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2월 12일 안성노인대학 초청 명사특강으로 서정갑 국민행동본부장이 강연을 하였다. 이날 강연에는 안성소재 3개 노인대학에서 참여하여 강연장을 가득 메웠다. 서 본부장은 서독에 파견된 광부와 간호사 이야기와 노무현과 김정일간의 NLL포기 역적모의를 소재로 1시간 반가량 강연을 하였다. 박대통령이 서독방문 때 애국가를 부르면서 눈물을 흘린 이야기와 "코리안 밍크"를 수출해서 어렵게 외화를 벌어들인 이야기는 젊은 세대들이 전혀 모르는 이야기였다.
서독에 파견된 어린 여자간호사들은 서독 시골 병원에서 병들어 죽은 이방인의 시체를 닦으면서 외화를 벌어들였고 그 돈을 밑천으로 대한민국은 지금의 무역 8대국이 되었다. 이 주역은 바로 여러분같은 70~80대 어르신들이고 젊은이들은 어르신들에게 감사할 줄 알아야 한다고 서본부장은 강조하였다.
(동영상) 원래 강의는 1시간 반 가량의 분량이나 28분으로 편집하였다
동영상 : 요즘 다시 화제가 되고 있는 故박정희대통령의 서독방문 동영상. 서정갑 본부장은 어린 간호사들이 이만리 타국 시골병원에서 이방인 시신을 닦으면서 대한민국 발전의 밑거름이 되었다는 사실을 젊은이들이 다시금 깨달아야 한다.
위 동영상 끝부분에 보면 당시 서독으로부터 1억5천9백만 마르크를 빌려서 광산, 도로, 도시기반시설등 산업발전에 투자한 내역이 나온다. 현재 세계 8위의 무역대국이 된 대한민국의 밑바탕이 어디서 시작했는지 다시한번 더 상기해야 할 시점이다.
공교롭게도 오늘(1월4일) 조선일보는 지면(8면)을 할애해서 서독파견 간호사관련 기사를 크게 다뤘다.
청중들의 마음을 울린 故 박동혁 병장 어머님의 "하늘에 부치는 편지"
아들아! 누구를 위해 목숨을 바쳤니?
서 본부장은 2012년도 명사초청 특강의 대미를 장식하면서 많은 감동을 주고 청중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첫댓글 감동과 눈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