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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수필문학회 서원대 수필창작교실
 
 
 
카페 게시글
회원 발표 작품 배롱나무꽃처럼 / 수필미학 2023 겨울호/ 신금철
신금철(수산나) 추천 0 조회 130 23.11.28 09:56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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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11.28 11:48

    첫댓글 아름다운 부부의 모습이 무척 부럽습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아끼는 마음이 느껴져 매일 남편과 토닥이는 저를 반성하게 합니다. 편안한 글 잘 읽었습니다.^^

  • 23.11.28 12:08

    배롱나무를 두고 사진찍고, 찍히는 두분의 모습이 마치 멋진 음악이 깔린 영상 장면처럼 상상이 됩니다.
    이쁜 글 잘 읽었습니다.

  • 23.11.28 13:05

    너무 행복한 두분에게 눈 살짝 흘키고 나갑니다

  • 23.11.28 20:04

    선생님의 내조로 부군이 건강하신것 아닐까요?
    진정 이 시대의 모범 가정이십니다.
    선생님 내외분께서 배롱나무꽃처럼 건강하게 오래 피어 있기를 기도할게요.
    아름다운 글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23.11.29 07:33

    살다보면 어찌 좋은 일만 있겠어요.
    저희 부부도 다를 바 없지요.
    글이나마 좋은 모습만 보여드리고 싶어 쓰다보니 자랑처럼 느껴져 송구스럽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23.11.29 21:47

    남편분은 꽃을,
    선생님은 행복을 찍으셨군요.

  • 작성자 23.11.30 12:53

    저에게 행복은 대단한 게 아니고,불편없이 걸을 수 있고 평범한 일상이 이어지는 것이면 만족해요.

  • 23.12.05 22:32

    베롱나무꽃은 보기는 좋아도 예쁘게 사진 찍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진달래나 베롱나무꽃처럼 색깔이 요란스럽지는 않지만
    무더기로 모여 있을 때는 그 아름다움이 가슴을 뭉클하게 합니다.
    사진을 잘 모르지만
    장미처럼 색이 짙으면 사진도 잘 나오는데
    베롱나무는 그 아름다움을 표현하기 어려울 것 같아요.
    두 분이 베롱나무꽃을 찾아 그 색깔 연한 꽃을 아름답게 찍어내시듯이
    사시는 모습도 닮아서 볼 때마다 가슴 뭉클하게 합니다.

  • 작성자 23.12.15 13:27

    답글이 늦었네요.
    늘 게을러 제 때 감사글이 늦어 죄송합니다.
    선생님의 말씀에 힘 입어 더 아름다운 삶을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3.12.06 18:23

    잔잔한 일상이 선생님처럼 참 곱습니다.
    꽃으로 아름다운 사랑을 계속 수놓으세요.

  • 작성자 23.12.15 13:31

    민선생님,
    고운꽃의 마음을 간직하며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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