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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차 |
산행일 |
산행코스 |
산행시간 |
산행거리 |
비고 |
1 |
2008.9.28 |
보구곶리~문수산~56번도로 |
4:30 |
7.8k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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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08.10.12 |
56번국도~것고개 |
2:00 |
4.5k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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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08.10.19 |
것고개~스므네미고개 |
6:30 |
12.4k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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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08.10.25 |
스므네미고개~문고개 |
2:30 |
8.0k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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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08.11.1 |
문고개~장명이고개 |
5:50 |
12.0k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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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08.11.8 |
장명이고개~만월산터널 |
6:00 |
14.0k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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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08.11.16 |
만월산터널~소사고등학교 |
4:40 |
8.0k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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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08.11.22 |
소사고교~방죽재 |
5:50 |
8.0k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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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2008.11.30 |
방죽재~수암봉~47번국도 |
7:20 |
14.6k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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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2009.2.7 |
47번국도~지지대고개 |
2:30 |
7.5k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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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2009.2.1 |
지지대고개~수지교회(벽산apt) |
7:00 |
13.1k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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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2009.2.14 |
수지교회(벽산apt)~50번국도(청덕마을) |
6:20 |
10.9k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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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2009.2.28 |
50번국도(청덕마을)~42번국도(용인정신병원) |
6:30 |
9.6k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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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2008.3.7 |
42번국도(용인정신병원)~무네미고개 |
3:00 |
8.9k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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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2009.3.8 |
무네미고개~57번국도(사암주유소) |
7:00 |
13.0k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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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2009.3.14 |
사암주유소~삼죽면사무소 |
8:00 |
17.9k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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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2009.3.15 |
삼죽면사무소~칠장산 |
3:30 |
8.0k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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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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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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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정맥을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다시한번 한남정맥에 대하여 살펴보니
한반도 13정맥의 하나로 한남금북정맥이 끝나는 칠장산에서 북서로 해발 200m 내외의 낮은 산들이 이어져 한강 본류와 남한강 남부 유역의 분수령을 이룬다. 도상거리 172.3km.
백두대간이 남쪽으로 뻗어 내려오면서 속리산 천황봉(1,508m)에서 한남금북정맥이 분기하여 칠장산(492m)으로 내려오다가 이곳에서 다시 금북정맥과 한남정맥이 나누어진다.
한남정맥은 칠장산(492m)에서 시작하여 북서쪽으로 이어지면서 한강 유역과 경기 서해안 지역을 분계한다. 이 산줄기를 이루고 있는 산들은 도덕산(366m), 국사봉(440m), 상봉(340m), 달기봉(415m), 구봉산(456m), 함박산(349m), 부아산(403m), 할미성(349m), 형제봉(448m), 광교산(582m), 백운산(564m), 수리산(469m), 수암봉(398m)을 넘으며 김포평야의 낮은 등성이와 들판을 누비다 계양산(395m)과 가현산(215m)을 지나 강화도 앞 문수산에서 끝을 맺는다.
● 산행일시 : 2009. 3.15(일) 11:30~15:00 (3시간30분)
● 산행코스 : 삼죽면사무소~38번국도~도덕산~칠장산
● 산행코스도
오늘에 대비하여 어제 좀 길게(?) 이어 놓았기 때문에 여유가 있다. 교회에도 다녀오고 느긋하게 9시반쯤 출발한다. 중간휴게소에 들러 아침겸 점심을 때우고 삼죽면사무소에 도착하여 11시30분경 정면에 보이는 건물 뒤쪽으로 난 길을 발견하고 산행을 시작한다.
삼죽면사무소에 주차를하고 11:30 한남정맥 마지막구간 산행을 시작한다.
위 건물 뒤로난 정맥길 들머리를 확인한고 그쪽으로 진행한다.
어제 지나온 곳이다
15분 정도 갔을까? 38번국도 건너편이 바라다 보이고 저위에 표지기가 펄럭이는것도 보이는데 빤히 보이는 조기까지 가는데 30분 가까이 소요되었다.
죽산만남의광장 휴게소 건물사이로 내려섰다. 아주머니에게 저길을 어떻게 건너느냐하니 무단횡단하든지 우쪽으로 가면 지하도가 있다고 가르쳐준다. 산행기에서 본것은 좌쪽인거 같은데, 어쨋든 아주머니 말대로 우쪽으로 갓길을 따라 꽤나 멀리갔다.(500m이상)
반대편 들머리에 올라선 후 내려다본 만남의광장휴게소 건물
이제 본격적인 산길로 접어든다.
녹배고개
도덕산
오늘은 그렇게 추운날씨는 아니라지만 바람이 많이불어 추위를 느꼈는데 양지바른 이곳에선 이상하리만치 바람이 잔다. 여기서 간식을 먹으며 한참을 쉬어간다.
수원을 지나면서부터는 골프장이 엄청이나 많다.
마지막까지 정상을 쉽게 내어주지 않는다.
바로 앞에 가파른길을 올라 봉우리하나가 있어 지도에 표시되어있는 관해봉이겟거니 이제 마지막도 얼마남지 않았다고 생각하며 간식먹고 한참을 쉬다가 올랐는데 그 봉우리가 칠장산봉우리었다.
삼정맥분기점
칠장사주차장에서 하루 4회 운행하는 버스는 기다릴수가 없어 죽산택시 호출하여 삼죽면사무소까지 되돌아오면서 마지막구간을 마무리한다. 반쯤 남은 한북정맥은 동행자들이 있어 내맘대로할 수가 없고 금북정맥이나 시작해볼까 마음속으로 생각해본다.
첫댓글 우와....선배님 대단하시네요....대한민국 국토 완전정복 하실거 같습니다....멋집니다...
6개월 장정의 마침표 찍음을 축하드립니다. 나홀로 한남정맥이 쉽지 않았었진데 ....대단하십니다 선배님
울 칭구 끈기가 대단하이~~~~걍~ 츄카~~ 나~안 그냥 건강을 위해 쬐끔식 산악회서 가는데 다라다니는 정돈데...
추카추카합니다....
학준아 고생했구만 이리한번 넘어온나 쐬주나 하잔하자...
그러게 한번 가봐야 할긴데 요즘 정맥산행 하느라 바쁘네. 금북정맥 시작했어...동문산악회 이끌어 가느라 고생이 많구나~
대단하십니다...좋은 산행되시길 바랍니다...
멋지십니다.. 국토를 누비시는 선배님의 산행기 나중에 멋진 추억거리로 남을 겁니다,
글남겨주신 동기 후배님들 감사해요~ 지난주 금북정맥을 시작했어요. 안성 칠장산에서 안흥진까지 280km 정도인데 올해안에 끝내보려해요...그 다음 호남정맥, 낙동정맥도가야하는데 힘이 많이 부쳐요...언젠가는 9정맥을 완성해야할텐데...금부기 졸업할때 또 올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