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예수안믿는 집에 시집가서 남편을 예수믿게 만들고</P>
<P>시집식구들 40여명을 온통 예수믿게 만들었습니다.</P>
<P>물론 온갖 시련과 박해의 강을 건넌 뒤였겠지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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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 애환들을 출신여고인 인일여고 홈페이지에 올리기</P>
<P>시작했는데 이 글들이 사람들의 손에 복사된 자료로</P>
<P>퍼져 나가기 시작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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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급기야는 이글을 책으로 내 보라는 권면이 나왔으나</P>
<P>목회자 부인이 무슨돈에 책을 내겠느냐는 제안에</P>
<P>아예 팔걷어부치고 책값을 미리 걷고 나선 열성팬까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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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렇게 이책이 세상에 나왔는데 벌써 50판(50만권)이나 찍혔습니다.</P>
<P>그런데 저자는 그 책 수익금을 모두 쏟아붓는 곳이 있습니다.</P>
<P>서울역 밥퍼 아줌마로 </P>
<P>서울 소중한 사람들을 이끌고 나가는 사역자로--</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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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남편을 예수믿고 목사, 선교사까지 만든--</P>
<P>목회 언저리에서 사람들에게 쏟아붓는 사랑이 열매로 나타난--</P>
<P>서울역에 1000 여명씩 노숙자들에게 국밥을 퍼주며</P>
<P>이제 초청받아 간증집회로 성도들에게</P>
<P>눈물과 웃음을 선사하시는 그런 이야기의 주인공이</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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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소중한 사람들 유정옥 사모님이십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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