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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사 사고 사례 - "차량 사이드 미러 사각에 들어가지 않기"
아래 기사에서'오트바이'를 '자전거'로 대체해 보면 연상되는 결과가 아주 끔찍합니다.
평상시에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조금은 등한시 했던 "차량 사이드 미러 사각에 들어가지 않기"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됩니다.
잘 아시는 뻔한 내용이지만 제 나름대로 적어보았는데, 다시 한 번 각성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차량이 가까이 오면 앞으로 보내버리든가, 차량들이 정체되면 자전거가 앞으로 가버려서 "차량과 옆으로 나란히 달리는 시간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 옆으로 빠지는 샛길 등이 있으면 옆이나 앞, 뒤의 차량이 (갑자기) 샛길로 빠질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라이딩 합시다. => 아래 기사 사고는 바로 이런 case라고 생각됩니다.
* 버스 정류소나 자동차 세울 공간이 앞에 나타나면 옆이나 앞, 뒤의 차량이 (갑자기) 정차할 가능성을 생각합시다.
* 저는 어쩔수 없이 차량과 나란히 달리게 되면 옆에 자전거가 있다고 호르라기를 약하게 붑니다.
* 운전자 눈에 잘 띄는 옷이나 헬멧을 착용하는 것은 너무나 기본이라서.. ++++++++++++++++++++++++++++++++++++++++++++++++++++++++++++ 완주서 덤프트럭-오토바이 추돌… 1명 숨져
30일 오후 3시께 전북 완주군 봉동읍 용암리 편도3차선 도로에서 익산 방면으로 달리던 24t 덤프
트럭이 같은 방향으로 가던 49cc 오토바이를 옆에서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김모(43)씨가 그 자리에서 숨졌다.
경찰은 "오른쪽 샛길로 빠져나가려다 옆에서 달리는 오토바이를 미처 발견하지 못했다"는 트럭 운전
사 정모(54)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완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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