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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山寺~ 의~ 香氣~! 원문보기 글쓴이: 혜룡(慧龍) 승려 *
강원 고성 DMZ박물관 대강당에서
'남북 평화와 화합 기원법회' 봉행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
민추본 본부장 성행스님 등
주요 소임자 자리해 '평화' 발원
총무원장 스님 "금강산 관광 재개해
남북평화 정착 첫걸음 만들어나가자"
정동영 장관, 방용승 사무처장 축사
고성통일전망까지 걸으며 통일 염원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과 신흥사 주지 지혜스님, 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장 성행스님, 정동영 통일부 장관, 방용승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 총무원 총무부장 성웅스님을 비롯한 사부대중이 남북평화기원법회를 봉행한뒤 고성평화전망대 까지 걷기 행사를 하고 있다.
조계종이 남북 교류협력의 전환점이자 구심점 역할을 해왔던 금강산 관광 재개를 발원했다. 민족의 영산이자 '불국토'인 금강산에서부터 경색된 남북관계를 다시 한번 복원해나가자는 데 뜻이 모였다. 1998년 시작된 금강산 관광은 2008년 이후로 중단된 상태다.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과 신흥사 주지 지혜스님, 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장 성행스님, 정동영통일부장관, 총무원 총무부장 성웅스님을 비롯한 중앙교역직 스님들, 방용승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 등이 삼귀의를 행하고 있다.
조계종(총무원장 진우스님)은 4월8일 강원도 고성군 DMZ박물관 대강당과 통일전망대에서 ‘금강산관광 재개 발원 남북의 평화와 화합을 위한 기원법회’를 봉행했다. 행사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과 민족공동체추진본부장 성행스님, 제3교구본사 신흥사 주지 지혜스님, 총무원 총무부장 성웅스님을 비롯한 부·실·국장 스님들, 정동영 통일부 장관, 방용승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 일반불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법회는 남북 화해와 교류의 상징인 금강산 관광 재개를 염원하는 자리였다. 종단은 금강산이 민족의 영산이자 불교문화유산이 집적된 공간인 만큼, 금강산 길을 다시 여는 일이 남북 불교문화 교류 협력의 전제가 된다고 강조해 왔다.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치사에서 "금강산은 법기보살이 머무르는 곳으로 '일만이천봉, 팔만구암자'라 칭할 만큼 고찰과 수행처가 곳곳에 산재해 있는 불교의 성지이자 민족의 정신이 깃든 성산"이라며 남북교류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이날 치사에서 남북 교류협력에서 금강산 관광이 지닌 상징성을 강조했다. 총무원장 스님은 "금강산은 법기보살이 머무르는 곳으로 '일만이천봉, 팔만구암자'라 칭할 만큼 고찰과 수행처가 곳곳에 산재해 있는 불교의 성지이자 민족의 정신이 깃든 성산"이라며 "남북 불교계가 힘을 모아 복원한 신계사가 위치해 있고 많은 고승 대덕 스님들과 수행자들이 기도 정진하신 불국토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총무원장 스님은 "지난해 수려한 자연 경관과 불교문화유산으로 금강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면서 이제 금강산은 한반도의 자랑을 넘어 세계적 명소가 되었지만 금강산 관광이 중단된 후 지금까지도 길이 열리지 않았다"고 안타까움을 표했다.
총무원장 스님은 1998년 시작된 금강산 관광이 얼어붙은 남북관계 속에서 평화의 물꼬를 틔운 소중한 첫걸음 역할을 했던 만큼 금강산으로 가는 길을 다시 여는 일은 현재 경색돼 있는 남북관계를 다시 평화로 전환하는 의미를 갖는다고 밝히면서 "다시 대화하고 문화와 관광, 경제협력의 상생의 길로 나아갈 때 분단의 상처는 치유될 것"이라고 말했다.
총무원장 스님은 1998년 시작된 금강산 관광이 얼어붙은 남북관계 속에서 평화의 물꼬를 틔운 소중한 첫걸음 역할을 했던 만큼 금강산으로 가는 길을 다시 여는 일은 현재 경색돼 있는 남북관계를 다시 평화로 전환하는 의미를 갖는다고 밝히면서 "다시 대화하고 문화와 관광, 경제협력의 상생의 길로 나아갈 때 분단의 상처는 치유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총무원장 스님은 남북의 불교도들은 물론 한반도의 모든 구성원들이 용기와 지혜를 가지고 길을 열어가자고 당부했다.
총무원장 스님은 남북의 불교도들은 물론 한반도의 모든 구성원들이 용기와 지혜를 가지고 길을 열어가자고 당부했다. 총무원장 스님은 "남북의 불교도들이 힘을 모아 닫힌 금강산 가는 길을 열어내는 데 앞장서야 하며 오늘 이곳에 모인 분들도 남북 신뢰 재건과 평화 정착을 위한 시작과 첫걸음을 함께 해달라"고 말하며 신계사와 석왕사, 원산갈마까지 함께 순례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발원한다고 했다.
민족공동체추진본부 본부장 성행스님은 봉행사에서 “이곳 고성은 단순한 경계를 넘어 단절된 남북의 길이 다시 이어지기를 염원하는 상징적인 공간”이라며 “단절된 금강산 길을 다시 여는 것은 단순한 관광 재개를 넘어 얼어붙은 남북관계를 평화와 공존의 길로 돌려세우는 중요한 첫걸음”이라고 했다.
민족공동체추진본부 본부장 성행스님은 봉행사에서 “이곳 고성은 단순한 경계를 넘어 단절된 남북의 길이 다시 이어지기를 염원하는 상징적인 공간”이라며 “오늘 이 기원법회는 금강산관광 재개를 통해 남북 간 신뢰를 회복하고 교류를 다시 시작하며 한반도 평화의 새로운 길을 열고자 하는 불교계의 의지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단절된 금강산 길을 다시 여는 것은 단순한 관광 재개를 넘어 얼어붙은 남북관계를 평화와 공존의 길로 돌려세우는 중요한 첫걸음”이라고 했다.
두손 모아 남북 평화교류를 기원하는 불자들.
종단의 대북교류 전담 기구인 민추본은 중장기 사업으로 금강산 신계사 템플스테이관 건립과 금강산 옛길을 발굴해 남북을 잇는 평화순례길 조성 등을 추진하고 있다.
정동영 통일부 장관과 방용승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은 이날 법회에 참석해 축사했다. 국회의원과 지역 인사들도 함께 자리해 금강산관광 재개와 남북 간 신뢰 회복 필요성에 힘을 보탰다.
축사하는 정동영 통일부 장관.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200만 국민이 금강산으로 출발했던 곳을 다시 찾은 감회가 새롭다"며 "20년 전 노무현 정부 통일부 장관으로 신계사 복원 법회 참석한 기억이 생생하다"고 술회했다. 그러면서 "금강산 관광은 남북 화해를 이끌어온 민족 상생 사업으로 금강산 가는 바닷길 열리자 철길이 이어졌고 도로가 이어졌다"며 "2008년 중단된 이래 여러번 재개할 기회가 있었으나 그러지 못해 안타깝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이제 다시 금강산으로 가는 길을 열어야 한다면서, 금강산을 시작으로 원산갈마지구까지 관광이 가능해진다면 동해의 아름다운 해안선은 세계인이 찾는 명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정 장관은 "비록 오늘은 통일전망대까지의 걸음이지만 부처님 가피 속에서의 오늘의 걸음이 금강산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간절히 기원하며 한반도 평화공존 길을 정부도 흔들림 없이 걸어가겠다"고 했다.
정 장관은 "조계종은 금강산 중심 교류길을 이어오며 평화의 길 다졌다"며 "신계사 복원 같은 결실 통해 남북장벽 넘는 신뢰 협력이 가능함을 보였으며, 2008년 금강산 관광 중단 이후에도 2015년까지 봉행한 신계사 법회는 남북이 다시 만날 수 있다는 희망을 보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비록 오늘은 통일전망대까지의 걸음이지만 부처님 가피 속에서의 오늘의 걸음이 금강산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간절히 기원하며 한반도 평화공존 길을 정부도 흔들림 없이 걸어가겠다"고 했다.
축사하는 방용승 민주평통 사무처장.
방용승 민주평통 사무처장은 "남북관계가 회복돼야 대한민국도 온전해지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도 온전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불교의 동체대비 자비심이야말로 가장 절실한 치유와 화합의 대안"이라며 "낡은 이념을 내려놓고 서로의 아픔을 안고 인정하고 존중할 때 우리 시대 사명인 평화공존이 실현될 것"이라며 정부의 남북 평화공존 기조에 발맞춰 평화화합 상생의 길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영배 국회 정각회 수석부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인사말 하는 김홍걸 김대중이희호기념사업회 이사장.
이밖에도 김영배 국회 정각회 수석부회장, 김홍걸 김대중이희호기념사업회 이사장도 인사말 전했다.
민추본 사무총장 덕유스님이 남북평화를 위한 금강산 관광 재개 촉문을 발표하고 있다.
법회에서는 남북평화를 위한 금강산관광 재개 촉구문도 발표됐다. 민추본 사무총장 덕유스님이 발표한 촉구문은 금강산관광이 18년째 중단된 상태라고 짚으며, 남북 당국이 금강산관광 재개를 위한 대화와 신뢰 회복 조치에 나서야 한다고 요구했다. 또 유네스코 권고사항 이행을 위한 불교문화유산 연구조사단과 순례단의 방북 허용, 신계사 복원 20주년 공동 행사 협력, 원산갈마 관광과 연계한 금강산 관광 추진 등을 제안했다.
민추본 집행위원 정응스님과 선민지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중앙회장이 발원문을 낭독하고 있다.
평화통일발원문 낭독도 이어졌다. 민추본 집행위원 정응스님과 선민지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중앙회장이 대표로 낭독한 발원문을 통해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고, 대립과 반목을 넘어 화해와 상생의 길로 나아가겠다는 뜻을 모았다.
걷기 행사에 앞서 기념촬영하는 참석자들.
법회가 끝난 뒤 참석자들은 DMZ박물관에서 고성 통일전망대까지 ‘금강산 가는 길 걷기’에 나섰다. 40여분간 이동한 행렬은 전망대에 도착, 16km 정도 떨어진 해금강과 금강산으로 이어지는 북한 측 도로 바라보며 다시 한번 금강산 관광 재개를 통한 남북화합을 발원했다. 이날 대중들은 제3교구본사 신흥사가 조성한 전망대 통일대불 앞에서 일정을 회향했다.
조계종은 이날 행사를 계기로 금강산관광 재개 논의가 다시 본격화하길 기대하고 있다. 불교계가 먼저 평화의 메시지를 내고 교류 재개의 당위성을 제기한 만큼, 금강산 관광이 남북관계 복원의 실질적 의제로 이어질지 기대된다.
한편, 이날 일정은 조계종이 주최하고 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가 주관했으며, 통일부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가 후원했다.
법회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 총무원 총무부장 성웅스님·재무부장 여학스님·문화부장 성원스님·사회부장 진성스님 등과 민족공동체추진본부 본부장 성행스님·사무총장 덕유스님 등이 참석했다. 조계종연구소장 원철스님, 불교문화연구소장 혜공스님, 중앙종회의원 진각스님·현담스님·각진스님·대현스님·향성스님·허허스님 그리고 제3교구본사 신흥사 주지 지혜스님을 비롯한 교구 본말사 사부대중이 자리했다.
김용현 동국대 부총장, 이길수 대불청 회장 등 교계 교육, 포교, 신도 단체 소임자들도 함께했다. 정동영 통일부장관, 방용승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 우상호 전 청와대 정무수석, 김홍걸 김대중이희호기념사업회 이사장 등과 국회의원 김영배, 김준혁, 허영 의원도 동참했다.
카페에 댓글은 혈액과 과도 같습니다. 각 댓글을 부탁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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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山寺~ 의~ 香氣~! 원문보기 글쓴이: 혜룡(慧龍) 승려 *
첫댓글 有益한 資料와 情報를 提供해 주신데 대하여 깊은 感動을 받았으며, 情成이 가득한 훌륭하고 高貴하며 所重하고 아주 멋진 좋은 作品 올리시 느라 苦生이 많았으며, 재미있고 珠玉같은 名言 잊지못할 追憶을 만들어 주셔서 記憶에 오래 남을 것 같고, 感銘깊게 보고 듣고 웃고 즐기면서 잘 感想하고 갑니다.
人生의 삶은 잠시 스쳐 가는 因緣일 지라도 高貴하고 아름다운것입니다. 運數大通 하시고 늘 健强하고 사랑하며 밝고 活氣차고 希望 가득한 幸福하고 便安한 하루가 되시길 所願합니다.
오늘도 福 지으시고 액운(厄運) 타파(打破)하시어 무탈(無頉)하시며 智慧 ㆍ知慧롭게 살아 가시길 祈願합니다. 마음이 따뜻 한 멋진 하루되세요. 잘 보고갑니다.
感謝합니다.
= 朴圭澤 華谷·孝菴 公認 大法師(佛敎學 碩士課程 2學年 在學中)의 좋은글 中에서 (Among the good articles of Park Gyu-Taek HwagokㆍDharma-Bhānaka an Hyoam's official Daebosa(I'm in my second year of a master's course in Buddhist studi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