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2/일 아침 7시부터 움직였답니다.
어제 저녁 토론회에 참석하셨던 복숭아 영농조합의 회장님 농장이었답니다.
아침 7시가 조금 넘은 시각..
햇살이 찬란합니다.
복숭아 밭입니다.
가장 왼쪽의 복숭아 밑 부분을 보면 물을 뿌리기 위한 흰색의 가늘한 막대기 같은것이 보입니다.
나무 밑부분과 뿌리 근처에 물을 뿌리기 위한 스프링쿨러 같은것인데...
이것이 바로 노른재 벌레라는 것이 나무 밑 부분이나 나무밑 주의에 서식하게 만드는 원인이 된다 하였습니다.
습한 부분에 그러한 해충이 살게 되고...
그렇다 보니 중국나방이라는 것은 이런 노른재 벌레를 좋아해서 모여들고...
이것을 방제하기 위해 각종 농약이 등장하고..
이런 악순환이 계속된다 하시네요...
전주시에서도 중국나방을 없애기 위해 각종 농약 대책을 내 놓는데...
뾰족한 답이 없다 하시더라구요...
결국 답은 이들이 서식하거나 모여들지 못하도록 하는 환경 조성이 제일 우선이라는 지적을 하셨답니다.
복숭아 과수원으로 올라가고 있는 사진입니다.
복숭아 나무 밑에 뿌려놓은 농약입니다.
친환경 유기농으로 짓는다고 하는데...
노른재 벌래와 중국나방을 애초에 방제코자 미리 뿌려 놓는답니다.
위 사진에서 설명했던 것처럼...일단 이들이 서식하지 못하는 환경을 만드는것이 우선인데...
이들이 살기좋은 환경을 만들어 놓으면 아무리 이 사진처럼 농약을 쳐도 안된다고 하시네요..
복숭아 나무 밑 부분입니다.
사진의 상처 부위에 중국 나방이 알을 까고 그들이 부화하여 애벌레가 살고 있고..
또 노른재 벌레가 산답니다.
그런데..
물을 뿌리는 막대같은 스프링 쿨러가 물을 뿜어내기 시작하면 바로 이분쯤에 물이 뿌려지게 된답니다.
즉 습한 환경을 만들어 준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스프링쿨러 같은 꼭지처럼 생긴 막대 위치를 바꾸어줘서
이 부분에 물이 뿌려지지 않도록 환경을 개선해 주는 것이 좋다고 조언을 하셨답니다.
그리고
힘과 노력이 들겠지만 복숭아 나무 밑부분부터 2~3cm 위에서 부터 20~30cm 정도를
생생코트를 발라 주면 노른재 애벌래들이 나무위로 기어 올라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물론 노동력이 많이 들어야 하겠지만요...
ㅇ;렇게 전지한 부분에는 농약 대신 생생코트를 도포해 주눈것이 좋다고 합니다.
안동의 코끼리 농원에서 했던 것처럼요..
이렇게 빈공간에는 관상용 풀이 나도록 전주시에서 독려하고 있다하네요..
견학하러 오는 분들이 이 농원은 제초등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함이랍니다.
눈가리고아웅...
그리고 에미나 1,000~3,000배 혹은 10,000배 까지 희석하여 복숭아 나무와
밭전체에 마구 뿌려주시라는 말씀과..
관주시설의 물탱크를 에폭시를 이용하여 항산화 처리하라는 말씀을 하셨답니다.
그 이후에 전주와 붙어있는 삼례의 오이재배 농가로 향했습니다.
오이 재배 농가입니다.
오이 재배 34년이라 하시네요..
일본에도 아주 많이 방문을 하셨다는 말씀을 여러번 하시더라구요..전주 청과물 시장에서 제일 먼저 이 농가의 오이를 수매해
간다는 말씀과...아주 다양한 모든 방버을 써보았다는 설명등등...
그런데 에덴동산님이 설명해서 에미나를 써보니..
2번 관주해 주셨다고 하메요..1,000배 희석하여..
이제 오이 재배의 마지막 해답을 찾은것 같다고 하시네요..
거의 모든 오이가 구부러짐이 없고...
크기도 거의 일정하며..
오이맛도 사가사각 좋고..
에미나 관주전에는 수분이 적어서 맛이 좀 떨어졌었는데 수분이 많아져서 맛도 좋아졌다고...
타농가는 오이 한박스에 4,000원정도 받는데
올해에는 7,000원 정도 받는다고 하시네요..
오이밭의 농장주입니다.
대단한 열정이셨답니다.
오이 하우스 모습입니다.
오이 잎을 만져보면서..
에미나 관주해 주고 나서 잎이 이렇게 윤기가 흐르면서 반짝인다고..
놀라워 하시길래 사진을 가까이 찍어 보았답니다.
통상
오이 제일 먼저 잎이 나왔던 제일 아래쪽은 잎들은 떡잎이 노랗게 들게 될 시기가 되였는데
전혀 그렇질 않다고 신기해 합니다.
그래서 최종의 답을 찾았다고 좋아하시더라구요..
일본 회장님 왈..더욱 오랬동안 오이를 ㅅ확 할 수 있을 거라구..
그리고 내년도에는 더욱 달라질 거라구...
그러니깐 더욱 기대된다는 오이 농장 사장님의 응답이었습니다.
그리고 오이도 올해에는 약 50% 정도 증산이 될 것 같다는 말씀도 깃들이시네요..
정말 놀라웁지요???
내년도 더욱 기대해 주세요.
그 후에 약간 떨어진 곳의 딸기 농장으로 향했답니다.
유리 항산화 영농조합...
위 사진은 이제 막 에미나로 재배를 시작한 농가의 딸기 농원 사진입니다.
에미나를 며칠전 한번 관주해 주었답니다.
제가 먼저 사진을 찍었던 항산화 재배 농가의 딸기밭과 상당한 차이가 있습니다.
익은 딸기의 모습이 그리 많지 않다는것을금방 알 수 있을 겁니다....
이 농가는 이렇게 잠깐 둘러보고 나왔습니다.
유리 항산화 딸기 농원에서 수확한 딸기입니다.
이렇게 따서 방문하는 농가마다가지고 가서 맛을 보여 드렸답니다.
3일동안 승용차에 싣고 다녀쓴데...쉬무르지도 않더라구요..
오이는 방금전 방문했던 오이농가에서 기념으로 한개 따서 줘썬 오이입니다,
이농가의 딸기밭 사진은 많이 찍어서 올린관계로 하우스 딸기 사진을 촬영하지 않았고..
대신 수확한 딸기만을 촬영했습니다.
여기서 질문하나..
봄이 되니 딸기가 힘이 딸린다고...
에미나가 미생물 번식을도와주느냐고???
예 좋은 막테리아가 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주기 때문에 미생물 번식이 더욱 좋아진다는 대답...
그리고
힘이 딸려서 질소 액비를 1번 주었는데 주지 않아도 괜찮을까 라는질문..
예 아직 토양의 밸런스맞지 않기 때문에 그런 현상이 생기는데..
주지 않아도 올해는 더욱 잡힐거라는 대답....
그래서 더 주지는 않겠다는 대답을 농장주가 하시더라구요..
승용차에 싣고 다닌 항산화 팔찌를 가지러 가고 있습니다.
저한테 몃개를 꺼내 주는것이 좋냤고 묻고 있는 중입니다.
서울가서 우리 회원님들 드린다고 저 허헉없이 드리지 말라 하니깐...
이렇게 순진하게 저한 묻습니다.
4개만 꺼내세요...라고...
딸기 농장주 부부와 함께...
이 부부는 지난번에 제가 방문했을떼에는
부인이 병원에 입원했다 하셨는데..
이번에는 남편이 입원했다 하시네요..
딸기를 따도따도 계속 익어가고..
계속 따내면서 새벽 4시까지 선별작업과 포장작업하고..
결국 과로로 입원까지 하게 되는 불상사(?) 가 생겼답니다.
올래에는 약 3배 정도 증산이 될 것 같다고 하시네요..
그래서 이 두분께 팔찌를 드리기로 하였답니다.
새로 항산화 재배를 시작한 농가의 부부입니다.
기념으로 찰칵..
직접 회장님이 팔찌를 채워주고 계십니다.
너무 감사하다고..
이제 병나지 마시라고..
이렇게 팔찌를 선물하고
수확한 딸기를 차에 싣고 이 농원을 떠났습니다...
너무 감사하다고...
이렇게 맛있는딸기를 생산했다고...
아주많이 행복해 하시더라구요...
아침 7시부터 움직였던터라 배도 고파오고..
비록 딸기로 배는 채웠지만 곡기는 아니들고...
전주 정통의 비빔밥집은 오잔 11시 30분부터 시작한다하여
전주 끝자락에 있는 배나무 농원을 잠깐들렀습니다.
배나무 밭입니다.
에미나로 1,000~3,000배 분무로...
더이상 같은 말이어서 잠깐들러 보는게 전부였답니다.
작년에 늦게 에미나 사용한게 전부 올해에는 에미나로 본격적으로 해 보시겠답니다.
드디어 아침겸 점심을 먹기 위해
전주 비빔밥 연구소를 운영하고 맀는 고궁이라는 비빔밥 식당에 들렀습니다.
1인분 10,000원입니다.23가지가 들어가 있답니다.
좀 비싸지요???
밥 먹고 한컷 쫙...
발이 안나와서 다시 찍...
점심식사후에 다시 또다른 배나무 농원으로 향했습니다. 전주 근처입니다.
이 농가도 작년늦게 에미나를 2번 분무했는데 ..
당도등이 아주 좋았다고 합니다.
배나무 밭입니다.
이 농가는 일본에서 수입한 EM 계분 퇴비를 주고 있었느데...
EM은 사용안하는게 좋을듯 하다고...
특히 계분에는 항생제가 많이 들어 있다는 ...즉 사룡 항생제가 들어 있다는 말씀을 하시네요..
대신
생생페일에 찌꺼기 과일과 야채와 물, 백설탕을 넣고 발효시킨후 퇴비에 부어부면 퇴비 발효가 훨씬잘된다고..
그리고 그 퇴비위를 생생팜 시트를 덮어두면 아주 좋은 퇴비로 발효된다는 말씀을 하셨답니다.
EM 퇴비 대신 자가 생산퇴비는 토착균의 보고라는 말씀과 함께...
이 관주용 물탱크도 에폭시로 항산화 처리하라는 말씀 하시고...
배밭 아래밭의 복숭아 밭입니다.
이농가는 중국나방의 피해가 없다고 합니다.
나무 밑둥도 깨끗하지요??
바로 환경의 차이입니다.
이농가는 스프링쿨러 시설이 없었습니다.
나무밑둥이나 줄기의 습한 환경을 원천적으로 없애주었기 때문이랍니다.
환경개선...정말 중요한 일이란것을 새삼 느끼시겠지요??
이렇게 하고 완주군 화산면에 있는 감나무 농가로 향했습니다.
귀농한지 4년차...이제 조금 알만하다고 하십니다.
완주군 농업기술쎈터 감 연구회 총무를맡고 계시는 미남농장 이한성 사장님 이었습니다.
감에 대해서 명품감을 만들기위해 항산화를 꼭 접목시키고 싶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이미 항산화 복대, 깔창, 비닐,에미나등을 사용하고 계신답니다.
특히 복대를 하니 술이 엄청 들어간다고...하루종일 먹얻 끄덕없다고...
그 용도의 복대가 아닌데...이미 이 사장님은 항산화의 팬이 되셨답니다..
감나무 밭입니다. 집에 제일 가까운 곳입니다.
여기도 똑같이 에미나 분무해주고...마늘도 분무해 주고...
또다른 사진입니다. 에미나 분무...나무밑에 항산화 세라믹을 넣는다...
그리고 관주시설 항산화 처리...
농원에서 돌아오는길...저는 차 운전하고 오고...사사다 사장님은 걸어 오고 있습니다.
동네 어귀에 있는 큰 느티나무입니다...성황당 같은 역할을 하는것 같습니다.
집에 들어와 차와함께...그리고 딸기와 함께...
좌담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사사다사장님의 익살스런 오이고추...사실인듯...아이다 회장님 많이 웃습니다..
사진몰래 찍었습니다..이것도 내가 알려주니 바로 실행에 옮기는 사사당...
곳감 말리는 환경도 항산화처리..
저온창고도 항산화 처리...
감식초 만드는 발효탱크도 항산화 처리...
그리고
냉동곳감 보관고는 제가 알고 있는 일본의 급속냉동고 설치등등의이야기를 했습니다.
이 외에도
고추재배, 고구마 재배, 기타 밭작물 재배도 팻말을 붙여 항산화 재배와 일반재배를 해서 그 비교차이를
사진으로 찍어서 인터넷에 올려 주신다는 약속도 하시고...
감을 항산화 재배해본 후에 농기쎈터 감 연구회에 확산하시겠다는 사장님의 의지...
감동했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