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r index shows stock markets haven't hit bottom yet 주식시장이 바닥을 치지 않았음

[김우정]

VIX는 공표지수로 시카고 옵션거래소(CBOE)가 발표하는 주식시장의 변동성지수입니다.
20이하일때는 안정적이고 30이상일때는 변동성이 커짐을 의미합니다.
아직도 지수가 40이 넘어서 글로벌 증시는 아직도 바닥권과 거리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새해주식시장이 개장한 이래 상승하지 못하고있는 주식시장에 좋지 않은 소식입니다.
 
Fear index shows stock markets haven't hit bottom yet
공포지수는 주식시장이 바닥을 치지 않았음을 보여줌
 
By Anna J. Park 박안나 기자
Posted : 2023-01-03 16:41 Updated : 2023-01-03 16:42
Korea Times
 

Gettyimagesbank 게티 이미지뱅크

The current movement of the VIX index, which is often referred to as a fear gauge of stock markets, is hinting that markets haven't yet hit bottom.
흔히 주식시장의 공포지표로 불리는 VIX지수의 현재 움직임은 시장이 아직 바닥을 치지 않았음을 시사하고 있다.
 
The VIX, standing for the Chicago Board Options Exchange's CBOE Volatility Index, has been popularly used to measure market sentiment on volatility, as it is derived from S&P 500 options for the 30 days following the measurement date, reflecting the market's expectation of 30-day forward-looking volatility.
VIX는 시카고 옵션 거래소(CBOE)의 변동성 지수를 나타내는 CBOE 변동성지수를 나타내며 변동성에 대한 시장 심리를 측정하는 데 널리 사용되어 왔다. 이는 측정일 이후 30일 동안 S & P 500 옵션에 의해 측정되며 향후 30일의 변동성에 대한 시장의 기대를 반영한다.


The index has been hovering within a range of 20 to 25 during the past month: the highest level logged in that period was 25 on Dec. 12 and the lowest was 20.07 on Dec. 21. Since then, the index has been hovering rather stably between around 21 and 22, with the last figure standing at 21.67 on Dec. 30, which was the last trading session of 2022.
이 지수는 지난 달 20에서 25 범위안에서 움직였다: 12월 12일 25로 최고치를 기록했고 12월21일 20,07로 최저치를 기록했다. 그후 지수는 21과 22사이에서 안정적으로 움직였고 2022년의 마지막 거래일인 12월 30일 21.67로 마감했다.

Market analysts view the VIX's rather subdued moves suggest that the current bear market could last for a while, as the index tends to skyrocket ahead of market crashes.
시장 분석가들은 VIX의 다소 가라앉은 움직임은 지수가 시장 붕괴를 앞두고 급등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현재의 약세 시장이 당분간 지속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보고 있다.
 
Records showed that the fear gauge spiked up to 72.67 during late November 2008, heralding the stock market's rock bottom in the following months in early 2009. Such a pattern emerged again in March 2020. The index rose to 57.83 on March 13, preceding the market plunge on March 20.
기록에 따르면 공포지수는 2008년 11월 말에 72.67까지 상승하여 2009년 초에 주식 시장의 최저점을 알렸다. 이러한 패턴은 2020년 3월 다시 출현했다. 지수는 3월20일 시장폭락에 앞서서 3월13일 57.83으로 상승했다.
 
Excepting such major events, the index normally stays in the range between 20 and 30. Based on such analysis, greater volatility is expected ahead when the index rises above 30, and the index staying below 20 tends to signify market stability.
이러한 주요 이벤트를 제외하고 지수는 일반적으로 20 ~ 30 사이의 범위에 머물러 있다. 이러한 분석을 바탕으로 지수가 30 이상 상승할 때 더 큰 변동성이 예상되며, 20 이하에 머무를 때 시장 안정을 의미한다.
 
Considering that the index above 40 is seen as the lowest threshold for signaling the stock market bottoming out, the global stock market is interpreted to be still far from its bottom, despite last year's falls. The S&P 500 index fell by 19.4 percent last year, and the tech-heavy Nasdaq plunged by 33 percent. Korea's main benchmark KOSPI also fell by 25 percent last year.
지수가 40을 넘으면 증시 바닥을 알리는 가장 낮은 문턱으로 여겨지는 점을 고려하면 글로벌 증시는 지난 해의 폭락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바닥권과는 거리가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S&P500지수는 지난해 19.4% 하락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33% 급락했다. 한국의 주요 벤치마크인 코스피도 지난해 25% 하락했다.
 
On Tuesday's trading, the KOSPI closed at 2,218.68, down 0.31 percent from the previous day. It fell below 2,200 during the morning session for the first time in almost two months, as institutional investors dumped shares amid growing recession woes. The index, however, recovered slightly on positive expectations for the semiconductor industry as well as the rise of the Chinese bourse.
화요일, 주식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0.31% 내린 2,218.68에 거래를 마쳤다. 오전장에서는 기관투자자들이 경기침체 우려속에 거의 2개월만에 처음으로 2,200선 아래로 떨어졌다. 그러나 지수는 중국시장이 상승하면서 반도체산업에 대한 긍정적인 기대로 약간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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