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2월 16일 예산수정교회 신명기 29:14~29 ‘거짓 평안의 복음’을 경계하라.
요절(9절) 이 저주의 말을 듣고도 심중에 스스로 복을 빌어 이르기를 내가 내 마음이 완악하여 젖은 것과 마른 것이 멸망할지라도 내게는 평안이 있으리라 할까 함이라.
세상에는 참과 거짓이 공존합니다. 가짜같은 진리, 진짜 같은 거짓이 존재하여 구별하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그리고 세상은 절대 진리는 없다고 주장합니다. 성경은 마귀를 ‘거짓의 아비’라고 합니다. 거짓을 진리라고 말하고 진리도 거짓이라고 주장하는 참 한심한 마귀입니다. [요 8:44]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을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저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 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저가 거짓말장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니라” 그러나 예수님은 ‘진리’되십니다. 그리고 우리를 진리로 인도하시는 분이십니다. 그 안에는 거짓이 없습니다.[요14: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예레미야 시대나 지금이나 같은 거짓 선지자들이 ‘거짓 평안의 복음’으로 사람들을 미혹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그런 거짓 평안의 복음을 더 좋아한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예레미야 시대나 지금이나 같습니다. 하나님을 멸시하고 악을 행하는 자들에게 ‘너희가 평안하리라, 너희가 멸망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합니다. 마음이 완악하게 행하는 사람들에게 여호와의 심판이 이르지 않을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9절] “이 저주의 말을 듣고도 심중에 스스로 복을 빌어 이르기를 내가 내 마음이 완악하여 젖은 것과 마른 것이 멸망할지라도 내게는 평안이 있으리라 할까 함이라” 그러나 예수님은 거짓 평안이 아니라 참 평안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요 14:27]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거짓 평화의 복음을 전하는 거짓 선지자들의 말을 들으면 그 결과는 어떻게 될까요?
1. 죄의 심각성을 희석시킴(22~28절)
예레미야 선지자 시대의 거짓 선지자와 악한 제사장들이 악한 백성들과 손을 잡고 악을 축복하고 무조건 평안할 것이며 망하지 않을 것이라고 재앙이 임하지 않을 것이라고 심심한 위로를 말했습니다. 언약에는 축복만 있지 않습니다. 오늘 본문은 다음 세대를 위해서 모압 언약을 체결합니다. 그러면서 언약을 저버린 자들에게 임할 재앙들을 선언합니다. 언약의 저주도 있습니다. 언약 백성이라도 하나님의 언약을 버리고 우상숭배에 빠져든다면 그들 역시 장담할 수 없습니다(19, 21, 27절). 우상숭배라는 죄의 대가는 축복과 평안이 아니고, 혹독할 것입니다(22~28절). 그 자손들과 이방인들이 두렵고 당혹스러워 그 이유를 물을 정도로, 다시는 재건되지 못한 소돔과 고모라처럼 심판받을 것입니다. 허망한 우상처럼 하나님의 은혜를 배반하고 욕망에 이끌려 산 자들의 운명도 허망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죄는 심각한 결과를 초래합니다. [약 1:15]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 즉 사망을 낳느니라.
2. 회개의 필요성을 소멸시킴(9절)
[마 3:2]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 하시니라” 회개는 기도의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회개는 성화로 나아가는 데 꼭 필요합니다. 하나님은 빛이시라고 했고, 그에게는 어두움이 없다고 했습니다(요일 1:5). 그리고 우리가 죄 없다고 말하면 스스로 속이고 또 진리가 우리 속에 있지 않을 것이라고 했습니다(요일 1:8). 또한 우리가 하나님과 사귐이 있다하고 어둠에 행하면 거짓말을 하고 진리를 행치 아니한다고 했습니다(요일 1:6) 그러므로 우리는 회개안해도 된다는 거짓에 속하서는 안됩니다. [요일 1:9,10]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만일 우리가 범죄하지 아니하였다 하면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이로 만드는 것이니 또한 그의 말씀이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하니라.
◆ 브라이언 박 목사의 회개의 4단계
첫째, 성령이 우리에게 어떤 죄를 지었는지를 책망하셔서 찔림을 받는다.
(요16:8) '그가 와서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시리라'
둘째, 우리는 우리 죄가 발각되었기에 근심을 하게 된다. 즉 회개하게 된다.
(고후 7:10)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은 후회할 것이 없는 구원에 이르게 하는 회개를 이루는 것이요 세상 근심은 사망을 이루는 것이니라'
세째, 하나님과 흥정하지 말라. 그 모습 그대로 인정해라. 자백하라.
(요일 1:9)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네째, 회개하고 돌아가서 합당한 일을 삶으로 증명한다. (행 26:20하)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와서 회개에 합당한 일을 하라'
이러한 단계를 통해 하나님은 하나님의 시간에, 하나님의 방법으로 우리를 만나시고 회복시켜 주신다.
결론
거짓 평안의 복음에 속아 자기 기만과 거짓 안전감에 살지 마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