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9일 지세국은 우체국을 통해 2009년 개인소득세 납부 증명서를 우편으로 발송했다. 지세국의 통계 수치에 따르면 올해 개인소득세 납부 증명서는 105.52만 장으로 작년 동기대비 6.73만장 증가한 것이다.
변호사들은 개인소득세 납부 증명서는 개인의 신용 판단의 기준으로 주택 구매, 유학, 재무 분쟁 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고 그 중요성을 피력했다.
주택구매: 거주 주택을 팔고 1년 내 새 주택을 구입할 때, 주택 영업세 납부 증명서와 주택구매 증명서를 가지고 유관부문을 찾으면 개인주택 구매 시 지급한 영업세 와 기타 비용을 환급 받을 수 있다.
유학: 유학 비자를 받을 때 개인소득세 납부 증명서류를 제출한다. 이는 개인, 법인의 합법적 소득 기준 자료로 해외 유학 시 비자 발급과 장학금 신청에 꼭 필요한 자료이다.
재무 분쟁 시 : 직장에서 상해를 입었을 경우 보험 회사에서 손해 배상을 청구 할 경우 개인소득세 납부 증명서를 제출하면 세금 납부 금액을 기준으로 개인 소득을 환산하여 배상 자료로 삼는다.
한편 외국인의 경우 현지 체류 비자를 받을 때에도 꼭 필요한 서류로 별도로 잘 관리하는 것이 좋다 .
칭다오 지세국 관계자는 “ 개인 소득세 증명 자료를 잃어버렸을 경우에는 신분증을 가지고 호구 소재지 지세국 세금 납부 센터에서 새로 발급 받을 수 있다” 고 전했다.
3월 20일자 반도 도시보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