이 아니다.
나의 실존과 나의 현실을 보니 죄악으로 가득하다.
내 속에 의라고는 한 줌도 없다.
거짓과 부패와 더러움과 시기와 질투와 자기 고집과 자기 의로 똘똘 뭉쳐진 인간
내 실존을 똑바로 직시해 보면 내가 봐도 토악질이 나오는 그런 인간이 바로 나다.
엡2:3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
고상한 척하고, 정의로운 척하고, 정인군자인 척하고, 잘난 척하지만 그 속은 만물보다 부패하다.
구원받을 가능성이 내게 1도 없다는 것을 인정하는 사람
나의 의가 전혀 없다고 고백하는 사람만이 예수님을 영접하고 구원을 받는다.
렘17:9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마음이라 누가 능히 이를 알리요마는
10나 여호와는 심장을 살피며 폐부를 시험하고 각각 그의 행위와 그의 행실대로 보응하나니
` 사도 바울은 평생 히브리인 중의 히브리인, 율법의 의로는 흠이 없는 삶을 살았다.
- 그러나 하나님 빛 앞에 서 보니 이 세상에서 가장 추악한 죄인이 자신임을 알게 되었다.
죄인 중에 괴수라고 자신을 소개하고 있다.
자신이 가장 큰 죄인들의 우두머리라는 고백이다.
` 죄인인 인간은 자신이 가진 보잘것없은 의로 수많은 사람들을 정죄한다.
심지어 자신까지도 정죄한다.
예수님의 빛 안에 들어갈 때 비로소 자신을 바로 보고 되고, 십자가 앞에 엎드려 통곡하는 것이다.
예수님의 보혈이 아니면 나는 영원한 지옥에 떨어지기에 합당한 인간입니다.
자의 죄를 씻기는 예수님의 피 밖에 없습니다. 나의 의는 오직 하나 예수님의 피 밖에 없습니다.
하나님 은혜가 아니면 나는 단 1초도 살 수 없는 먼지같은 인생입니다.
그리고 신앙고백이 터져나오는 것이다.
엡2:8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내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본문에 나오는 가인은 죄악의 한복판에 서서 하나님께 분노를 표하고 있다.
왜 내 제물은 안 받으시는 것입니까?
왜 아우 아벨의 제물만 받으시는 것입니까?
내가 아벨보다 못한 것이 무엇입니까?
시기와 질투가 그를 덮고 있다.
비교의식 속에 자기 잘남과 우월감에 사로잡혀 있다.
나는 옳고 너는 틀렸다. 심지어 하나님도 틀렸다고 한다.
나의 옳음을 증명하려고 애써서 타인이 불의하다고 외친다.
불평과 불만을 입에 달고 사는 사람들이 외치는 말이 무엇인가? 나는 옳고 너는 틀렸다. 심지어 교회도 틀렸다고 한다.
나도 바꾸지 못하고, 가정도 바꾸지 못하면서 남을 바꾸겠다고 한다.
눅18:10두 사람이 기도하러 성전에 올라가니 하나는 바리새인이요 하나는 세리라
11바리새인은 서서 따로 기도하여 이르되 하나님이여 나는 다른 사람들 곧 토색, 불의, 간음을 하는 자들과 같지 아니하고 이 세리와도 같지 아니함을 감사하나이다
12나는 이레에 두 번씩 금식하고 또 소득의 십일조를 드리나이다 하고
13세리는 멀리 서서 감히 눈을 들어 하늘을 쳐다보지도 못하고 다만 가슴을 치며 이르되 하나님이여 불쌍히 여기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였느니라
14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에 저 바리새인이 아니고 이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받고 그의 집으로 내려갔느니라 무릇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하시니라
가인과 같은 신앙을 가지고 있다면 결코 주님으로부터 의롭다 하심을 받지 못할 것이다.
자신이 죄인임을 본 사람은 정죄하지 않는다. 판단하지 않는다. 우월감이 없다. 진실한 겸손과 어리석을 정도로 바보스럽다.
= 양보하고 져주고 손해 보기에 “미련해서 따뜻하고, 셈하지 않기에 그 안에서 쉴 수 있는, 아늑한 마음의 공간이 생겨난다.”
2.죄의 확장
- 에덴에서 추방당한 하와가 아들을 낳았다.
- 그들은 당장 죽지 않았다.- 아담은 930세를 살았다.
- 하와는 가인을 낳았다.
- 히브리어 동사 ‘카나’ = 만들다, 소유하다.
- 나도 내 힘으로 사람 하나를 만들었다는 의미다.
- 하나님이 아담을 만드셨다면 나도 남자 하나를 만들었다는 의미다.
- 하나님처럼 되리라 하는 마귀의 속삭임은 여전하다.
- 죄는 증대되고, 번성하였다.
` 아벨을 낳았다.= 안개, 허무
- 죽일 수 있는 존재 가인과 허무하게 사라질 수 있는 존재 아벨
- 인간 실존의 모습이 여기 있다.
- 죽이고 죽는 실존=밀림의 법칙
- 양육강식= 적자생존= 승자독식
- 많은 사람들이 전쟁에서 죽는다는 말을 들은 식인종. "왜 그렇게 많이 죽이지? 다 먹지도 못할 거면서..."헬렌 니어링의 소박한 밥상 중
- 죄가 들어오면 죽고 죽이는 일이 일어난다.
`가인과 아벨이 하나님께 제사를 드렸다.
- 하나님은 아벨의 제사를 받으시고, 가인의 제사를 받지 않으셨다.
히11:4믿음으로 아벨은 가인보다 더 나은 제사를 하나님께 드림으로 의로운자라 하시는 증거를 얻었으니
` 가인은 믿음이 아닌 제사를 드렸다.
- 하나님은 외면하셨다. - 그때 필요한 것은 회개다.
- 그러나 역시 분노한다. - 안색이 변했다.
- 하나님은 타이르셨다. 창4:6-7
- 죄가 네 문에 엎드려 있다. 죄가 너를 원하나 너는 죄를 다스릴지니라.
- 그러나 가인은 질투심과 미움에 폭발한다.
- 죄가 문지방을 넘어섰다.
` 동생을 아무도 없는 빈들로 이끈다.
- 거기 하나님이 계심을 생각지 않는다.
- 죄가 그를 사로잡았고, 분노가 그를 지배하였다.
- 그는 동생을 쳐 죽였다.
- 무자비하게 ‘학살했다. 때려 죽였다’는 뜻이다.
- 아벨은 이름 뜻처럼 안개같이 사라졌다.
- 아담에서 출발한 죄는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광폭해지고, 확장되고, 증폭되어 사람을 죽였다.
- 어떻게 벗어날 수 있는가?
3.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라.
- 네 아우가 어디 있느냐?
하나님은 아우라고 말씀하고 있다.
네 동생이다. 네 가족이다. 너의 골육지친이다.
` 신앙생활은 거듭난 눈으로 상대방을 보는 것이다.
거듭난 눈이 아니면 그는 나와 경쟁자다.
그는 내 질투와 시기의 대상이다.
가족은 뭔가를 잘하면 질투와 시기가 아닌 기쁨과 자랑이 된다.
뭔가를 잘 못하면 함께 가슴 아파하고, 기도한다.
잘못을 동네방네 떠들고 다니는 사람은 가족이 아니다.
공동체를 깨뜨리려고 작정한 사람이다.
하나님은 물어 보신다.
- 네 아우가 어디 있느냐? 네 가족이 어디 있느냐?
- 잃어버린 아우를 찾으라. - 잃어버린 가족을 찾으라.
4. 잃어버린 사람은 누구인가?(적용)
1)함께 하는 가족이 있다.
- 예수님을 믿음으로 거듭난 사람들이다.
여기 모여 예배하는 우리들이다.
= 교회 오는 발걸음은 지치고 무거운 걸음들이다.
= 누가 저들의 마음을 알 수 있겠는가?
= 공부하는 아이들은 성적에 쫓기고, 졸업한 친구들은 직장에 쫓긴다.
아버지 어머니들의 어깨는 한없이 무겁다.
- 누가 따라 오지도 않는데 늘 도망다니듯 다급하다.
= 조급해 하지마, 서두를 것도 없어...,
= 인생 길고, 좋은 일은 늘 문 앞에서 기다리고 있어....,
- 혹여 너무나 힘이 들어 수면제 모으는 분 있으면 오늘 다 버리라.
= 우리가 가족이다. 인생 길다. 함께 하면 좋은 일이 있다.
네 아우가 어디 있느냐? 바로 여기 있습니다.
- 오늘 잃어버린 가족을 찾으라.
2) 잃어버린 가족이 있다.
- 아직 예수님을 믿지 않는 분들이다.
- 네 아우가 어디 있느냐? - 주님은 찾아오라고 하신다.
롬10:13누구든지 주의이름을 부르는 자는구원을 받으리라14그런즉 그들이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15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으면 어찌 전파하리요 기록된 바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함과 같으니라
` 지난 토요일 전도에 10명이 나와서 전도
행복함으로 하는 것이 느껴져서 너무나 좋았다. 지나가는 차들에게 손을 흔들어 주고..., 택시 기사님은 차를 세우는줄 알고 차를 세우고..., 모두가 즐거웠다.
영혼 구원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 네 아우가 어디 있느냐?
- 주님! 한 주간만 기다려 주세요. 꼭 전도하여 오겠습니다.
내 가족이, 내 골육지친이, 내 친구가, 내 이웃이 지옥에 떨어지게 할 수는 없다.
하나님은 그 사람을 전도하라고 나에게 붙여 주신 것이다.
내가 입을 열어 복음을 전하면 하나님은 그 영혼을 구원하신다.
3) 예수 그리스도가 계신다.
` 눅15장 집 나가서 허랑방탕한 아들이 돌아왔다.
아버지가 좋아서 잔치를 준비하는데 그 집안에 장남이 초를 뿌린다. 나는 열심히 일을 하였는데 염소 새끼 한 마리 잡지 않으시더니 창녀들과 함께 살림을 삼킨 동생을 ndl해서는 살진 송아지를 잡으셨습니까?
정당한 항변이지만 이 형은 가인 같은 형이다.
` 예수님은 죄악속에서 살고 있는 우리를 대신하여 자기 목숨을 내어 놓으셨다. 구원의 문을 여셨다.
잃어버린 우리를 찾아오셨다.
이제 우리가 예수님을 불러야 한다.
예수님을 만나야 살 수 있다.
렘17장에는 만물보다 거짓되고 부패한 것인 인간임을 말씀한다.
그런 상황에서 예레미야는 하나님께 간구한다.
주님 맞습니다. 죄로 인해 죽을 수 밖에 없는 인생입니다.
그러나 주님이 살리시면 저는 살 수 있습니다.
주의 이름을 부르며 기도한다.
14여호와여 주는 나의 찬송이시오니 나를 고치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낫겠나이다 나를 구원하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구원을 얻으리이다
`사업하다 망한 사람
-공원에서 넋을 놓고 있는데 신사가 와서 사연을 듣더니
-백지 수표에 5억 달러= 5천억원
= 1년 뒤에 갚으시오.=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
= 금고에 넣고 죽을 힘을 다해 일함 = 1년 뒤에 완전 성공.
- 그 백지 수표를 들고 갔더니 그분이 반갑게 맞이 함/ -얼싸안고 감사하는데 두 사람이 오더니 이 할어버지를 데려 감/ -자기가 워런 버핏이라고 주장하는 정신병자인데 피해보신 것은 없죠?/ -가짜 수표 받아도 일어나는데 우리는 천지를 지으신 하나님이 만나 준 사람/ `하나님은 정신병원에서 탈출한 노인이 아닌 천지를 지으신 창조자.
-우리를 지으신 분예수님 만나면 다르게 살아야 한다.
정리)
우달모지재 = 예수님 믿고 어리석다는 말을 들을지언정 거듭난 사람의 삶을 시작하리라.
네 아우가 어디 있느냐?
네 가족이 어디 있느냐?
네가 전도해야 할 잃어버린 가족이 어디 있느냐
네가 믿는 예수님이 어디 계시냐?
오늘 그 대답을 하나님께 드리는 날이 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